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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로그디바이스 ===
바이오로그디바이스는 천진보리달전자가 전신으로 2008년에 설립되어, 사업 초기에 모바일 디바이스에 탑재되는 배터리의 PCM SMT를 주로 수행함
ISM 임가공과 VCM 제조 등 카메라 모듈 제품의 풍부한 양산 경험을 바탕으로 신사업 분야 발굴 및 신제품 개발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음
바이오로그디바이스는 사물인터넷 환경에 기반한 IoT용 소형 휴대용 카메라 및 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진행하고 있고, 아울러 지문인식센서 개발에도 회사 연구역량을 집중하고 있음
바이오로그디바이스의 2016년 2분기 연결 누적 매출액은 319.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4.6% 증가함
중국 지역 매출은 감소했으나, 베트남 229억, 필리핀 55.7억원으로 해외 매출이 크게 증가함
바이오로그디바이스는 베트남/필리핀 법인은 추가 설비 증설에 따라 증가된 생산능력이 매출 증대에 영향을 미침
스마트폰 카메라의 OIS 확대 적용 추세에 따라 OIS 품목 매출이 전체의 46%를 구성하고 있으며, 이는 지속적인 매출 성장의 근간이 될 것으로 예상함
바이오로그디바이스 "OIS 시장 확대…올해 사상최대 매출"
휴대폰용 카메라모듈 부품업체인 바이오로그디바이스가 주력사업인 광학식 손떨림 방지(OIS, Optical Image Stabilization) 시장 확대로 올해 사상 최대의 매출을 예상한다고 밝혔음
OIS 기능은 센서에 감지된 사용자의 손떨림에 상응하는 만큼 렌즈나 이미지센서를 조절해 영상이 이미지센서에 흔들림 없이 입사되게 하는 기술이다.
휴대폰 카메라의 움직임에 따라 렌즈가 사람의 눈처럼 움직여 자동으로 초점을 맞춰주는 기능으로 지난 2013 LG전자의 G2에 처음 적용됐음
바이오로그디바이스는 현재 이 OIS 기능과 자동초점장치(AF, Auto Focus) 관련 부품 생산을 주력으로 하고 있음
"주력인 OIS와 AF 시장이 확대되고 있어 작년보다 올해 실적이 좋다"며 "그동안 투자를 많이 해왔는데 투자 대비 규모의 경제도 이뤄지고 있어 올해 사상 최대 수준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밝혔음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은 449억원, 영업이익은 57억원 규모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319억원, 영업이익 51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5%, 89% 증가했다.
주력 부품외에 신사업으로 추진중인 웨어러블 카메라 및 지문인식 센서쪽도 조만간 매출 확대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기존 제품 대비 소프트웨어적으로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소비자 반응에 따라 회사 매출 확대에 도움이 될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음
중국과 베트남, 필리핀 등 주로 해외법인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