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했습니다.
엄마랑 같이 백화점에가서 카드 무슨;;;자동이체 전환하신다고해서...가봤떠니
어므나 세상에=-+_=_=a
나는 무슨줄인가했떠니
명품가방 ㅋㅋ 그거있짢아여-_-MCM가방이 쪼끔 싸게파는거에여-_-나는 무슨일
난줄알았떠니-_-싸게팔아서 줄서서 입장하고 그러는거에여-_-)
순간!이러면서 무슨 경제가 어렵다는둥 머가 힘들다는둥!!명품을 줄서서사는게 말이되요?
저희엄마도 가방하나 살려고 봣떠니얼마??그 머시다냥_-_217300 원인거에여 -_-)
내 팔짜양;;;;
극성이에여 ..진짜
쪼금만 참고 나라가 경제가 쪼금 좋아져서 그떄 사도 늦지 않을텐뎅 ㅠㅠa
나두 20살이지만 정말 사고싶었찌만 ㅠㅠa
차라리 엄마그돈으로 관광을 보내드리는게 낮죠_-_)효도하고;;
안그럽니까!
명품짭퉁을을사도 누가 모라그러나요??
아까 화장실에서도 손씻다가 프라다가방 진짜가 있는거에여 아님 거기 수돗가있는곳에다가
올려놓지말던가!~제가 실수고 돈 털다가 물이 한방울 튀겼어여 옆에있는 언냐가
힐끔쨰려보면서-_ㅠa
얼마나 속상했더니 우씨!
우리나라가 이래서 경제를 회복할수잇을까??
에고 ㅠㅠ 나두 명품이라는거 사보고싶은생각이었지만..젊은나이니깐 진~~~~~짜
열심히돈벌어서 여유가 진짜 엄마가방 진~~~~~짜 최고로 비싼거 사드려야징
우리어머니는 비싼거 하고다니실 권리있어여!~왜냐구여?
저를 이태까지 건강하게 키워쥬셨으니깐요~☆
첫댓글 글쎄요..난 백화점, 할인마트가보면 항상 사람이 붐벼서 지금이 불황 맞을까 생각이 드네요
그러게여...돈많은 사람이나 갈수 있겠죠 저 있어도 안가요 던아까버소요...
에효............. ㅠ ㅠ
차라리 짜가를 들고 다니겠습니다. 그런 가방 든 사람 중에 신불자가 적지 않거나, 지 부모가 부자거나.. 저는 그런 가방 든 년하고는 안 사귑니다. 능력도 없지만.
명품 자기 과시용이죠 물론 이뻐서 사는 경우가 많지만.. 이런 정신으로 사는 사람 돈 벌기 힘들죠 그렇지 않을까요?
지금은 추석 상품권 쓰려는 때라 사람이 아주 많습니다. 그리고 명품 살 사람은 쓰라고 하세요. 그런 사람들 덕택에 우리나라 물건도 따라 쬐금 발전하고 돈도 돌지요. 뭐 로열티야 아주 많이 나가겠지만 언젠가는 우리도 그런 물건 만들어 내겠지요.
헐~ 저도 어제 현대백화점 갔는데...MCM가방 sale하더군요. 정말 벼르고 별렀던 사람들이 사는 건지도 모르지요. 근데 좋은 가방은 질부터 다르긴 하더군요. 백화점가서 산 가방은 5년넘게 쓰고 있는데 시중에서 산 것은 가죽이 아니라서 그런지 찍~ 찢어지고 말았어요. ^^;; 보통MCM가방 30넘는데 싸게 팔긴했네요. -.-;
저두 하난 장만 했답니다... mcm 압구정 직영점에서 다른곳 보다 더 저렴한거 같더라구여...평소에 갖구 싶었던 지갑인데 거의 40% 할인 받았어요... 좋은 기회같아서 얼렁 샀답니다...할인 받으니 내쇼날 브랜드보다 훨 저렴한거 있죠...
