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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1-1. 국궁방 국궁 사법의 종류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시이저 추천 0 조회 403 06.10.04 00:41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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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10.04 00:55

    첫댓글 1.깍지손의 뗌에 따라 온깍지,반깍지,벗깍지가 있는 줄 압니다. 그리고 다른 분류로는 '보사'와 '기사'가 있는 줄 압니다.2.시대별 사법에 대한 사료는 없는 줄 압니다.3.사용자의 취향이지만 숫깍지는 일반적으로 강궁에, 암깍지는 연궁에 사용하는 줄로 압니다.

  • 06.10.04 00:53

    아, 그리고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궁도'보다는 '궁술'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궁도라는 용어는 아무래도 일본의 그것을 표절한것 같아서요.

  • 작성자 06.10.04 01:00

    훔...감사합니다^^ - 궁도보다는 궁술이라....^^ - 고민해보겠습니다^^ - 확실히 일본애들이 "도(道)"라는 말을 좋아하는건 맞습니다^^ - "배울 것이 너무도 많아서(!)" 행복해지네요~!^^

  • 06.10.04 07:34

    전 '활쏘기'라는 표현을 좋아합니다. '활쏘기 대회'라고 쓰는 곳도 있습니다.

  • 작성자 06.10.04 10:50

    활쏘기.....어감도 좋고..글맵시도 좋네요~!^^ - 외국인이 가장 이쁘다고 생각하는 글씨가..."ㅎ"자라죠?^^

  • 작성자 06.10.04 01:03

    시대별 사법에 관한 사료가 없다는 것은...다소 절망적이네요^^;;; - 고주몽과 이순신이 같은 사법을 사용했다는 말은 아닐텐데 말이죠~!^^

  • 06.10.04 07:40

    1799년 평양감영판 '사법비전공하(射法秘傳攻瑕)'와 1929년 조선궁술연구회판 '조선의 궁술이라는 교본이 있기는 합니다.

  • 06.10.04 07:51

    궁술계에서는 우리활은 이미 고구려 시대때 확립되어 지금까지 전해내려 온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동명성왕과 충무공의 사법도 크게 다르지 않았을 듯. 고구려 무용총 수렵도를 보시길.

  • 작성자 06.10.04 10:53

    그렇군요~!^^ - 근데요...온깍지와 반깍지..벗깍지가..........고구려에 정립되었다는 건지요~?^^;; - 그렇다면 각 사법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공부를 해야겠군요~!^^

  • 06.10.04 15:57

    그냥 추측이지요. 정답은 아무도 모를겁니다.

  • 06.10.04 11:28

    고구려 무용총의 수렵도 그림을 자세히 보시면 줌손모양이 지금의 흘려쥐기사법과는 조금 다르게 보이더군요.. 좀더 연구가 필요한 부분입니다.그리고 벗깍지란 발시시 잘못되어 우궁기준으로 깍지가 오른쪽으로 빠지는 활병으로 취급하는 깍지자세입니다.우선은 1400~1600년대 중국책(무비지,사경)에서도 온깍지 자세입니다. 페르시아 교범 역시 온깍지 자세입니다.저도 자료를 찾고 있어나 아직은 찾지 못한 상태입니다.

  • 06.10.04 15:57

    온깍지로 쏘면 야단맞습니다. 우하하하하

  • 작성자 06.10.04 20:35

    화신님^^ - 온깍지는 말 위에서 하는거라던데요~!!^^ - 근데요...혹시...반깍지란 정확하게 어떤 사법인지요~??

  • 작성자 06.10.05 00:46

    속선님^^; - 온깍지 외의 사법에 대한 자료는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런지요~?^^;

  • 06.10.05 02:49

    우리사 법은 원래 기사법에서 왔습니다. '보사'나 '기사'나 같다고 보면 됩니다.

  • 06.10.09 23:06

    우~~~~~와 이정도 사법토론이면 우리 국궁방도 날로 발전할것으로 많이 기대됩니다 전 아무것도 모르지만 신이나네요

  • 06.10.24 00:04

    저도 이제 활 공부 얼마 되지 않은 신사입니다. 깍지손은 여타 잡동작없이 간결하고 깨끗하게 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특별히 사법에 관한 연구을 한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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