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4년 3월 22일 대동포럼 뉴스레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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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박홍기 유튜브

Vol10

2024.03.22

 
◆‘23.12월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현황[잠정]
금융감독원은 ’23년.12월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현황[잠정]을 발표하였다.
- ’23.12월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0.47%)은 전분기말(0.44%) 대비 소폭 상승하였으나 코로나19 이전(’19년말 0.77%) 대비 크게 낮은 수준임.
- 4분기중 손실흡수능력 확충을 위해 대손충당금 적립을 크게 확대한 결과, 부실채권 증가에도 대손충당금적립률은 예년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중임.
- 다만, 부동산 경기 둔화 및 주요국 통화정책 불확실성 등 위험 요인이 잠재되어 있음에 따라 금감원은 부실채권 상·매각 등 은행권이 자산건전성 관리를 강화하도록 지도하는 한편, 대내외 불확실성 등 리스크 요인을 충분히 반영하여 대손충당금 적립을 확대토록 유도할 예정임.
 

 
◆2023년 외국은행 국내지점 영업실적(잠정)
금융감독원은 3.20.(수) 2023년 외국은행 국내지점 영업실적(잠정)을 발표하였다.
- 총 33개 외국은행 국내지점(크레디트스위스 제외)의 ’23년 당기순이익은 1조 5,564억원으로 전년(1조 4,680억원) 대비 884억원(6.0%) 증가
- 이자이익은 자금 운용수익 대비 해외 조달비용 상승에 따라 감소(△2,838억원, △18.7%)
- 비이자이익은 환율·금리 변동성 축소 등에 따른 외환·파생관련 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시장금리 하락으로 유가증권관련손익이 전년도 손실에서 이익으로 전환되면서 증가(+5,510억원, +41.7%)
 

 
◆2024.2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
금융감독원은 ’24.2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을 3.19.(화) 발표하였다.
- (주식·회사채) ’24.2월중 총 발행액은 26조 4,801억원(주식 2,428억원, 회사채 26조 2,373억원)으로 전월 대비 1조 884억원 증가
- 주식은 ’24년 첫 유가증권시장 상장(에이피알) 등으로 IPO 시장이 호조를 보였으나, 유상증자를 통한 자본조달 감소세가 이어지며 전월 대비 발행규모 감소(349억원↓, 12.6%↓)
- 회사채는 미국 물가·고용지표가 예상을 크게 상회하여 시장금리가 상승하였음에도, 금융기관의 영구채 발행 및 ABS 발행규모 회복으로 전월 대비 발행규모 증가 (1조 1,233억원↑, 4.5%↑)
- (CP·단기사채) 총 발행실적은 96조 8,867억원(CP 34조 5,242억원, 단기사채 62조 3,625억원)으로 전월 대비 8조 35억원 감소(7.6%↓)
- CP·단기사채 각각 전월 대비 발행규모 감소(7.2%↓, 7.9%↓)
 

 
◆2023년 혼인·이혼 통계
통계청은 3.19.(화) 2023년 혼인·이혼 통계를 발표하였다.
- 혼인건수는 19만 4천 건으로 전년대비 1.0% (2천 건) 증가
- 평균초혼연령은 남자 34.0세로 0.3세 상승, 여자 31.5세로 0.2세 상승
- 이혼건수는 9만 2천 건으로 전년대비 0.9% (-8백 건) 감소
- 외국인과의 혼인은 전년대비 18.3% 증가, 이혼은 5.1% 증가
 

 
◆2024년 2월 월간 수출입 현황 [확정치]
관세청은 3.15.(금) 2024년 2월 월간 수출입 현황[확정치]을 발표하였다.
-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4.8% 증가한 524억 달러, 수입은 13.1% 감소한 481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43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였음.
- 2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8% 증가한 524억 달러로, 5개월 연속 증가하였으며, 수출 중량은 전월 증가(14.7%)에서 감소(△2.8%)로 전환되었음.
- 국가별 수출 금액은 중국(△2.4%)이 감소로 전환한 가운데, 미국은 7개월 연속 증가(9.1%) 하였음.
- 반도체 수출은 4개월 연속 증가, 승용차는 20개월 만에 감소로 전환하였음.
- 원유 수입단가는 국제유가 하락으로 3.6% 하락하였음.
 

