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1월 08일 일요일
■ "애플, 4억8천만원"…베일 벗은 美 빅테크 연봉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급여 투명화법을 시행함에 따라 애플, 구글, 메타 등 실리콘밸리 빅테크들의 연봉이 공개됐다.
직무에 따라 다르지만, 애플이 최대 4억8000만원으로 가장 많은 연봉을 지급하고, 메타, 마이크로소프트(MS) 등도 주요 엔지니어들에게 3억원 이상의 연봉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 日, 車강국은 '옛말'…지난해 신차판매 인도에 추월 '4위'
6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지난해 인도 신차 판매 대수가 최소 425만대를 기록, 420만1000여대를 판매한 일본을 제치고 세계 3위 자리에 올랐다고 전했다.
2021년과 마찬가지로 중국과 미국은 지난해도 세계에서 신차를 가장 많이 판매한 국가 1, 2위 자리에 올랐다. 반면 2021년 444만대의 신차를 판매해 3위를 기록한 일본은 지난해 판매 순위에서는 4위로 밀려났다.
■ 1년 사이 완전히 바뀐 수도권 아파트 경매…"2번 유찰은 기본"
6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경매가 진행된 서울 아파트 평균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76.5%로 전월(83.6%)보다 7.1%포인트 떨어졌다. 2022년 연간은 94.1%로 2015년(91.0%) 이후 최저치였다.
매매가가 떨어지며 경매가가 오히려 더 높은 현상이 나타나자 낙찰률도 급감했다.
■ 최태원, 연신 "맛있다" 극찬…CES서 꽂힌 아이스크림, 뭐길래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6일(현지시간)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그가 푸드트럭을 찾아 직접 맛보며 극찬한 아이스크림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아이스크림은 SK㈜가 투자한 미국 푸드테크기업 ‘퍼펙트데이’가 개발한 제품으로 우유가 아닌 대체유단백질로 만들었다. 대체유단백질은 소에서 추출한 단백질 유전자를 바탕으로 생산한 것으로 우유의 질감과 맛을 낸다.
■ 폭설 덮친 미국, 스키장 문 닫은 유럽...한국에 닥칠 '나비효과'
최근 미국에서는 혹한과 눈보라가 동반된 '폭탄 사이클론'이 전역을 휩쓸며 8개 주에서 최소 60명이 사망했다. 특히 뉴욕주 버팔로시는 지난해 12월 23일부터 27일까지 약 254cm의 눈이 쏟아졌는데, 이는 버팔로시 역사상 최단시간에 가장 많이 내린 눈으로 기록됐다.
반면 같은 시기 대서양 건너편 유럽은 여름 날씨가 나타났다. 새해 첫날 유럽에서는 폴란드·네덜란드 등 최소 8개국이 역대 1월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는 18.9도, 스페인의 빌바오는 수은주가 25.1도까지 치솟았다.
■ 가는 곳마다 시선집중…‘월드컵 그녀’, 왕들의 슈퍼카도 탔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노출 의상으로 화제를 모으며 글로벌 인사이더가 된 크로아티아 모델 이바나 놀이 세계를 종횡무진하고 있다.
놀은 카타르 월드컵이 끝난 뒤에는 세계 각국을 여행하며 자신만의 매력을 다채롭게 보여주는 사진을 올리고 있다.
■ 동굴 갔다가 극악 공포체험…관람객 둔 채 불 끄고 퇴근
충북 충주시의 관광 명소인 한 동굴에서 직원들이 관람 마감 시간 전에 동굴 내의 불을 끄고 조기 퇴근해 관람객이 깜깜한 동굴 안에서 수 분 동안 공포에 떠는 일이 발생했다.
이들은 입장 전 매표소에서 관람 시간이 오후 6시까지라는 얘기를 듣고 동굴을 둘러본 다음 출구 쪽으로 나오고 있었다. 그런데 마감을 6분가량 앞둔 오후 5시54분 갑자기 불이 꺼지며 동굴은 이내 암흑천지로 바뀌었다.
