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칼봉산자연휴양림 숲속의집입니다.
날이 갈수록 도인의 풍모가 되어가는 호호님~ ㅎㅎㅎ
오늘은 어쩌다가 바깥 날씨만큼 쌀쌀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호호님과 밥이라도 함께 나누고자 모인 자리입니다.
항상 우리들산의 회원님들에게 무엇인가라도 전해주고 싶어 작은거라도 나누며 살아온 호호님
오늘도 변함없이 우리들산의 나눔 전도사답게 뭔가를 한상 푸짐히 내놓네요~ ㅋ
예쁜미소고문님의 음식 나눔
모두가 늦은 점심이라서 허겁지겁~ ㅋ
우리들산 초년생 다우진님은 아직도 어리버리한 모양~ ㅎㅎㅎ
그간 직장때문에 함께하지 못하셨던 모리스님이 정말 오랜만에 함께 합니다.
이곳에 오기전에 그간 나들이란걸 못하며 살아온 다우진님을 위하여
몇번 이곳에 와보셨던 예쁜미소님이 시간 나눔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싱글벙글~ ㅎ
개점 휴업상태인 청평 얼음축제장에서
오랜만에 힘들게 1박2일의 시간을 만드신 모리스님은 옛날 아들딸 데리고 이곳에 오셨던 추억에 잠시~
매우 쌀쌀한 자라섬에 왔네요
그래도 즐겁고 힘차게 구경하세~ 얏호!
나~ 너무 조아~ ㅎㅎㅎ
잠시 사진찍는 손이 너무 시려울 정도의 매서운 겨울날씨
그래도 폼생 폼사라고~ ㅎㅎㅎ
다우진님, 모리스님, 예쁜미소님들의 단체
눈이라도 하얗게 덮였으면 더욱 좋으련만 바람만 매섭게 뺨을 얼립니다.
그래도 함께하는 즐거움에 추위도 참고~
그동안 살기 바뻐 처음 이곳을 찾는다는 다우진님~ 야호~~
핫팩이라도 하나 넣어올걸~
사진찍기에 아이고~ 손시려~ ㅎㅎㅎ
아무리 나눔의 정도 좋지만
너무 추운 날씨에 이젠 못다니겠다고 끝~ ㅎㅎㅎ
다시 숲속의 집 이야기입니다.
이런저런 대화와 나눔의 시간에 모리스님이 내가 잔뜩 눈독을 들인 애지중지하던 초소형 밥솥을 한잔술에 맘이 풀려서 그만 제게 선물로~ ㅎㅎㅎ
나는 감사한 마음을 충분히 받았으니 이제 내일은 나보다 더욱 필요하신 예쁜미소님께 선물을 나눌 예정입니다~ ㅎ
이제 밤이 깊어 마무리의 시간
밖은 한파경보로 매섭게 춥지만
숲속의집 방안에서는 아주 따뜻하게 지냈습니다~ ㅎ
다음날 아침에도 속풀이 케어음료와 자동차 와셔액등을 한보따리 들고온 호호님과 예쁜미소님의 미역국으로 함께 아침식사를 나눈 후
상경길에 잠시 들린 호호님의 썰렁한 칼봉산오크밸리팬션앞에서 포즈~
호호님~ 힘 내세요~
봄이 머지 않았어요~ ㅎ
첫댓글 예뿐미소 고문님.오로지님.모리스님.다우진님
추운 날씨에도 불가하고 수고들 하셨습니다
그리고 호호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모든 것을 잃어도 정과 건강만 있으면 행복은 언제라도 찾아온다는~ ㅎ
오늘도 칼봉산 자연휴양님에서 호호님, 모리스님,다우지님,오로지님과함께 또하나의 추억을
~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오로지님 항상 건강하고 행운이 오로지님과 함께하기를기원드립니다^^
아휴~ 모든 것이 항상 고맙고 감사한 예쁜미소님~
건강을 제대로 못챙겨서 매우 부끄럽습니다
예쁜미소님께서 지금처럼 활기차고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수고하셨고 감사드립니다!
@오로지 ㅎㅎ ㅋ
@호호 와웅똥쌰 가평힐링최고야 나는 대한민국 정부와 언론의 발표를 전혀 믿지 못합니다.
어쩌면 발표의 반대로 생각하고 이에대한 대바책을 생각하는 것이 옳다는~ ㅎㅎㅎ
@오로지 ㅎㅎ 그것도 맞는 말씀 입니당
하루만에 손바닥을 뒤집듯이 정책을 바꿔버리는 일이 다반사였었쥬
어디든 가는곳은 즐겁고 매서운 바람이 손을 얼게해도 가는곳마다 이렇게 예쁜 추억을 남겨주신 오로지님 같이 웃고 떠들며 즐거움은 배로 남게 해준 예쁜미소언니 모리스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호호님 챙겨 주신 배려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날씨만 덜 추웠어도 좀더 구경을 했을텐데~ 담에 좋은곳 떠나시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