부동산 바닥 찍고 회복세?…대전 아파트값 낙폭 3주 연속 축소
대전 아파트 매맷값 하락폭이 3주 연속으로 축소됐다.
오늘(1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월 셋째주(1월 16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동향 조사에서 전국 매매가격 변동률은 -0.49%를 기록해 지난주(-0.52%)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특히 대전지역은 변동률이 -0.7%로, 지난주 -0.26%보다 낙폭을 더 줄였습니다. 그리고 세종시는 낙폭이 크게 변화 없이 -1.11%를 기록했다.
부동산원은 "매물가격과 매수 희망가격 간 괴리가 여전히 좁혀지지 않아 관망세 지속되고, 간헐적인 급매물 거래 영향으로 하락세가 유지중이나 일부 시장가격 회복에 대한 기대심리로 가격 하락폭이 둔화되는 경향 보이며 지난주 대비 하락폭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주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은 -0.84%로 지난주(-0.76%)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습니다. 수도권과 서울은 각각 -1.16%, -1.11%를 기록했다.
시도별로 경기와 인천은 -1.19%, -1.14%를 기록했으며 부산은 -0.78%의 내림세를 이어갔다.
첫댓글 좋은 글 되시길....
아직은 예단하기 힘듭니다. 대전을 비롯하여 전국적인 부동산 시장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지금 상황에선 예측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워낙 우리나라 경제가 안 좋고 최악 상태라 이와 밀접한 관계로 경기와 맞물려 있는 부동산 시장도 대체적으로 너무 안 좋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우리나라 경제가 풀리지 않는 한 금리 인하가 되어도 힘들 것으로 사료됩니다만 이렇게 어려운 국내 경제적 여건에선 국내 기준 금리가 내려갈리는 만무고...!!
지금 상황에서는 금리가 그렇게 떨어지진 않을 겁니다. 아마도..!!
워낙 국내외 경기가 불확실하고 안 좋아서리....
특히 우리나라의 경기, 즉, 갈수록 커져가고만 있는 대외 무역적자는 물론 국제 수지도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라...
그래서 이러한 시장상황에 가장 밀접한 영향권에 있는 국내 금리나 부동산시장도 회복하긴 힘들고 하락세는 계속 이 기조로 이어질 것이고 회복하거나 반등 하는 일은 가까운 시기에는 절대 없을 듯 합니다.
적어도 1-2년 이상은 더 가지 않으까요? 아니면 더 길어지든지요..
요즘처럼 지역 부동산 시장의 침체기는 여전할 것 같습니다만 이런 상황에서 무주택자가 집을 꼭 사야 할 경우 집값 하락으로 인한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는 정상 매물보다는 급매물 위주로 적극적으로 노릴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제가 판단하기에는 올 들어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는 여전히 이어질 것이고, 집값 하락세는 고점을 지나 하락세는 완만하게 이어질 겁니다. 이럴 수록 급매물에 집중 매입해야 손해를 덜 보고 구입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특히 대전지역은 기준 금리 인상이 부동산 시장에 악재로 작용하여 지난 2~3년간 두 배 가량 가격 급등한 아파트들이 2021년 하반기부터 하락 전환되었는데 실수요자들 입장에서는 지금 현 시기가 부동산 매입하기에 가장 적당한 시기가 아닌가 합니다.
이거 오래 갈 듯 싶습니다....좀 더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야 할 것 같은데요..가끔 나오는 급매물은 실수요자들이 관심 갖고 슬슬 움직일만도 합니다만..
시간이 지나면 급매물들도 점차 사라질겁니다. 즉 매도,매수 모두 장기간 관망세로 들어갈 것 같고요, 이에 따라 전세매물들도 대폭 줄어들 겠죠..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