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Paige 는 25세의 뉴질랜드 출신 싱어송라이터입니다.
산들바람처럼 부드럽게 살랑이는 듯한 달콤한 음색의 매력적인 보이스를 바탕으로,
듣기 편안한 무드의 음악들을 들려주는 신예 아티스트죠.
초년기
버스킹 공연과 유튜브에 커버 영상을 올리며 음악 활동을 시작하였고,
2016년 Billie Eilish 가 SNS 에 자신의 곡을 공유한 것을 계기로 대중들에게 처음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활동 이력
2017년 비공식 EP 'On My Own' 을 발매하여 인디 씬에서 경력을 시작했고,
2019년 첫 메이저 데뷔 싱글 'Bloom' 을 발매하면서 메이저 음악 씬에 첫 발을 들였습니다.
2020년에는 첫 번째 EP 'Always Growing' 을 발표, 몽글한 감성의 사운드에 귀를 사로잡는 부드러운
보이스를 담아냈고 'Too Much To H8', 'Waves' 등의 음원이 자국의 Airplay 차트 상위권을 장악하면서
빠르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합니다. 2021년에는 싱글 'Goodbye' 를 발매하여 부드럽고 섬세한 보컬을
선보였고, 같은 해 tvN 드라마 '하이클래스' OST 에 참여하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2022년에는
싱글 'I Hope You Knew' 를 발표하며 활동을 펼쳐가고 있죠.
선곡 소개
오늘 소개할 'I Hope You Knew' 는 부드러운 분위기의 팝 음악입니다.
가볍고 산뜻한 사운드와 섬세한 멜로디, 산들바람처럼 살랑이는 색채감의 부드러운 보이스가 기분좋게 어울린
곡이죠. Paige 는 이 곡을 '전 연인에 대한 러브레터이자 사과의 행동이며, 평소 연인에게 수백송이의 꽃을
가져가서 사과하는 상상을 자주 했었고 그러한 시나리오를 배경으로 이 곡이 만들어졌다' 라고 밝혔습니다.
그럼, 오늘의 기분 좋아지는 노래 'I Hope You Knew' 한번 감상해보시죠.
Paige - I Hope You Knew
My eyes are hollow
텅 빈 내 두 눈
Empty and they're gone
공허하고 빛을 잃었지
That's hard to swallow
편하진 않겠지
For you
너에게도
My heart is still here
내 마음은 여전히 그대로야
'Cause I care about the friend I made
왜냐면 난 내 친구를 아끼는 편이라
Six years ago
우리 6년이나 됐잖아
Can I love you?
널 사랑해도 될까?
'Cause I don't wanna see you broken
네가 망가지는 건 보고 싶지 않으니까
I beg myself to
내 스스로에게 빌었어
Stay I say don't let her go
떠나지 말라고, 그녀를 보내지 말라고
And it breaks your soul
그리고 결국 너에게 상처를 줬지
Could I make it better
어떤 방법이 있을까
If I changed the weather I'm not sure I could?
확신이 없어도 한 번 해봤다면 어땠을까?
And I'm so sorry
내가 정말 미안해
That I let you down I let myself down too
너 그리고 내 자신을 실망시킨 것에 대해
I hope you knew that I loved you
내가 널 사랑했단 걸 알았으면 해
Situations change
많은 것들이 바뀌었지
Wish I didn't promise
약속이나 말 걸 그랬어
Things I couldn't make
지키지도 못할 약속들
I thought that I would stay forever
근데 난 영원할 줄 알았어
I thought that I could trеat you better
너에게 더 잘 해줄 수 있을 줄 알았어
So could I hold you one morе time?
그러니까 한 번만 더 널 안아봐도 될까?
'Cause I'm about to say goodbye
이제 우리 마지막이니까
Could I make it better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
If I changed the weather I'm not sure I could?
확신이 없어도 한 번 해봤다면 어땠을까?
And I'm so sorry
내가 정말 미안해
That I let you down I let myself down too
너 그리고 나를 실망시킨 것에 대해
Could I make it better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
If I changed the weather I'm not sure I could?
확신이 없어도 한 번 해봤다면 어땠을까?
And I'm so sorry
내가 정말 미안해
That I let you down I let myself down too
너 그리고 나를 실망시킨 것에 대해
Ooh
Oh-oh-oh-oh
Wish that I could say (Oh-oh-oh)
내게 말할 수 있다면 좋을 텐데
That I'm always gonna stay (Oh-oh-oh-oh)
난 항상 곁에 있을 거라고
Could I make it better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
If I changed the weather I'm not sure I could?
확신이 없어도 한 번 해봤다면 어땠을까?
And I'm so sorry
내가 정말 미안해
That I let you down I let myself down too
너 그리고 나를 실망시킨 것에 대해
Could I make it better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
(Make it better)
If I changed the weather I'm not sure I could?
확신이 없어도 한 번 해봤다면 어땠을까?
(I'm not sure I could)
And I'm so sorry
내가 정말 미안해
(And I'm so sorry)
That I let you down I let myself down too
너 그리고 나를 실망시킨 것에 대해
(I let myself down too)
I hope you knew that I loved you
내가 널 사랑했다는 거 알았으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