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개장소에 도착하니 장소가 맥주집 분위기와 사뭇 다르게,,,,,
꽤....괜찮더라구여~~~ (나중에 미손님. 장소 자기가 생각해두 잘 선택한 것 같다구 막 자랑질..ㅋㅋ)
몇몇분은 벌써 와 계셨고,,,,
텀을 두고 울 선포식구들 모두가 한자리에 모이게 되었네요..
여러가지 음식이 나오자,,,,
반가움의 맥주&음료 건배를 하고,,,(((((구호- 선!포!를! (미손선창) 위!하!여!!!!! (전체)
화기애매한 분위기는 간단한 자기소개로 화기애애한~~~분위기로 바꿔봅니다^^
통성명을 하니,,,, 어느덧 우리들의 서먹함은 언제 그랬냐는 듯...
여러 관심사들을 표현하면서 먹거리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펼쳐나갔지요..... 잠시 잠깐씩 흐르는 적막으로 또 막 서로,,,
얼굴을 쳐다보며,,, 이 침묵은 뭐냐며~~ 또 킥킥거리기도 하고...
선아님 얘기며,,, 일상사에 시간가는 줄 모르게 시간을 보냈네요..
(우린 아마두 전생에 분명 만났던 적이 있던겁니다!! 그렇지 않고선 그렇게 친근할 수가.....)
얼추 시간이 꽤 흘러 운영진에서 2차 제안을 하니,,,
이건 모????!!!!! 뭐 이리 다들 핫! 하신지.....ㅎㅎㅎㅎ
중간에 아이들 때문에 부득이하셨던 민ja님을 보내드리고는...
모두들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2차로 ㄱㄱㅅ..(실내에서 또 입구에서 단체인증샷 찍어주는 쎈쑤^^)
---->요건 구연님이 올려주실 꺼라능^^
가까운 곳에 커피숍에 2차 기지를 틀고,
(아~~^^;;;커피숍이라 넓은 테이블이 없는 관계로 다들 본의 아니게 스킨쉽의 시간을ㅋㅋㅋ
후문으로는 숨도 제대로 못쉬었다는.....뭐 그런ㅎㅎ........그러면서 더 친근함을 쌓구 그런거죠 뭐~ㅎㅎ)
그곳에두 시간가는 줄 모르게 이런 저런 이야기 꽃을 피우고,,,,
(주로 울 둘리님의 무용담이나 간접경험들의 얘기를~~ㅎㅎ언니가 고생이 많당~~^^)
아쉽지만 넘 늦기전에....또다시 막내 쫑이님,, 뽈님을 보내고,,,,
남은 사람들은 더 이런 저런 얘기를 했지요...아 근데 뭐 그리 오랜시간을 함께 하고도 아쉬운건지...^^
자정을 넘기면 다들 뭐로 변할지 모르기 때문에ㅋㅋ
많은 아쉬움은 다음 만남으로 기약하며,,, 어제의 행복한 벙개는 끝을 맺었네요...
제가 글로 표현을 못해서 글치.....정말 좋고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당~~~~!!!
****어제 만났던 울 가족들의 기억을 더듬어봅니다..
*니야옹님- 중간에 니야옹님의 투덜됨,,“뭐 내가 이쪽 테이블로 가면 이쪽이 쎄~해지고, 저쪽으로 가면 저쪽이 쎄해지지??!!”
ㅋㅋㅋ그거 니야옹님 때문인거 맞습니당ㅋ~막이럼..ㅎ 어찌 그리 타이밍이 글케 맞아 떨어지던지..ㅋㅋㅋ
*막내지민님-우리들이 쫑이님에게 막내 양보하라니,,,, 구래두 저는 영원한 막내랍니다~~!!를 외치셨다능~~ㅎㅎ
네~네~~영원한 막내 맞습니당~~
*날개달기님-우린 뭐 이런 훈훈한 남팬 무쟈게 조아라 합니당,,가끔 향하는 구박은 다 애정의 표현인거 아시죠??
