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련을 갔다 7시에 집에들어와서 누었는데..알너나보니 5시30분이더라
<br>
<br>
구요..ㅡㅡ;; 에구...
<br>
<br>
한세대학을 도착한 순간..어떤일이 기다리고 있을까...기대가 되었다...
<br>
<br>
기독교교육학과라는 다른 학교 학생들을 보는데 무척 낯설었다..주안에
<br>
<br>
우리는 한가족이라는데..나의마음속에 다른학교 학생들을 거부(?)하는 마
<br>
<br>
음이 있었다..(주님 제가 왜이러죠??ㅡㅡ)예배를 드리고 1차 발제를 들으
<br>
<br>
러 갔다..포스터모더니즘에 대해 발제하는 목원대학교에 들어갔다..
<br>
<br>
음..마음이 참어려웠다..알아듣는것 같기도하고 못알아듣는거 같기도하
<br>
<br>
고..그래도 열심히 들었다..근데 뭔지는 모르겠지만..내가 생각하고있던
<br>
<br>
거랑 틀린거 같은데..아는게 있어야 질문을 하지..이론~~다른사람들 열심
<br>
<br>
히 질문 한다..(한신대 자매들 강렬한 카리스마 우오~~~)조금은 졸렸지
<br>
<br>
만 우리학교티 입고 어찌 잘수 있을까..뭔가 나에게 생각을(?) 남기고 1
<br>
<br>
차 발제가 끝났다..감신대 들어간 내친구들 아직 안끝났다..밥먹어야되는
<br>
<br>
데 이런~~~~~~ㅡ.#...밥을 맛나게 먹고 혜미 선배님께서 사주신 아스쿠림
<br>
<br>
을 맛나게 먹고 배불렀다..2차발제!!드디어 우리 아신 학술부 하십니다..
<br>
<br>
우리학술부발제 하는곳에 있는데 모든 분들 나래와나에게..
<br>
<br>
"너네 여기 있을꺼야?"..."저희 학술분데요..ㅡㅡ;;" ㅠㅠ(저희도 학술부
<br>
<br>
예요...) 언니들이 발제 하시는데 내가슴이 왜 벌렁 거리는 건지..
<br>
<br>
알수없군..암튼 학술 발데들을 듣고 질문 하는것들을듣고 ..든 생각은
<br>
<br>
내년에 휴학을 해야되나요 주님..ㅠㅠ..공부 진짜 열심히 해야되는구나..
<br>
<br>
죽었다..정말 많으느 생각들이 내머리를 스쳐 가는시간이 었다..
<br>
<br>
논문 발제 가 끝나고..문화공연을 즐기는동안 나는 머리가 너무 아팠다..
<br>
<br>
(갑자기 왜이로노)12시부터는 노는 시간..우리 나래양 1차 사랑의짝대기
<br>
<br>
나가셨다..성민오빠랑 우리요년이도 나가셨다..^^예상의외의 결과 요년
<br>
<br>
이 쩍대기 서로맞았다..워~~~~~~우리나래랑 성민오빠..흐음..나래양의춤
<br>
<br>
솜씨 기대를 저버리지않는다..(나래야 그래도 옷걸이춤은 자제하지..)
<br>
<br>
1차짝대기시간을 마치고 농구장에서 놀다가(이시간 우리과남자분들 짝대
<br>
<br>
기 나가는데 장기 연습하셨다..세븐이래나 뭐래나~~~)3차 짝대기...우와
<br>
<br>
~~~진짜 많은 남자들이 나오셨다....여자들은 일곱명..(짜증나시겠지만
<br>
<br>
어째하여 저도 나갔어요..)거기 앉아있는도안 대체 내가여기 왜앉아 있는
<br>
<br>
지..들어가고싶었다..춤과노래가 어우러지며 장기자랑을 하고 ..참고저
<br>
<br>
는 비트박스를 너무 떨려서..평소 실력이..에헴....
<br>
<br>
선택하여야하는시간..무지고민이다..대호오빠 철우오바 두분다 학교가서
<br>
<br>
봐야 하는데..그래서 난는 현명하게(?)다른분을...암튼 이렇게 짝대기도
<br>
<br>
끝나고..(근데 내가 찍은 사람 얼굴 기억도 안나요..ㅋㅋ) 하나님게 기도
<br>
<br>
를 드리는것으로 전기련을 마치고..우리는 걸어서(__)하철오빠네로 갑니
<br>
<br>
다..그리고집으로갑니다..끝~~~~~~~~~~
<br>
<br>
같은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이지만 너무 많이 다른생각을 가지고있고 나
<br>
<br>
와는 다르다는 것으로 내마음에 그사람들을 거부하는 마음이들면서..그
<br>
<br>
럼 아예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속에서 내가 주님의일을 잘할수있을
<br>
<br>
까..그런 생각들이 들었습니다..암튼 이것저것 내가 생각도 못한것들을
<br>
<br>
생각하게 만드는 시간들이였고..조금은 혼란스럽기도 하고 그랬던 ..
<br>
<br>
그래도 참 좋은 시간이였습나다..다음에 좀더 많은 분들고 가고싶어요..
<br>
<br>
뭔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전기련이거든요..그럼 학교에서뵈요~
<!-- -->
첫댓글 민혜언니 고마워요^^ 전기련 얘기 너무 궁금했는데 이렇게 자세히 써주시다니 ㅎㅎ
너 누구한테~ 푸~~~욱 빠져따며>? ㅋㅋ
ㅋㅋㅋ 미리언니! 이글의 주인공은 민순이랍니다 ㅋㅋㅋ 함민순~ 글 길다 ㅋㅋ 자세히썼군~
우와아.......
민순아... 행복하니?
미리선배!! 갑자기 내이름을... 민순이랑 닮았다는 소리도 모자라서 글도 헷갈리는 사람이 있다니~~!! 하여간 나두 가구 싶었는데... 난 교회서 기도했다우~~ 잘 할꼬라 믿으면서!! 내가 가서 짝대기에 나가는건데...ㅋㅋ 민순이 비트박스도 못보구^^ 앙~~~ 내년엔 꼭가리~!!
나도 가고 싶었어...굴뚝굴뚝..!!! 교회를 버려두구 어찌 가리요..ㅋㅋ 우선순위에서 쬐끔 밀렸드랬죠..헤헤^^* 사랑하는 기교과 담엔 꼭 가리다~ 궁금했는데 아주 자세해서 좋다~ 물론 너의 관점에서 본 전기련이지만.ㅋㅋ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