MCM이 명품이라고는 생각안해봤는데-_-;;; 프라다나 구찌처럼 가방 하나가 7~80정도면 짜가도 괜찮겠지만 MCM 진짜가 20후반~30초이니 A급 짜가 10만원짜리 사는 것보다 나을거 같은데요;; 제대로 된건 확실히 오래 쓰긴 하니까요.. 전 원래 MCM은 별로 안좋아해서=_=;;
난 메트로시티가 더 좋은데~~ 갠적으로 mcm보다 메트로시티가 더 좋다 근데 왜 매트로시티는 안알아주는거야~~~
ㅋㅋ
ㅎㅎ 암튼 돈이 잘 돌아가야 경제가 빨리 풀리겠죠
mcm 명품은 아니죠.. 롯데닷컴에서도 백화점하고 똑같이 행사한다고 싸게 팔던데. 가짜 들고 다니느니 안 들고 다니는게 더 나은거구요.30만원정도에 질좋은 가방 사서 오랫동안 매고 다니면 그게 더 남는다는 생각 드는데요. 솔직히 금강이나 엘칸토 같은데서도 웬만한 가방 살라믄 20만원 이상 줘야해요. 다 생각하기나름
MCM가방이 이쁜가요? 오히려 조잡해보이고 별로 매력 없던데... 세일을 해도 살 마음이 별로 안생긴다눈;;;(매니아 분들껜 죄송)
가방이 얼마짜리인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걸 사는 사람이 자신이 감당할 능력이 있느냐가 중요한것 같아요. 솔직히 한달에 몇천만원씩 버는 사람더러 한달에 몇십만원 버는 사람과 같은 소비수준을 유지하라고 하는건 오히려 더 말이 안되지 않을까요? 내 기준에 과하다고 해서 굳이 욕할 필요는 없을듯해요.
돈있는 사람이 돈을 너무 안쓰거나, 돈없는 사람이 돈을 펑펑 쓰는게 문제겠지요...
제발좀 언론에서 경제안좋다는 얘기만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자꾸 안좋다 안좋다 하니까 심리적으로 국민들이 더 위축되어 있는거 아닙니까? 쓸돈이 있으면 써야죠 과소비가 문제지 기본적으로 써야할 돈 안쓰면 경제가 돌아가겠어요?
mcm은 명품 가방 아닌데요..저도 큰 맘 먹고 살까 싶기도 하지만 역시나 못 사겠더라구요. 어제 롯데 갔다가 톰보이에서 행사하는 양가죽 가방 52000원 주고 사왔어요. 난 좋은데 남친이 힘이 없는게 할머니 가방 같다고도 하네요.쳇 할머니 가방에 리본이 달린거 봤냐니까..그럴수도 있지 그래서 좀 화나지만 그냥 사용하
려구요.--; 친구가 30만원짜리 가방사서 하루에 1만원치씩 사용한다고 보면 한달만해도 30만원 된다면서, 그 보다 더 들고 다니니까 비싼거 아니라고 큰 맘 먹고 하나 장만 하라고 하더라구요. 그 말도 맞는것 같고 하나쯤은 있어야 할 것 같은데, 그래도 선뜻 안되네요..
가방이야 물건담아서 운반하는게 목적인데 굳이 비싼거 살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비싼게 더 오래가고 폼나보이겠지만
므흐흐....짠돌이들만 모인것 같은 이 카페 벼룩시장을 봐도 은근히 명품가방,지갑 파시는 분들 많으시던데요....^ㅅ^;;;볼때마다 기분이 좀 묘~하죠.
mcm은 명품이라기엔 좀....ㅡㅡ;;전에 백화점 매대서 더블엠 가죽백팩 원래가격 24마넌짜린가 균일가 판매하는거 5마넌에 사와서 잘쓰구있는데..역시 좋던데여..가죽두 보들보들하믄서두 지금 몇년째 매일 매구 다녀두 멀쩡해여~매달 저런가방 사들이는게 아니라 가끔이라면 능력이 된다면 괜찮은거 아닌가여?
제꺼중에 비싼거라면....메트로시티 지갑 11만얼마짜리 셀할떄 9마넌대에 산거 같네여..3년째 쓰구있구여 백화점갈때마다 매장에 맡기면 가죽클리너로 깨끗하게 닦아주구여(무료) 금속장식 벗겨지면 돈내면 바꿔주구...담에 지갑바꿀땐 행사제품을 이용하거나 없으면 또 전 브랜드꺼 살꺼에여..그만큼 만족하니까여
프라다 직수입품 30~40만원대에 가방 구매할수 있는데 제가 보기엔 그리 값어치 있어보이지 않턴데...
저는 명품에 관심이없어서 -_-뭐가뭔지 모르겠음 ㅋㅋ 비싼게 좋긴 좋겠지만서도 돈이 너무 아까움 ㅠㅠ
결혼전엔 그런거 한번 사고 싶다고 생각은 했는데..결혼하니까 그런 마음 싸아아아아악 사라지던걸요,,,가끔은 부럽긴해도 사고나면 무척 후회될듯 싶어요
백화점 언제 가봤던가. 가물가물
엠씨엠은 명품 티가 안나요.. 넘 조잡해보여요.. 명품이면 좀 우아한 맛이 있어야하는데 금딱지만 뻔쩍거리고..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