오늘 분위기 메이커 제대로 해주셨어요~(특히 울 선아님은 더 조아라 하실껄요^^
and......미손의 독점을 쫌 막아주시길 적극 기원합니당~~)
*송충이님-조신하고(이건 100% 저의 착각인지 모름ㅋㅋ) 순정만화 분위기를 풍기셨다능~~ㅎㅎ
뭐 닉이랑 어울리지 않게 늠 이쁘셨네요~~담엔 좀 더 저와 가까이~·^^
*양머리님-저의 첫 맨트 왜??? 양머리 안하고 오셨나요???였는데....정말 양머리 하고 오셨으면 정말 이뻤을껄요???
막이럼ㅋㅋㅋ,,, 담 모임땐 양머리를 적극 추천합니당~~!!!!ㅋㅋㅋ 반가웠어요~
*쫑이님-아~~울 막내,,,, 뭘 그리 먹고 글케 큰거야~~???조용 조용하면서도 말도 잘하고,,,,
(근데 그분 그 유명하신 메롱~메니져님 맞습니당...ㅋㅋㅋ"아까 그분이 메니져님이었어~~"했더니
그 ??????한 그 표정~~~~ 아직두 생각이 나넹ㅋㅋ)
*마르스님-어쩐지 분위기 있어 보이고 조근 조근 말도 잘하시고,,,,(자기소개시간때
“내 새끼“운운할 때.... 어쩜 그 말이 그리 맘에 드는지^^...그쵸???? 내새끼 내가 지켜야죵~~!!!!ㅎㅎㅎ)
*난누구??님-약간 쉬크한 분위기를 갖고 계시지만,,,,지난 대구벙개 후기 때문인지 왜 그리 낯설지가 않고 친근하던지,,,,
(근데 담엔 우리 목소리를 좀 더 많이 들어봐요~~^^)
*BBor(뽈)님-못오신다더니,,, 오시길 잘했다 생각하죠???? 저두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담엔 중간에 가지마시고
끝까지 함께 달려요^^
and....둘리언니, 민ja님, 미손, 구연, 선영,,,,뭐 이분들은 기억이^^;;;;;;ㅋㅋㅋㅋㅋ
아~~오랫만에 후기 같지도 않은 후기 쓰면서 왤케 힘든건지,,,,,내용없이 행수만 많네요^^
이 많은 글자들의 결론은 오늘 만나서 정말~정말~정말 좋았다는 겁니당,,,,,
사랑해요 선아님,,,,사랑해요 여러분 그리고 선아포에버,,,!!!!!
첫댓글 이야.. 한분한분 다 이렇게 생각을 해 주시다니^^;; 감사합니다~ ㅎㅎ.. 그리고 저와는 다르게.. 간결하고 깔끔한 후기!!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아~~근데 중간 중간 사건들을 모두 생략해져 버렸네요~기억력이 영^^;;;~울 식구들을 머리에 익히려니 내용없는 후기가 되버렸다능^^;;;;
요 근래 들어...아니 누나가 쓴 글중에 최고로 길었던 본문같은데여.....그리고.....기억력이 저보다 더 좋은데요....이런 글솜씨는 자주자주 뵈줘요....ㅎㅎㅎ //고맙습니다~~
내가 글쓰는 재주가 없잔여~~^^....그래서 난 댓글쟁이 할랍니당
뮤즈랑님전왜 특징이없는거에요 .ㅋㅋ으흣 !!!!!!ㅋ 뮤즈랑님의 후기도잼있어요 .ㅋㅋㅋㅋ이히히
뽈님...특징여기 추가여~ㅋ) 첫인상에두 무쟈게 캐발랄해 봤는뎅 맞죠??~~^^커피숍에서 팬질 얘기할땐 사뭇 진지하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아아 .ㅋㅋㅋㅋㅋ진지하지않았어욧!!ㅋㅋㅋ 전 뮤즈랑님의 배경이 탐나효 !ㅋㅋㅋㅋㅋ핸폰배경.ㅋㅋㅋ으흐흐흐침침침;;
ㅋㅋㅋ 무지 무지 방가웠습니다!! ㅎㅎ 글거 활동 부지리 하겠습니다!! 불끈!! ㅎㅎㅎ
우리 "카페의 꽃" 역할 제대로 잘 해주세용~~이건 부탁이 아니라 강제임~~ㅎㅎ
음... 역활이면 괜찮은데.. 강제면.. 제가 청개구리인지라.... 음... ㅎ ㅏ 하 열심히 하겠습니다!! ㅋ
아..... 진짜 이렇게 긴~후기를 남겨주실줄이야....ㅋㅋ 글구 단체인증샷..좀전에 올렸답니당..ㅎㅎ
아..이젠 기억도 잘 안나고....뭐 녹취를 하던기 순간순간을 메모를 해야하던지..ㅋㅋ...글도 안쓰다 보니 더 안써지게 되넹..^^
전 머릿속에 지우개를 갖고 다니는지라.. 어제일이 가물가물한데.. 다 기억하고 계시다니.. 지존이십니다..ㅋㅋ 제 첫인상을 각인시키려면 앞으로 오프모임은 왠지 못갈거 같은 슬픈 예감이..ㅋㅋㅋ
과정은 생각안하고...울 식구들 기억할라고 어찌나 머리를 썼던지 쥐가 나는줄 알았네요^^ㅎㅎ아닙니다 어제만으로 충분히 모두에게 각인됐을껄요??!!
