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일본의 금리와 엔화 가치에 대한 분석.(펴옴)

[루야해밀]

일본의 정책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엔화약세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왜 일본의 금리는 저금리이고 앞으로 엔화는 어떻게 될지

개인적인 이유를 피력해보겠습니다.

일본의 저금리는 80년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일본의 주식시장과 부동산시장을 부흥시키기 위해 정부는 초저금리 정책을

시행하게 되고 투자자금을 주식과 부동산 시장에 흘러들어가게해 경제성장을

유도하였지만 그 효과가 과도하게 이루어져 시장자체를 버블화 시켜버린후

10년동안 일본은 장기불황에 빠져버렸습니다.

저금리로  유동성장세를 이용해 국가경제를 부흥시킬려고 했지만

일본은 그 반대의 효과로 저금리로 인해 경제가 침체되는 결과를 가져와 버렸습니다.

특히 초저금리를 이용한 헤지펀드와 다국적금융기관들은 저금리대출을 이용하여

엔화를 차입한뒤  타국가(금리가 높은)에 단기투자를 하여(엔캐리트레이드)가 

엔화는 이때부터 떨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엔화약세는 일본경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

한국가의 통화가치가 약세가 되면 자국의 수출기업에는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특히 수출1등국가인 일본의 엔화약세는 수출기업에게 큰 효과를 불러일으켰고

요즘들어 일본주식시장이 상승하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일본수출기업들의

실적상승때문에 기인한것입니다. (특히 자동차업종- 도요타)

그러면 계속 엔화약세면 일본경제에게 유리할까?

그건 아닙니다. 바로 무역제재 때문입니다.

일본은 내수위주의 산업이 아니기 때문에 각나라의 무역제재는

일본경제에 큰 타격을 입히게 됩니다. 특히 미국의 만성적자와 EU국가들과의

무역마찰은 일본경제성장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고 G7회의나 정상회담때에

매번 나오는것이 인위적인 정책금리 인상요구입니다.

이러한 금리인상 요구는 세계경제의 정책금리를 따져보았을때 당연한 결과입니다.

현재 1%도 안되는 일본정책금리는 세계 여러국가들에게 큰 불만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일본은 과연 금리는 올릴것인가?

결과를 말씀드리자면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올릴수 밖에 없는 형국입니다.

무역제재는 물론  지속적인 저금리정책이 더이상 필요없다는게 그 이유입니다.

도요타효과라 불리우는 일본기업들의 실적성장은 한단계 업그레이드되는

과정을 밟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 일본은 금리를 지속적으로 인상시킬것으로

판단됩니다. 1%대만 넘으면 엔캐리트데이드는 환헤지 및 비용등으로 섣불리 할수

없다고 합니다.

그러면 엔화약세는 누그러질 형세가 크고 정부와 가계.

기업모두 만족할만한 적당선으로까지 오를것으로 판단됩니다.

지금이 펀드 적기인가?

그건 아직 섣불리 판단할 수가 없습니다.

현재 원/엔 환율은 지속적으로 하락중인데 그건 한국이 잘나가서가 아니라

엔화가 세계적으로 약세라서 원화가치가 상대적으로 상승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환율하락은 아마 여기서 조금더 이루어질수도 있을거지만 1-2년 장기투자할

시점동안 분명히 금리인상은 계속적(3개월)으로 있을예정이고

처음부터 헤지를 할 필요성은 없어보입니다.

아...깁니다....... 결론은..   엔화저점이다 생각하고 함 질러봅시다 이겁니다..

두서없이 적었네요... 나름 일본시장 공부좀 했는데.. 결과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

[남전인]

좋은 좋보 감사합니다.. 근데 장기적으로 보면 수익률 안좋은 펀드는 없어 보입니다.. 결론은 투자기간대비 수익률인데 제가 볼때 일본금리인상도 더딜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금리인상 앞으로의 추가 금리인상 정책도 역으로 금리인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할려는 의도적인것으로 보는 전문가도 많습니다... 지금 환률이 오를지 내릴지 장담할수 없는 상황인것으로 압니다...오히려 내릴가망성도 배제 할수 없지요... 암튼 잘 보았습니다...^^

[영양만점원기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