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한해를 보내면서 올리는 祈禱
마지막이라고 말하기엔 너무나 아쉬운 시간..
저~ 멀리 지나가 버린 기억 차곡차곡 쌓아
튼튼한 나이테를 만들게 하소서.
한해를 보내며 후회가 더 많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다가올 시간이 희망으로 있지만
감사한 마음을 잘 갖게 하소서
.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감사의 안부를 띄우는 그런 기원을 나누게 하소서.
욕심을 채우려 발버둥 쳤던
지나온 한해 시간을 반성하며
잘못을 아는 것이 너무 늦어 아픔이 크지만
아직 늦지 않았음을 기억하게 해 주소서.
작은 것에 행복할 줄 아는 우리 가슴마다
웃음 가득하게 하시고
허황된 꿈을 제대로 접어
겸허한 내가 되게 하소서.
새 맑은 마음가짐으로 새해에 세울 계획을 세울 적에
헛되게 보내지 않게 하시고
나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주십시오.
모두가 원하는 좋은 복을 가슴마다
가득 차게 하시고
고운 마음으로 보듬어
밝고 맑은 고운세상에서
참으로 행복한 삶을 살게 하소서.
포항시의정회를 구심점으로
지방자치학교 모든님 합력하여
한결같이 사랑하게 하소서.
출처: 포항시의정회 원문보기 글쓴이: 보듬이 (12 양해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