■ 호날두, 여친과 동거 가능...이슬람 엄격한 율법도 초월했다
사우디아라비아로 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포르투갈)가 이슬람 율법도 초월했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7일(한국시간) “미혼 커플의 동거를 금지하는 사우디의 엄격한 법률에도 불구하고 호날두와 조르지나 로드리게스는 동거가 허용된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지난 4일 연간 2700억원을 받는 조건으로 사우디 프로축구 알 나스르에 입단했다.
■ “러 재벌 아브라모비치, 서방 제재 전 자녀들에게 수조 원 재산 분배”
러시아의 대표적 올리가르히(신흥 재벌)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전쟁 직전 수조 원에 달하는 재산을 자녀들에게 나눠줬다는 보도가 나왔다.
6일(현지 시각) 영국 일간 가디언은 아브라모비치가 이용 중이던 신탁 회사에서 유출된 문건을 입수해, 아브라모비치가 작년 2월 최소 10곳의 비밀 신탁회사들이 관리해 온 자신의 재산 수혜자를 자녀 7명으로 변경했다고 보도했다.
■ '1박 3700만원' 호텔도 매진…중국인들 몰려간 그곳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설) 기간에 방역 완화로 자유로운 이동을 할 수 있게 되자 중국에서 관광상품 예약이 급증하고 있다. 1박에 수천만원짜리 초고가 호텔까지 등장했지만 객실은 이미 동났다.
남중국해의 섬 하이난성 싼야와 하이커우, 윈난성 쿤밍과 다리 등 남방지역과 설경을 즐길 수 있는 동북지역이 인기 관광지로 떠올랐다.
특히 싼야의 고급 리조트는 춘제 당일 하루 숙박비가 20만위안(약 3700만원)인데도 모든 객실이 예약된 상태다. 하루 투숙비 8만위안(약 1500만원)인 쿤밍의 호텔도 매진됐다.
■ 바지 소변 본 남수단 대통령…그 장면 찍은 언론인 6명 가뒀다
아프리카 남수단 대통령이 공식석상에서 국가가 연주되는 동안 바지에 소변을 보는 모습을 촬영한 남수단 언론인 6명이 구금됐다.
6일 영국 매체 가디언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국제언론단체 언론인보호위원회(CPJ)는 남수단 국영방송(SSBC) 소속 언론인 6명이 승인받지 않은 촬영물을 공개한 혐의로 국가안보국에 구금됐다고 밝혔다.
■ "10만원에 거지 취급" "7만원은 안 되나"…축의금 적정 기준은
지난 3일에는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에 “결혼식에 축의금 10만원 내고 아내까지 데려와 식사했다고 거지 취급을 받았다”는 사연이 올라와 주목을 받았다.
계속되는 ‘적정 축의금’ 논란 때문에 일각에선 ‘밥 먹으면 10만원, 참석하지 않으면 5만원’이라는 기준이 제시되기도 했다.
■ "대만기술 이 정도였어?”…삼성·LG 보란듯 3D 노트북 나왔다
7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3’이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치안 컨벤션 내 에이수스(ASUS) 제품 전시장에 공개된 3D OLED 노트북의 모습.
실제로 눈으로 느낀 의료용 심장 3D 이미지 수준을 카메라에 담을 수는 없었다. 그러나 실제로는 해당 이미지가 실제로 눈 앞에 떠 있는 듯한 인상을 받을 수 있었다.
■ 코로나 치료제 42만원→923만원 ‘껑충’, 급해진 중국 화이자에 SOS
중국이 자국 내에서 미국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복제약(제네릭)을 제조·유통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확보하기 위해
화이자 측과 협의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지난 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중국은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폭증, 의료 과부하, 치료제 품귀라는 3중고를 겪고 있다.
첫댓글 끝이 안나는 코로나와의 전쟁이
중국발로 더 퍼지는것 막아졌음 좋겠네요.
우리나라 차 많이 팔리길~!!
( 스페인에서 스포티지 9900유로 라고 고속도로 광고판 있어도 3주 동안 싼타페 2대 봐서 넘 섭섭했네요.
코리아 반도체 힘내라~!!
오늘도 간추린뉴스 소식 감사합니다.
1279기 강두환선배님 아말다말 무사무탈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