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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전북 일탈 두번째 여행일기..*
언제나 그렇듯 좋은 사람들과 함께 여행을 즐긴다는건 행복한 일입니다.. 근무하는 토요일 일찍 업무를 마치고 인천을 출발하여 먼여행길을 시작된다.하지만 나에 마음은 기쁨과 즐거움으로 장거리이지만 마음은 이미 그곳 여행지에 도착한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서해안 고속도로와 당진 대전고속도로 천안논산간고속로 익산 순천간 고속도로를 지나 황간IC로 빠져나와 장장 6시간에 운전과 사투를 벌이며 캠핑장소인 섬진강 문화학교로 고고고. 가는길목에 섬진강 물줄기를 타라 강변도로에는 벛꽃나무에 벛꽃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다 벛꼬 나를 유혹하고 있는게 아닌가? 헉!! 먼저와 캠핑장에 도착해 나를 기다리고 있는 전주전북방 일탈 식구님들을 기다리게 할순없지 맘속으로 다짐을 하지만 나에 몸은 벛꼬있는 꽃들에 유혹을 쉽사리 뿌리치지 못하고 연신 카메라 셧터를 ㅠㅠ
다시한번 벛꼬있는 여인들을 뿌리치고 캠핑 장소인 섬진강 문화 학교로 ~~ 이미 많은 식구님들이 등교를 마치셨고 지각생인 나는 웃음으로 식구들과 인사를 나누고 부랴부랴 저녁만찬에 합류~~ 맛나게 저녁 만찬을 즐기고 모닥불아래 각종 주님들과 달료~~달료~~~~오빵 달료~~ 어느새 우리들에 밤은 뜨거워져만 갑니다^^
모닥불 피우고 오손도손 둘러 않아 이야기 하다보면 두번째 보는 형과 누나 친구들 처음으로 보는 동생들 하지만 여행에서는 몇번을 보았건 그건 중요한게 아니랍니당 ... 여행지에서 만나면 어색함은 잠시일뿐 오랜친구를 만난것 처럼 즐겁고 행복함으로 물들어 버린답니다....
다음날 서로들 세상에 지친몸들을 따스한 봄햇살에 정기를 받으며 세상에 모든 시름들을 더져버리고 평화로운 행복한 휴식을 누려봅니다~~ 그렇다고 누구 하나 심심하다 뭐할까? 어디안가요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이 없다 이게 캠핑에 매력아닐까 그냥 자연과 하나가 되는... 원래 길게 글안쓰는데 주저리 주저리 너무 길어져 버렸네요 ㅠㅠ
좋은 분들(쪼은생각.공간.통통녀.세븐.부룩스.사랑만가득.렉시.역마.노다메.방지그)과 함께한 캠핑 정말 소중한 추억 제 맘속 앨범에 담아 봅니다. 담여행때 까지 항상 행복이 넘치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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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너무 멋지다 사진도 멋지고, 그리고 누나한테 말한 도 찍었고 니가 말한 벚이 벗고있고 다음 여행길에서 보자
ㅋㅋ 길고 먼 여행길이였지만 너무도 행복했어용^^ 누나 감기조심 담여행때 뵈어용^^
충청내륙쪽으로 벙캠함 할까요? ㅎㅎ
언니늘 언니의 수고로 행복한 추억을 만듭니다.행복했네요옥 챙기기요
앞으로도 더 이쁘고 고운 추억 함께 만들수 있길 바래요
함께 해서 많이
다시 만날때 까지 건강 꼬
랠~작가님!!!!글솜씨완전멋쪄요^^
ㅎㅎㅎ 그렇게 읽어 주니 고맙네 칸타삐야~~ 이젠 추억으로 기억만 남앗네 다음여행을 기다리며^^ 자주 보자궁^^
노다메함께 해서 넘 반갑고 좋았어
또 만나서 더욱더 곱고 이쁜 추억 만들어 보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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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형님 얼마만에 들어보는 썬데이서울 ~~~음담패설에 모든걸 보여주는 잡지 였지요^^ ㅎㅎㅎ
쪼은생각님 넘 소중하고 귀한 캠핑장비 덕분에 낭만가득한 캠핑 되었네요
많이 고마워요
휼륭하다휼륭해이번 캠핑이 진정한 휴식이었지
덕분에 다시 행복했던 기억들이 떠올라 미소짓게 되네
함께 나눌 추억이 있어 좋아
캠핑이 주는 휴식같은 휴식
캠핑장비 챙겨오고 정리 하느라 애 많이 썼다
넘 소중한 캠핑 장비들 담부터 더 살살 할게
친구야 너로인해 좋은분들 많이 알게 되서 내가 더 고맙지~~ 돌아오는 길도 친구가 지루하지 않게 잼나게 해주었잖니^^ 고맙당~~~
여행의 중독이 꽤 심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