 
◆2023년 여신전문금융회사 영업실적[잠정]
금융감독원은 3.18.(월) 2023년 여신전문금융회사 영업실적[잠정]을 발표하였다.
- ’23년 중 전업카드사의 순이익(IFRS 기준)은 2조 5,823억원으로 전년(2조 6,062억원)과 유사한 수준
- 다만, 한도성 여신 관련 규정 개정 영향으로 ’23년 중 대손준비금 적립 후 당기순이익(2조 9,044억원)은 전년(1조 8,282억원) 대비 10,762억원(58.9%) 증가
- ’23년말 기준 카드사 연체율(총채권 기준)은 1.63%로 전년말(1.21%) 대비 0.42%p 상승
- ’23년말 기준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14%로 전년말(0.85%) 대비 0.29%p 상승
- ’23년말 기준 대손충당금 적립률(요적립액 대비 109.9%)은 모든 카드사가 100%를 상회하는 가운데 전년말(106.7%) 대비 3.2%p 상승
- ’23년말 기준 조정자기자본비율(19.8%)은 모든 카드사가 경영지도비율(8%)을 크게 상회하는 가운데 전년말(19.4%) 대비 0.4%p 상승
 

 
◆2024년 2월 수출입 운송비용 현황
관세청은 3.15.(금) 2024년 2월 수출입 운송비용 현황을 발표하였다.
- (해상 수출) 전월대비 미국 서·동부(각각 18.1%, 13.5%↑), 유럽연합(11.4%↑), 중국(4.6%↑), 일본(1.3%↑), 베트남(15.8%↑)은 상승하였음.
- (해상 수입) 전월대비 미국 서부(23.8%↑), 유럽연합(38.7%↑)은 상승, 미국 동부(10.7%↓), 중국(1.6%↓), 일본(5.1%↓), 베트남(2.8%↓)은 하락하였음.
- (항공 수입) 전월대비 유럽연합(26.3%↑), 중국(0.4%↑), 베트남(6.6%↑)은 상승, 미국(6.5%↓), 일본(0.9%↓)은 하락하였음.
 

 
◆부동산PF 대출의 현황과 과제
보험연구원은 부동산PF 대출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분석한 브리프를 발표하였다.
- 부동산PF 대출의 규모 및 특정 금융권역 집중 정도가 저축은행 사태를 야기한 2008년 글로벌금융위기 당시 수준에 다다르고 있어 금융안정 측면에서 리스크가 현저한 상태임.
- 그러나 그간의 부동산PF 대책이 금융안정에 치중하고 시장참여자 또한 적극적인 구조조정 및 매각·청산에 소극적이어서 부동산PF 부실의 근본적인 문제는 해소되지 않은 상태임.
- 따라서 단계별 구조조정 절차를 확립하고 금융회사의 구조조정 유인체계를 마련하되, 급격한 부동산PF 부실이 실현될 경우 취약한 금융회사와 건설사를 중심으로 금융불안이 야기될 수 있으므로 가계부채를 늘리지 않는 건설 수요 진작대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음.
 

 
◆인구감소 적시 대응을 위한 출산율·이동률별 인구변화
국회입법조사처는 인구감소 적시 대응을 위한 출산율·이동률별 인구변화를 분석한 브리프를 발표하였다.
- 입법조사처는 합계출산율 변화에 따른 인구 규모 변화를 예측하였는데 그 변화의 속도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인구 붕괴를 막기 위한 전례없고 과감한 저출산 대책 마련이 필요함.
- 2023년 전국 연말 총인구는 약 5,129.3만 명으로 추정되고, 극단적인 상황이지만 합계출산율이 0.6명 대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2073년에 2,364.9만 명으로 2023년 대비 10% 수준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예상하였음.
 

 
 
KDI경제정보센터
 
 
 

 
◆주간아파트가격동향 (20240318기준)
□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2024년 3월 3주(3.18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3% 하락, 전세가격은 0.02% 상승을 기록했다.
□ [전국 : -0.03%]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5%) 대비 하락폭축소됐다. 수도권(-0.05%→-0.02%)은 하락폭 축소, 서울(-0.01%→0.00%)은보합 전환, 지방(-0.06%→-0.04%)은 하락폭 축소됐다.(5대광역시(-0.08%→-0.05%), 세종(-0.29%→-0.25%), 8개도(-0.03%→-0.02%))
ㅇ 시도별로는 대구(-0.09%), 부산(-0.06%), 충남(-0.05%), 제주(-0.04%), 경남(-0.04%), 전남(-0.03%), 전북(-0.03%) 등은 하락, 광주(0.00%)는보합, 경북(0.03%), 강원(0.01%)은 상승했다.
 

