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잘 받았습니다.
쌀과 찹쌀 주문 하였는데
그외 덤으로 푸르스럼하게 잘 말린 씨레기와
엿질금. 그리고 박스 틈새까지 채워넣어
주시려고 짜장가루까지 넣어 주신거 보고
입가 미소가ㅎㅎㅎ
덤으로 주신거 특히 질금가루로 식혜 한번
만들어 봐야겠어요.
결혼생활 40년차에 재미로 한번 만들어 본다고
아주 오래전에 식혜를 딱 한번 만들어 봤거든요.
박스 틈새 낑가 보내주신 요걸로는 육류 좋아하지 않는 남편과 둘이 해물넣어
자장만들어 먹을겁니다.
아!!! 택배를 문앞에 배송완료 했다는 카톡에
문을열어보니 없어 택배 아저씨랑 통화해서
찾았어요. 호실이 1112호인데 112호로
적혀 있어 1층에서 11층까지 제가 가지고 왔답니다. 그집은 자기들건줄 알고 집에
들였더라고요ㅎ 분실된줄 알고 놀랬답니다.
첫댓글 어머야~.
2 박스인데 놀라셨겠습니다
찾아서 다행입니다
그 무거운 것을 들고 다니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미안합니다
식혜 맛나게 해드세요
엿질금이 좋으니까 조금만 넣고 삭혀도 잘 됩니다
보통솥 한 솥으로
3번은 할 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