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후에는 케일과 셀러리 등의 녹황색 채소와 생수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지방을 녹이는 데 필요한 비타민 B와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
▶ CONTROL 식욕 억제를 위해서는 아침에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단백질 위주의 아침식사를 했을 때 그렇지 않았을 경우보다 하루에 267kcal를 덜 먹게 된다. 잠을 충분히 자는 것도 식욕을 줄이는 방법. 매일 8시간씩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그 방어 작용으로 식욕이 왕성해진다. 조명을 밝히는 것도 중요하다. 밝은 곳에서 식사를 하면 적은 양을 먹게 된다는 사실. 식당에서 음식을 먹을 경우 어두운 자리보다는 밝은 자리를 택하자. 음식 가짓수도 늘리면 안된다. 한 실험에 의하면 M&M 초콜릿을 색깔별로 10가지를 가져다 놓았을때, 7가지를 내 놓았을 때보다 30% 더 먹게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요요의 가장 절친한 친구인 단 음식도 피해야 하는데, 단것이 당길 때에는 레몬처럼 신맛이 나는 음식을 먹으면 달콤한 유혹을 억제할수 있다.
▶FOOD 다이어트를 위해 식욕을 억제하는 약을 먹을 경우 당장의 효과는 볼 수 있지만 약을 멈추면 오히려 입맛이 잽싸게 돌아온다. 다이어트 후에는 채소와 생수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지방을 녹이는 데 필요한 비타민 B와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 이를 위해 녹황색 채소인 케일과 셀러리, 로메인 상추를 즙을 내어 마시면 좋다. 다이어트 후 식단 관리는 체질에 따라 다르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우선 골격이 굵고 비대한 태음인은 쇠고기나 두부, 콩과 같은 음식물을 섭취하고 생선회나 돼지고기, 닭고기와 같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상체가 발달하고 하체가 빈약한 소양인은 열이 많고 성품이 급해 식사할 때도 소나기 밥을 먹을 때가 많다. 이 체질은 뛰는 것보다 속보로 오래 걷는 것이 좋고 밥은 여러 번 천천히 씹어서 삼키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닭고기, 개고기, 오리고기, 장어, 추어탕처럼 열이 많은 음식은 자제해야 한다. 체구가 작고 상하 균형이 잘 맞는 소음인은 양기가 약해 속이 냉하므로 땀을 많이 흘리거나 찬 음식을 많이 먹으면 몸이 무거워지고 속이 불편해진다. 이럴 경우 몸이 붓게 되면서 요요 현상이 오게 되는것. 저칼로리 보양식으로 몸에 기운을 돋우고 회나 돼지고기, 쇠고기는 먹지 말아야한다. 마지막으로 상체가 발달하고 허리가 빈약한태 양인은, 사실 비만이 될 확률이 거의없다. 만약 비만의 태양인이 살을 뺐을 경우엔 육고기를 자제하고 메밀, 가리비, 밀가루, 사과, 포도 위주로 식단을 짜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