완젼 부러워요 ㅋㅋ 뮤즈랑님 글 남기시는 건 벙개 후기에서만 볼 수 있는 겁니꽈 ? ㅋㅋㅋ
사실은 예전글 찾아보면 제 글도 제법 찾아보실 수 있을껄요??ㅎㅎ...뻘글도 가끔 있꼬...요즘은 댓글쟁이인지라..ㅎㅎ
후기가 정성스러워요~ ㅋㅋㅋ 순정만화 분위기 무한캄사 합니다 ~ 담에 얘기 더 많이해요 ~^^
ㅎㅎㅎ 고마워용~~기억력은 정성스럽지 못해서요~^^....순정만화 여주...막 무한보호본능 자극하는 외모.....>>>몇번 더 만나면 아마두 그건 다 오해인거죠??ㅎㅎㅎ
후기 잘 읽었네..근데 나의 감상도 써줘야지..ㅋㅋㅋ
혹~여~정모에 오셨는지???? 기억이 안나서 말입죠~~ㅋㅋ
우와~~^^잘읽었어요,,,흠.. 그때정말 메니저님이신줄 몰랐어요,,,ㅋㅋ 한참생각해보고난후에야..,. 아!!!!!했던거죠,,^^제가"저분이이진짜메니저였어요??"그랬는데... ㅋㅋ 제 머릿속에 가짜메니저가 몇몇더 있었나봐요,,ㅋㅋ 진짜라는말에 흠칫했던걸보면,,,뮤즈랑님그날 즐거웠어요!담에또뵈요~
아~~울 쫑이양....우찌나 말도 기특하게 하는지....사실~오빠얘기도 대박이었는뎅..ㅋㅋ
ㅋㅋ ㅜㅜ 저 처음와서 너무 그러고온건 아닌지 지금와서 후회되네요,,
뮤즈랑님~~~~넘 방가웠더여^^ 정말 그날은 어찌나 떨리던지~~ㅋㅋ 그리고 담에 양머리 생각 해~볼게여..근뎅 울령증과 어색함에 할수 있나 싶은게~~ㅋㅋ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신나는 일만~~~~팍팍^^
저두 사실 몇년전 첫만남을 가졌을때..우찌나 망설이게되고...긴장되던지...몇번 만나다보니 이젠...뭐...^^~~~
오오~~~ 뮤즈랑님 꼭 뵙고싶었었는데~~ 넘넘 아쉽습니다~~ 담에 또 뵐날이 있겠지요?? 전 그때를 기약하겠습니다~~^^//닉넴 콕찝어서 써주시는 쎈스~~ㅎㅎㅎㅎ자세히 알게된기분~~ㅎㅎㅎㅎ 후기 감사합니다~~
ㅎㅎ 저두 써나편님...무쟈게 궁금해요~~~^^....만날날이 머지 않았겠죠???
와 저는 다기억못해요 사진보고 이름 더듬어생각하고 있는데
ㅎㅎ...전 기억 잘 할라구...미리 닉넴리스트를 컨닝했다죠ㅎㅎㅎ..닉과 그때 상황을 조합시키니라구 우찌나 머리가 쥐가 나는징....^^;;;;
ㅋㅋ 친근하게 느껴주셔서 감사해요!!ㅋㅋㅋ 저도 앞으로 뮤즈랑님 목소리 더 듣고싶습니다..ㅋㅋㅋ
구래용~~우리 이제 목소리도 많이 섞고...안면도 부비적도 해보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