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변산 마실길 4~5코스(5코스편)
위치 : 전북 부안군 변산면
부안 변산 마실길이란?
전북 부안군은 총 66km에 이르는 변산 마실길을 모두 열고 지난 2011년 4월 16일 오전 10시 변산면 도청리에 있는 전북학생해양수련원에서 마실길 개통식과 걷기행사를 열었다.부안군은 2009년 10월 변산마실길 1구간(새만금전시관∼격포항) 18km를 개통한 데 이어 최근 줄포자연생태공원까지 4개 구간 66km를 완전 개통했다.
변산마실길은 산과 들과 바다가 함께하는 길이다. 제주 올레길과 지리산 둘레길을 합쳐 놓은 분위기다. 바닷가 백사장을 걷다가 산을 오르기도 하고 들길을 따라 걷기도 한다. 변산마실길은 총 4개 코스로 ▲노을길(18㎞) ▲체험길(14㎞) ▲문화재길(23㎞) ▲자연생태길(11㎞)로 구분되고 구간마다 빼어난 자연경관과 더불어 체험장 및 볼거리가 가득하다.
‘마실’이란 말은 “마을” 또는 “이웃집에 놀러 간다”는 의미의 전라도 사투리다. 해안선을 따라 걷는 총 길이 66㎞의 4개 구간 변산 마실길을 따라 가보자.
▶변산마실길 4코스 (해넘이 솔섬길)
변산마실길 4코스 해넘이 솔섬길은 3코스 격포항 삼거리 출발점에서 봉수대 공원 방향으로 산길을 오르면 격포하 전경이 한눈에 보인다. 격포항을 뒤로하고 콘크리트 길을 따라 돌아가면 아담한 계곡에 자리잡은 전라좌수영 세트장을 관광하고 남쪽으로 고개를 넘으면 궁항 오른쪽에 요트경기장 수평선이 가슴을 시원하게 트여준다. 궁항포구를 지나 고개길을 오르면 상록해수욕장이 발맡에 펼쳐진다.
상로 해수욕장을 지나 낯으막한 야산을 지나면 연포 해수욕장 마을 포구가 나오는데 마실길 중 가장 환경이 열악한 지역이다. 연포마을 지나면 학생수련원 앞에 있는 솔섬5코스 연계지점에 도착한다.
▶변산마실길 5코스 (모항 갯벌 체험길은)
변산마실길 5코스 모항갯벌 체험길은 4코스 솔섬 연계지점의 출발점에서 전북학생해양수련원을 뒤로하고 산림해수욕장, 해나루가족호텔을 지나 모항 어촌을 통과하여 6코스 연계지점으로 가다보면 드넓은 갯벌이 나타나는데 여름 피서철에는 머드축제로 유명한 곳이다.
변산 해변의 남쪽 끝에 있는 모항 해수욕장과 호텔 주변에는 피서철 관광지로 넓은 주차장과 음식점이 들어서 있고 전형적인 어촌의 항구를 지나면 갯벌체험장이 12시 정오에 밀물이 만수때는 바다가 되잔 오전 오후 썰물때는 갯벌이 되어 각종행사를 치루는 곳이다.
코스
격포항→ 궁항→ 상록해수욕장→ 솔섬→ 모항해수욕장→ 갯벌체험장 : 14km (4시30분)
전북 학생수련원앞 모습
수련원 안쪽으로 들어서면서 5코스 진입을 합니다
수련원에서 내려다본 진행방향 풍경입니다
수련원을 내리면서 바라본 솔섬입니다
이정표 모항 방향으로 갑니다
내려다본 풍경입니다
솔섬입니다
옛 초소길을 따라 갑니다
샹그릴라 팬션 해안으로 내려 섭니다
샹그릴라 팬션앞 백합바위 입니다
다시 초소길을 따라
썰물시기라 물이 많이 빠져 나가고 있습니다
변산 산림 수련관을 바라보며 진행 합니다
해안선 풍경이 멋지게 닥아 옵니다
돌아보고
우측 산림 수련관으로 들어 섭니다
수련관을 오르며 돌아봅니다
수련관 정자입니다
멀리 모항 해수욕장이 보입니다
도로를 따라 모항해수욕장으로 들어 섭니다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을 돌아 갑니다
가족호텔 해안 풍경입니다
모항으로 들어 서면서 변산 마실길 4~5코스 트레킹을 종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