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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에 계신 분들 굳이 서울 안 오셔도 됩니다. 이제 차이 없다고 느낄 겁니다. 김관기 변호사는 좀 과격한데가 있습니다. 눈치도 안 보고 들이박습니다. 별로 아쉬울 것이 없기 때문은 아니지만, 지금 저라도 한마디 안 하면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두어달 전에는 하도 사람들이 "파산, 파산"하는데 변호사회에 있는 영감님들이 이 부분을 잘 알지 못하는 모양인 지 "무제한으로 써도 좋다"면서 파산에 관하여 아무 말이나 해도 좋다는 수권 하에 원고 청탁 받은 일이 있습니다. 변호사 김관기가 무슨 홍길동도 아니고 스스로 게재 회수를 3회로 제한하면서 늘 하는 이야기를 쓰고(파산은 경제규제이고, 법이 아니다.... 운운...) 마지막에는 윗분들을 좀 들이 받는 이야기를 썼습니다. 대한변협신문이라는 곳입니다.
파산이라는 것이 40여년전에 이미 우리 선배들이 우리의 법원에 부여한 신성한 경제규제권한이고 이것을 행사 안하면 무슨 위원 이름도 안나오는 '위원회' 라는 이름 걸은 너저분한 곳에 권한을 빼앗길 것이라는 경고를 하였습니다. (벌써 그 조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직 은행원/추심원 출신들이 나대고 있으니까요)...
솔직히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실무나 대법원의 지침을 받아들이기 꺼려하는 판사님들은 파산판사를 그만둘 일이라고 말이지요. (너무 과격하다~~그래도 할 수없지라고생가합니다) 충격으로 받아들인 분이 좀 있었을 겁니다. 변호사가 판사 더러 "그만두라"니요....
(이거 영업하는 인간 맞아??? 이러다 찍혀서 영업 못하는 것 아니야???)라고 의문을 가지실 것입니다.
하여튼.... 법원은 국민을 위하여 일한다고 믿습니다.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변하고 있습니다.
이제 서울중앙지방법원의 부담을 덜 때입니다. "서울로 주소를 옮겨야 한다면서요"라는 말에 이제는 "아니다"라고 답변합니다. 사실 저는 그동안에도 "웬만하면 지역에서 하세요"라고 해 왔습니다.
김관기 변호사 사무실에서는 전국의 모든 지방법원에 사건을 제출해 왔습니다. 서울 외에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전주, 춘천, 청주, 창원 모든 곳에 사건이 있습니다. 이것은 김관기 변호사 사무실이 "지방에서 하면 안되요. 서울로 옮기세요"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범주에서 벗어나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느끼는 경향은 "전국적으로 평준화"되어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 굳이 힘들일 이유가 없습니다.
차비 들일 이유 없습니다. 약간 늦어질 지도 모릅니다만,
같은 길로 갑니다.
어려운 분들에게는 어차피 파산이 문제를 해결해 주지 않습니다. 돈을 벌어서 먹고 살아야 하는 현실은 파산/면책과 상관이 없습니다. 그리고 면책율이라는 것도 어떻게 보면 기만적입니다. 면책율 상관 없이 어차피 채무자는 빚을 못 갚습니다......
변호사 김관기가 지역 별로 게시판을 만들고 후원하시는 변호사들을 모시는 것은 다름이 아니고... 지방에 계시는 분들도 충분히 봉사 받으리라는 희망에서 입니다.
이 세상에 완벽함은 없습니다. 이것은 누구나 마찬가지입니다. 한 사람의 명의가 탄생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환자가 수술대 위에서 죽겠는가 라는 말이 있습니다. 변호사 김관기 사무소도 그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불편함을 참아 준 고객들께 죄송하고 감사드릴 뿐입니다.
노력으로 해결할 부분입니다. 좀 더 노력하겠습니다.
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