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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밀과 옥수수 가격 급등
높은 밀 가격은 워싱턴 주의 21,000에이커 농장 소유주인 Nicole Berg와 같은 농부들을 행복하게 만들 것입니다. 그러나 연료와 비료 비용이 그녀의 이익을 잠식하고 있습니다.
Berg는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문제는 투입 비용이 밀 가격보다 훨씬 더 많이 오르고 있다는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많은 농부들과 마찬가지로 Berg도 농업 장비 시장의 제약을 받고 있습니다. 농업 장비 시장은 심기 및 수확에 필요한 주요 기계의 주문을 계속 지연시키는 공급망 중단으로 타격을 받았습니다.
Berg는 ”예금을 내려놓아야 돈이 나갈 수 있지만 2024년 가을까지는 [무경운 종자] 드릴조차 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실적 발표에서 디어앤코(Deer & Co. )는 내년도 주요 장비 주문이 거의 꽉 찼다고 밝혔다.
겨울 밀은 이미 2021년 말에 심었지만 봄 밀 작물의 심기는 몇 주 후에 시작됩니다.
노스다코타, 미네소타, 몬태나와 같이 봄철 밀을 생산하는 주의 농부들은 어려운 결정에 직면해 있습니다. 가격이 유지될지 모르는 상태에서 더 많은 작물을 심어야 할까요?
일리노이 대학의 농업 경제학자인 Scott Irwin은 ”우크라이나 위기가 갑자기 사라지면 어떻게 될까요? 그렇게 보이지는 않지만 [농부]가 가방을 들고 있을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USDA에 따르면 중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에서는 농산물 공급을 늘리고 있지만 미국의 밀 생산량은 최근 몇 년 동안 꾸준히 감소하여 2008년 최고치보다 35% 감소했습니다.
Irwin은 ”기본적으로 전 세계적으로 잠재적으로 지진 수준의 밀 공급 손실이 있는 이와 같은 위기에서 발생해야 하는 것은 미국과 같은 곳에서 매장량을 축소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쟁으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밀 수출이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이 인도와 같은 국가를 찾는 것이 한 가지 선택입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운임 및 운송 비용이 이러한 시나리오의 가능성을 낮춘다고 말합니다.
이미 빵 부족을 겪고 있는 중동 지역과 달리 현재 미국에서는 부족 징후가 없습니다. 그러나 밀 기반 제품 구매 비용이 계속 상승하면서 이미 미국 경제를 움켜잡고 있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가중되고 있습니다.
RBC Capital 분석가인 Nik Modi는 General Mills , Kellogg 및 Mondelez 가 시리얼과 같이 밀 전문 제품을 생산하기 때문에 손실이 가장 크다고 말했습니다.
Modi는 현재 곡물이 1년 전보다 10~15% 더 비싸다고 지적합니다. 빵 가격이 10% 올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