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벤쿠버 아르헨티나 탱고 후기 10. 벤쿠버 탱고 페스티벌 밀롱가

[올리바(떴다126)]

벤쿠버 한강같은 프레이저강을 내려다보며

비행기타기 좋은 날.
더디게 가던 시간도 어느덧
집으로 가는 시간이 ~~

인천행 뱅기를 기다리며

인천행 비행기를 기다리는 날도 화요일.
화요일과 수요일마다
벤쿠버 탱고 수업과
쁘락 다니던게 이제는 옛일.

빅토리아 드라이브 커뮤니티홀, 플로어가 좋다고 함

벤쿠버 아르헨티나 탱고 마지막 추억은
탱고페스티발 밀롱가 입성ㅋㅋㅋ

밀롱가에는 슈즈와 의상까지 판매중

벤쿠버 탱고 페스티벌이라고
아르헨티나에서 밀롱게이로스
3팀이 오고 라이브 뮤직이래서
탱고 6개월차 탱린이도 총총~~~

화장실에서 메이컵 하던 분 만났는데
서울에서 퍼포먼스 +수업도 했다고.

벤쿠버 탱고 페스티벌은 사흘간 계속함

탱고쌤이 밀롱가에 안가신다고
하시더니 이유를 알것 같네 ㅋㅋ.

아직 자신이 없어서그런지
머리가 옆으로 넘어가질 않는
신기한 경험 ㅋㅋㅋ

음악이라도 들을려고 갔는데
이게 또 산넘어 산.
광고지를 대충봤을 땐 오케스트라였는데
달랑 두사람이 연주하는 듀엣 무대.

아코디언 작은 버전이 아르헨티나
악기라는데 이름이 가물가물 ㅠㅠ
듀엣은 30분씩 2번인가 연주하고 끝.

라이브 뮤직 밀롱가는
악단연주가 끝나면 사람들이 박수를 치고
악단이 내려가면 다음엔
디제이의 선곡이 나옴.

라이브 뮤직은 샤잠으로 곡을 캐치할수 없어서 또 답답

오케스트라급 라이브가 아니면
디제이 선곡이 더 좋은듯.

폴리쉬홀 쁘락 오거나이저 가브리엘 커플

벤쿠버 밀롱가는 프란시스의
수요 쁘락과 차이가 없고
밀롱가 탱고실력은 서울이 승.
역시 요새 모든것이 서울이 젤
힙하다고 하더니 탱고까지 그런듯.

유쾌한 러시아 칠레노 커플

벤쿠버 밀롱가 체험은
2딴으로 끝.

아말리아 남편이 디제잉

현장판매 40불 내고
왕복 우버 타고
벤쿠버 아르헨티나 탱고 마무리 했다.

집으로 가는 길

[수니아(떴다126)]

ㅎㅎㅎㅎ 올리바님~~ 드뎌 오셨군요🎉🎉🎉 완전 환영합니다~~
이제 다시 같이 강습도 듣고 밀롱가도 가고 세상 돌아가는 얘기도 하고.ㅎㅎㅎ 좋은 시간 보내요^^

축~~~~귀국~~~😆

[올리바(떴다126)]

땡큐 땅고버디 ㅋㅋㅋ

[쥬니(아사파샤111.OneDay124)]

ㅋ~ 그동안 재치넘치는 글의 구독자중 한명이였어요🥰
건강한 모습으로 무사히~돌아오시면 얼굴뵙고싶어용♡
악기는 반도네온😁

[올리바(떴다126)]

ㅋㅋ 쥬니님 감사합니다. 이제 솔땅 언저리에서 밀롱가 다니려고 합니다. 먼저 알은체 해주시고 반도네온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쿤지(비상119)]

동영상 속 댄서커플은 miriam y reonardo 인듯하네요. 유튜브에 레슨영상이 많아요.^^
https://youtu.be/xYnXOJu4B2Q?si=duvyOrKxokc9fQ16

[올리바(떴다126)]

솔땅 선배들 중에 아시는분이 있을까 하고 올렸는데, 역시! 감사합니다. 미리암이 "탱고는 실력이 문제 아니다"고 격려해 주었어요.

[(볼매84)엽기대황후]

귀엽고 센스있는 후기~^^

[올리바(떴다126)]

ㅋㅋㅋ초급 수업 듣고 외쿡 쁘락 후기 ㅋㅋㅋ황당하셨지요? 탱린이 경험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겐샤이(with 116기)]

올리바~~

[올리바(떴다126)]

ㅋㅋ드디어 찾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