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영어 선생님이 해주신 이야기예요
자신이 고등학교 시절 선생님께 해주신 실화래요
성수대교 근처에 무학여고라는 학교가 있었데요
근데 그 학교에 되게 이쁘고 공부잘하는 여학생이 있었는데
자기가 왜 살고 공부하는지 몰라했데요
항상 "난 꼭 자살할꺼야" 라는 말을 입에 붙이고 살았대요
근데 어느날 그 여학생이 검은 블라우스를 입은
증명사진을 한장 선생님께 드리더래요
선생님은 "이걸 왜주는거야?" 라고 하니깐
그 여학생이 자기가 죽을꺼라고 한장가지라고 했데요
워낙에 그말을 입에 붙이고 살던 학생이여서
선생님도 그러려니 했데요
며칠후
그 언니가 성수대교에서 정말 자살을 한거에요
근데 그 언니가 떨어지는 순간 살고싶었나봐요
그날이 굉장히 비가 오는 날이었거든요
난간을 붙잡고 매달려서 살려달라고 그러는데
누군가 발견해서 다른 사람을 부르러 간 사이
폭우가 너무 심해서 떨어져 죽은거죠
그렇게 그 언니가 죽은후 얼마후에
그 선생님 꿈에 그 언니가 나타났데요
원래 그 선생님 가족이 예지몽을 잘 꾸신데요
꿈속에서 그 언니가 선생님께 줬던
증명사진 과 똑같은모습으로 나왔대요
그리고는 하는말이
"선생님 저 너무 외로워요, 친구들좀 데려갈께요"
그 꿈을 꾸고 선생님이 너무 기분이 이상하고 나빴대요
게다가 그 선생님의 언니도 꿈을 꾸었는데
해골이 정말 산처럼 가득 쌓여있었데요
그 꿈을 꾸고 그날 학교에 갔는데
학생들이 너무 없는거예요
알고보니
성수대교 붕괴
학교로 오려면 대부분 성수대교를 건너서 오는
학생이 많았는데
그 학생들을 태운 버스들이 추락해서 죽은거에요
무학여고 학생들이 많이 죽었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그 언니가 친구들을 데려간 것 일까요?
03
A라는 사람이랑 B라는 사람이 있었대요
근데 A라는 사람이 점을 보러 가고싶어서
B한테 계속 같이 가자고 했는데
B가 귀찮아서 싫다고 하다가 그냥 같이 가줬대요
근데 무당이 B라는 사람을 보자 마자
막 사주팔자가 이렇게 좋은 사람은 처음봤다면서
계속 칭찬을 하더래요
막 재물복도있고 남편복도 있고 등등
계속 칭찬을 해서 가만히 듣고 있던 A가 점보러 온건 자긴데
계속 B만 칭찬하니까 살짝 기분이 나빠져서
무당한테 자기는 어떻냐고 물어봤더니
그쪽은 그냥 그렇다고 그러고는 또 B를 계속 칭찬하더래요
B가 기분이 좋아져서 복채를 주려고 하니까
무당이 됬다면서 이렇게 좋은 점을 보게 해줘서 감사하다면서
오히려 돈을 5만원을 줬대요
그러고는 나와서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하는데
A가 신발끈이 풀려서 얼른묶고 가야겠다 싶어서
앉아서 신발끈을 묶는데, 신호등이 갑자기 바뀌어서
계속 가던 B가 차에 치여 죽었대요
B의 장례식을 다 끝내고 나서 A가 생각해보자
그렇게 사주팔자가 좋다던 애가 왜죽었는지 모르겠더래요
그래서 다른 무당한테 B의 생년월일이랑 사진을 들고가서
물어봤더니, 그 무당이..
"그러게 누가 지 사주 팔래?"
04
제 친구 누나의 일입니다.
그 누나가 고3때의 일인데
누나는 교회를 정말 열심히 다니는 기독교였고,
학업에도 성실한 착한 학생이었습니다.
어느날 밤 늦게 까지 방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새벽 두 시가 조금 안되어, 목이 말라 물을 마시러
방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냉장고에서 물을 꺼내 마시고, 식탁 쪽을 돌아 보자
처음 보는 여자가 무릎을 꿇은 모습으로
식탁보 위에 앉아 있었습니다.
여자의 표정에 너무 놀래서, 누나는 손을 모아 눈을 감고
주기도문을 외우고 마음 속으로 찬송가를
몇 곡이며 계속 불렀습니다.
한참이 지난 후에 누나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다시 살며시 눈을 떴습니다.
그런데 그 여자는 똑같은 모습으로 앉아 있으면서,
누나를 똑바로 쳐다보고는 이렇게 말했답니다.
"더해봐 미친년아"
05
밤에 잠을 자다 순간적으로 눈떠질때 있잖아요?
화장실이 가고싶은것도 아니고
불면증이 있는것도 아닌데 말이에요
그대로 누워서 핸드폰을 열고 사진을 찍어보세요
뭔가 보이나요?
06
일제시대에 일본군이 우리나라에 와서
마루타 실험 하신거 아시죠?
그런 마루타 실험을 시행하려고 한 외딴 섬을 탐방하다가
왠 여자랑 갓난 아기를 만났대요.
그 섬에 주민이라고는 그 여자와 갓난 아이뿐이었는데,
어차피 마루타들을 섬으로 끌고와야하기도 하고
그 여자와 갓난 아기를 가두어 놓고
실험을 꾸미기 시작했데요.
실험의 주제는 한국 여성의 모성애는 어느정도로 강한가.
자식새끼 먹여 살리고, 애지중지 하는
한국 부모님들의 그 모습에서
그들은 이런 실험을 하리라 마음먹고,
그 섬에서 만난 그 여성과
갓난 아이를 섬에 있던 굉장히 낡고
허름한 목재 건물에 집어 넣었대요.
중간쯤에 그 여자와 아기를 앉혀 놓았죠.
그 여자는 무슨 영문인지 몰라 겁에 떨면서
아기를 꼭 안았습니다.
일본군은 실험에 착수하기 위해, 그 여자와 아기 주변에
휘발성 물질을 뿌리고 밖으로 나와, 건물에 불을 붙였습니다.
그렇게 건물 외관이 활활 타오를 때 쯤,
실험노트를 작성하기 위해
그 낡은집의 유리창쪽으로 일본군이 다가갔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보았습니다.
그 여자가 "앗뜨거!!! 앗뜨거!!!" 하면서
아기를 바닥에 놓고 발로 밟으며 폴짝폴짝 뛰고 있는 모습을
07
http://www.cyworld.com/wow4444
첫댓글 ㅍㅍ
감사합니당!^*^
ㅍㅍㅍㅍㅍㅍ
감사합니당!^*^
ㅍㅍㅍ
감사합니당!^*^
삭제된 댓글 입니다.
사진보고 놀라셨나요?ㅠ_ㅠ죄송해요! 그래도 일부러 맨마지막에 냅둔건데^ㅇ^,,헤헤!
ㅍㅍㅍㅍㅍ
감사합니당!^*^
헐무서워 이러지마잉 ㅜㅜ
ㅜㅜ어쩔수업써요!세상의이치를이겨내세염 무서움을이겨내는거에염 캬캬
ㅍㅍ
감사합니당!^*^
설마하고 쭉쭉내렸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서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퍼가요 ㅠㅠㅠ엉엉 어떻게 진짜무서워 못보겟어 어떻게요ㅠㅠ
퍼갓어요~!! 마지막 최고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