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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영주시 소백산(小白山) 자락길(1코스) ★ * 일 자: 2017. 10. 15(일) 맑음 <오륜산악회 제1237회 산행> * 산 행 지: 소백산 자락길(1코스:달밭길) < 경북 영주시 풍기읍> * 산행 코스: 풍기읍 삼가리 삼가주차장(400m, 09:45)▶자락길 초입 공터(손동연 고문 600회 산행 축하행사,10:00-10:08)▶달밭골(10:15) ▶달밭재(10:50)▶초암사(11:30-35)▶죽계구곡경유 배점리 배점주차장으로 하산(후미,13:05) <약 8.8km, 3시간 25분> ▶영주시 부석면"부석사"입구에 있는 식당으로 이동(13:05-13:30) ▶중 식: 「종점식당 ☎ 054-633-3606, 010-2521-3081,」"고등어 구이 및 산채정식 + 돼지수육"으로 뒤풀이(13:30-14:10) ▶천년고찰「부석사」참관(14:10-15:10)후 서울향발(15:15) ▶17:30 서울도착 해산 * 참석 회원: 45명 * 산행 기획: 조금철 부회장 (무도시락 산행) * 산행 후기 및 사진: 조한수 ◐ 소백산(小白山) 걷고 즐기는 자락(自樂)길 ◑ O 충북 단양,가곡,영충,대강면과 경북 영주시에 속한「소백산 자락길」은 12자락길로 되어 있다, 오륜산악회는 오늘 12자락길 1자락 코스(선비길,구곡길,달밭길)중 달밭길-구곡길 구간(8.8km)을 웰빙 트레킹 하였다, 비경이 자리한 "달밭 낙엽송길"과 소백산 자락에서 가장 깊은 골짜기"죽계구곡"의 구곡길을 따라 힐링 트레킹을 하였다, <참고> 소백산 12자락길 : 1자락(선비길-구곡길-달밭길), 2자락(학교길- 승지길-방천길), 3자락(죽령옛길-용부원길-장림말길), 4자락(가리범아를 옛길), 5자락(황금구만량길),6자락(온달평강로맨스길),7자락(십승지의풍옛길), 8자락(접경길-대궐길),9자락(방물길-보부상길),10자락(쌈지길-소풍길),11자락(과수원길-올망길-수변길) 12자락(자재기길-너낭당길-배점길) ※ 후기 본문내용중 일부 영주시 관광자료에서 발췌 O 07:10 올림픽 선수촌아파트 5호선 올림픽공원역 1번출구앞을 출발, 중부고속도로와 초월-원주간 제2영동고속도로 경유 중앙고속도로 치악휴게소에서 잠시 휴식(08:20-08:48)후 풍기IC(09:30)를 나와 풍기읍 삼가리 소백산 자락길 산행깃점인 매표소 앞"삼가주차장에 도착(09:40) 트레킹을 시작(09:45)  O 트레킹 준비를 한후 주차장을 출발(09:45)하여 소백산 자락길 이정표지석과 홍보관을 거쳐 비로사 가는 도로길 옆으로 설치된 나무데크길을 따라 잠시후 데크길 마지막 도로변 넓은 곳에서 오늘 600회 산행을 하는 "손동연"고문의 축하행사에 이어 만세삼창으로 행사를 마무리(10:00-08)하고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 도로옆 계곡길을 따라 나무 데크길과 다리도 건너는 소백산 자락길 양옆으로 물들기 시작하는 단풍이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O 달?이 길 탐방로를 따라 한동안 오르면 포장도로에서 갈라지면서 왼편으로「비로사」와소백산 비로봉으로 가는 길이고, 오른쪽으로는 달밭길이다,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어 잠시후「달밭골 나눔터,주막 쉼터」를 지나 능선으로 올려치면,빼곡하고 광활한「달밭낙엽송길」휴식터에 도착 잠시 휴식한후 달밭재를 넘어「초암사」로 향했다, ※ 숨겨진 비경이 자리한 "달밭길"은 옛날 화랑도들이 유오산수(遊娛山水)하던 이 길은 구한말 의병들이 드나들었으며, 일제시대를 전후로 하여 정감록을 신봉하는 사람들이 모여들어 때를 기다리기도 하였다고 한다, O 죽계구곡(竹溪九曲): 울창한 숲 사이로 소백산에서 내려오는 맑은 물과 바위 돌이 어우러져 만들어 낸 죽계구곡은 초암사에서 시작하는 제1곡으로 시작되어 제9곡에 이르기까지 아름다운 경치가 이어져 있어 수려한 자연환경과 옛 선현들의 감흥을 느낄 수 있습니다 O 원시림 같이 무성한 달밭골과 맑은물 청정"월전계곡"길에 만나는「초암사」경내를 둘러(11:30-40)본후, 연이어 계속되는 소백산 자락에서 가장 깊은 골짜기「죽계구곡」길을 따라 내려오면서 산새소리와 맑은 물소리 들으며 구곡 끝자락 배점리 마을길을 내려오는 도로변 옆 "사과밭" 사과나무에 주렁주렁 달려있는 먹음직한 붉은 사과에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다, O 「죽계구곡」을 경유 배점리 "배점죽계구곡"주차장으로 하산(13:00,후미기준)후 중식장소인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입구에 있는 식당으로 이동 ▶ 중 식: 「종점식당 ☎ 054-633-3606, 010-2521-3081,」"고등어 구이 및 산채정식 + 돼지수육"으로 뒤풀이(13:30-14:10) ▶천년고찰「부석사」참관(14:10-15:10)후 서울향발(15:15) ※ 경북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로 345에 위치한 부석사(浮石寺,☎054-633-3464)는 신라 문무왕16년(676년)의상대사가 창건한 천년고찰로 - 더하나 뺄 것 하나 없는 완벽함,문창살 하나 문지방 하나에도 천년의 세월이 살아 숨쉬는 상쾌한 균형과 절제가 있다는 예찬을 듣고 있는 「무량수전」 이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O 무량수전(無量壽殿, 국보 제18호): 부석사의 무량수전은 목조구조기술의 정수라는 배흘림 기둥이 있어 건축미의 극치를 보여주며 우리나라 목조 건물중 가장 아름다운 건물로 손꼽히고 있다, 정면 5칸,측면3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심로 양식으로 간결하면서도 웅장한 느낌을 주는 건축이다, 고대 사찰건축의 구조를 연구하는데 매우 중요한 건물이 되고 있으며 건축미가 주는 고색창연함이 더욱 고풍스러운 느낌을 갖게하여 천년고찰의 면목을 실감케 하고 있다,(영주시 홍보자료에서 발췌) O 무량수전 앞 석등(국보 제17호): 통일신라 시대를 대표하는 가장 아름다운 석등으로 빼어난 조각 솜씨로 비례의 조화가 아름답고 화려하면서도 기풍이 서려 있습니다, 높이 2.97m의 8각 기둥은 불빛이 퍼져 나오도록 4개의 창을 두었고 위로는 연꽃무늬를 조각해 놓은 상륜부(윗받침돌)을 얹져 놓았습니다 , 특히 화사석(火舍石) 4면에 새겨진 연꽃봉우리를 쥐고 선 보살상 조각의 정교함은 석등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이 석등은 현재 국내에서 가장 우수한 조각물로 지칭되고 있습니다 ,(영주시 홍보자료에서 발췌) ▶17:30 서울도착 해산 |
출처: 조국의 한민족 수호신 원문보기 글쓴이: 조한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