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어제 밤 2022 카타르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 선수를 비롯한 21명(외국체류중인 선수
제외)의 태극전사와 벤투 감독 등 코치진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환영 만찬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특히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끝까지 도전하는 선수들의 모습에서 커다란 울림을 받았다며,
많은 국민들이 대표팀과 한 마음이 되어 응원하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국대표팀이 지난 3일 포르투갈전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뒤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문구가 적힌 태극기를 흔들었던 것을 인용한 것으로 이 문구는 이른바 줄임말인 '중꺽마'이었다.
이 말은 최근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판 월드컵인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에서 처음 나왔다. 우승팀 DRX의 주장 '데프트' 김혁규가 진행한 인터뷰 기사 제목이었다.
출전팀 중 최약체로 꼽힌 DRX는 최하위 라운드인 플레이-인스테이지(하위 12팀 간 선발전)에서부터 시작
하여 예상을 뒤엎고 세계 챔피언에 등극한 파란일자 언론은 '언더독의 반란'으로 표현했다.
이 문구는 SNS 등에서 사용 되다가 H조 최약체로 꼽히던 한국이 강호 포르투갈을 꺾고 사상 세 번째
16강 진출을 확정을 짓자, 당시 대표팀은 응원단에게 받은 태극기를 들고 환호받자 부각됬다.
이 태극기에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 적혀있는 것이 포착되면서 화제를 모았고 이후 '중꺾마'는
어떤 경우도 포기 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정신을 나타낸 '밈'(meme.인터 넷 유행 콘텐츠)이 됬다.
아무리 강하고 어려운 상대를 만나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상황을 응원할 때
쓰여 오다가 이번 한국축구대 표팀의 선전과 맞물리면서 누리꾼들이 더욱 크게 열광하고 있다.
취업과 공부, 다이어트 등 개인적인 도전을 이어가는 시민들은 카카오톡 개인 상태 메시지에 잇따라
'꺾이지 않는 마음'을 적어놓고 의지를 다졌다. 기업들도 앞다퉈 '중꺾마' 밈을 영업에 활용했다.
월드컵 경기에 앞서 '카카오톡 주문하기' 알림톡에 '꺾이지 않는 주문'이란 문구를 넣어 치킨, 피자 등을
주문할 것을 표현했고 버거킹도 카카오톡 알림톡에 '꺾이지 않는 할인'의 문구를 넣고 행사했다.
또한 박용진 민주당 의원은 '"삼성생명법"이 본회의에서 통과될 것 같냐'는 질문에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다. 앞으로 여러 의견과 우려를 잘 반영해가면서 이 법을 꼭 통과시키겠다"고 했다.
12년 만에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뤄낸 우리 대표팀은 MZ 세대 희망이 됬다. 대표팀의 '불굴의 의지'에
감동을 받은 역경의 시대' 사는 청년세대에게 희망인 "해낼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해 주었다.
◇https://youtu.be/ioFzjTCah2U◇
어제 우리 동네 주민센터가서 아내의 주민등록표(말소자 초본)와 기본증명서(상세) 발급받아 양재동소재
서울가정법원 8층에 있는 후견센터에서 아내 후견인 취소 신청서를 작성해 1층에 접수했다.
앞서 후견민원상담위원인 여친(서기관 출신)이 타 준 녹차를 마시며 얘기하던 중, 상담 온 분이 계셔 헤어
졌다. 아내상 때, 늦은 시간에 문상와 감사인사했고 톡으로 후견취소 서류를 미리 알려 줬다.
'성년후견인'은 질병, 노령 등으로 정신적 제약을 가진 인물을 대신해 법정대리인 역할 등을 하는 사람이나
법인을 뜻 한다. 내 혼자서 신청해 개시결정받고 취소한 것은 '법'을 다 룬 일을 해 봐서였다.
구의동성당 구역장이 성탄절 판공성사표(신자들이 일년에 두번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고해 성사.
또 한번은 부활절)가 나왔다고 연락받고 옆집에 사셔서 집앞에서 만나 2023년 달력도 받았다.
성당가서 아내 교적정리를 했다. 오늘 저녁은 고향친구, 내일은 12회 친구들과 모임있고 모레는 12회
이문성의 아들 결혼식이 있다. 오는 13일(화)와 15일(목) 모임이 있는데 둘째 딸의 시부께서 '폰'이 왔다.
14(수) 점심하기로 했고 16일(금)은 고교 1학년때 담임선생님께서 사정이 있어 약속이 취소돼 다행이다.
오는 13일, 24년 전 아래 직원이 회갑이라서 선물하려고 우여곡절끝에 집 주소를 알아냈다.
오늘 강릉사는 절친을 통해 '알도루묵'(40마리. 최근 시세 32,000원)을 보내야 하는데 가격이 내렸으면 싶다.
아이스 박스(얼음 포함)와 택배비를 10,000원 좌우를 부담하면 최소 42,000원이 든다.
잠시 퇴원한 암투병중인 광명사는 절친, 육류를 못하는 부산사는 절친, 도루묵을 좋아하는 3명의 손자,
아내상 때 조의금을 많이 주신 대부님과 4촌 형님(두분이 83세 동갑) 등, 보내 드릴 계획이다.
도루묵 한마리에 1,000원이상 부담하는 경우는 처음인데 예전과 같이 도루묵이 동해안에서 안 잡힌다.
도루묵 한창 잡힐때는 마리가 아니고 삽으로 퍼서 Kg으로 팔던 시절이 이제는 전설이 됬다.
오늘 출근길 중부를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 리겠고 양은 많지 않겠지만 도로에 살얼음이
끼면서 미끄러울 것으로 보이며 서울 낮 기온 10도 예상되며 마무리 잘하시는 금요일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