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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포 일출1] 새벽의 고요를 헤치고 출어하는 장면 |
[연포 일출2] 솔섬을 사이에 두고 떠오르는 아침의 빛 |
[태안반도 일출의 특징] 낙조명소로 알려진 태안반도는 낙조보다 일출이 더 아름답다 해가 떠오를 무렵이면 동쪽은 물론 서녘 하늘까지 붉게 물들이는 영롱한 빛의 장관은 장엄하면서 찬란하다 그 속에 반도사람들의 삶이 배어 있으니 서정적인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다 태안반도는 지리적인 특성상 여러 곳에서 일출광경을 볼 수 있으나 그 중 가장 아름다운 곳은 "태안군 근흥면 도황리 연포해수욕 장과 신진도리 아랫목 마을" 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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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포 일출3] 등대 터와 고깃배 위로 떠오른 붉은 빛 |
[연포 일출4] 찬란하면서 서정적인 태안반도의 일출 |
[해돋이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 태안반도의 해돋이는 안면도 끄트머리에서 떠 오르기 때문에 육지와 거리가 멀어 사실상 바다 위 수평선에서 해가 뜨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데 그 모습이 장엄하고 화려하면서 서정적인 정취를 간직하고 있어 동해의 일출보다도 더 아름답다 바다가 잔잔해 해돋이를 볼 수 있는 날이 동해안보다 많은 것 도 특징이다 이곳의 일출은 11월말부터 2월 중순까지가 가장 아름답고 기상 상태에 따라 매우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데 구름이 낮게 깔리거나 물안개가 끼면 신비로움을 더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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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목 마을 일출 전경] 앞에 보이는 섬은 죽도(대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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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목 일출1] 동쪽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떠오르는 태양 |
[아랫목 일출2] 온갖 조화를 부리며 영롱하게 발하는 빛 |
[아랫목 일출3] 바위사이에 떠오르는 경이로운 해돋이 |
[아랫목 일출4] 낙조보다도 더 아름다운 동녘 빛의 향연 |
[찾 아오시는 길] ◆도황리 연포 일출 :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서산 또는 해미 IC로 나오신 후 서산 - 태안을 거쳐 연포로 오십시오 연포해수욕장 입구에서 "연포 해경 초소" 쪽으로 가신 후 해안도로를 따라 서쪽방파제 끝까지 가시면 됩니다 ◆신진도리 아랫목 일출 : 태안에서 연포해수욕장 입구를 지나 서쪽으로 약 5-6분정도 가시면 신진대교에 다다릅니다 신진대교를 건너자마자 대교 아래로 내려가시면 아랫목 마을인데 남쪽 끝 언덕밑에 파파모텔이 보입니다 파파모텔을 끼고 우회전하여 산쪽으로 50m쯤 가신 후 좌회전하시면 앞에 아름다운 섬이 보입니다 그곳에서 바로 일출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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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뫼 낙조] 태안군 원북면 구례포 인근 |
[꽃지 낙조]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수욕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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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은돌 낙조] 태안군 소원면 파도리 소재 |
[천리포 낙조]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 소재 |
[태안반도 낙조의 특징] 가을날, 붉게 물든 서해 바다의 모습은 아름답다 못해 황홀하기까지 하다 푸른 하늘, 푸른 바다… 온통 푸 른 색으로 변해 버린 서해의 바다 끝 저 멀리 낙조가 시작되면서 주위는 금방 붉게 물든다 그리고 붉은 태양이 바다 속으로 떨어질 때면 환상의 드라마가 바다 위에서 펼쳐진다 1년중 날씨가 가장 맑고 청명하 여 시야거리가 멀고 수평선이 뚜렷하게 보일 때인 늦가을. 인근 섬들과 어우러져 낙 조가 절정을 이루는 시기가 11월부터 12월말까지다 이때쯤이면 태안반도의 어느 곳에서든 붉게 타는 바 다 낙조를 쉽게 볼 수 있으며 보다 더 낭만적인 바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