 
 
한국부동산원
 
 
 

 
◆2024년 3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
□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024년3월 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지난달에 비해 4.0p 상승한 68.0으로 전망됐다. 전국에서는 대전이 29.5p(52.3→81.8)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고, 제주가 11.9p(75.0→63.1)로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 수도권과 광역시는 상승세를 보였는데 이는 건설투자가 지표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글로벌 경기하락에 대한 우려가 축소되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의 실거주 의무를 3년간 유예하는 주택법 개정안 통과와 신생아 특례대출이 3월부터 시행되면서 주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 수도권은 전월대비 9.0p 상승(61.7→70.7)했는데, 서울, 경기, 인천 모든 지역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3분기 기준선 이상을 유지하다 4분기에 하락세를 보였지만 올해 1월부터 상승세로 전환됐다.
 

 
 
주택산업연구원
 
 
 

 
◆ [3.22] 미국 3월 기업활동 등 주요 지표, 견조한 경제 성장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 등
■ 주요 뉴스: 미국 3월 기업활동 등 주요 지표, 견조한 경제 성장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
   ○ 영란은행, 정책금리 동결. 정책위원들의 시각은 다소 비둘기파적으로 전환  
   ○ 스위스와 멕시코 중앙은행, 정책금리 인하. 튀르키예 및 대만 중앙은행은 인상 단행  
   ○ 중국 인민은행 부총재, 은행에 대한 유동성 공급 확대 가능하지만 서두르지 않을 방침 
■ 국제금융시장: 미국은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 지속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 강화
                주가 상승[+0.3%], 달러화 강세[+0.6%], 금리 하락[-1bp] 
 
 
◆한국 3월 수출 실적 및 전망에 대한 해외시각
ㅁ [동향] 3월 1~20일 기간의 수출은 341.2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1.2% 증가하고,
       수입은 348.4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6.3% 감소. 무역수지는 7.1억달러 적자 기록 
ㅁ [해외시각] 주요 IB들은 3월 전체 수출 증가율을 4.2~6.1%로 예상하면서 향후 한국의
      수출 증가 모멘텀이 더욱 강해질 것으로 평가 
 
 
◆[3.21] 3월 FOMC, 연내 3회 금리인하 전망 유지. 점진적인 인플레이션 둔화 고려 등
■ 주요 뉴스: 3월 FOMC, 연내 3회 금리인하 전망 유지. 점진적인 인플레이션 둔화 고려  
   ○ ECB 총재, 6월에 첫 금리인하 단행할 가능성. 그 이후 통화정책 방향은 불확실  
   ○ 영국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21년 9월 이후 최저. 연내 금리인하 시작 기대 증가  
   ○ 중국 인민은행, 대출우대금리(LPR) 동결. 상대적으로 견조한 성장 추세를 반영   
■ 국제금융시장: 미국은 예상에 부합한 3월 FOMC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 강화  
                 주가 상승[+0.9%], 달러화 약세[-0.4%], 금리 하락[-2bp] 
 

 
 
국제금융센터
 
 
 

 
◆고금리 수신경쟁에 PF 충당금까지…저축은행 9년만에 '적자전환'
금융감독원과 저축은행 중앙회는 지난해 저축은행들이 총 5559억원 규모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2014년 이후 9년만의 적자다. 저축은행 사태 이후인 2015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1조원 내외의 흑자를 냈지만 지난해 흑자 기조가 무너졌다.
저축은행 업계가 6000억원 가까운 적자를 기록한 원인은 크게 2가지다. 고금리 수신 경쟁에 따라 전년 대비 이자비용이 2조4000억원 늘어난 게 첫번째 요인이다. 2022년 하반기 레고랜드 사태로 시중 금리가 치솟으면서 저축은행 업계는 자금 확보를 위해 연 5% 이상의 고금리 예금을 경쟁적으로 유치했다. 이 여파로 이듬해인 지난해 이자비용이 전년 대비 1.8배 늘었다. 반면 이자수익은 1조1000억원 늘어나는데 그쳤다.
같은 맥락에서 지난해 저축은행 수신은 13조1000억원 줄었다. 레고랜드 사태로 확보한 고금리 예금을 만기도래 시점에 재예치 하지 않고 낮은 금리 상품을 판매한 영향이다. 
 
 
◆“금값이 금값했네”…장중 사상 최고치 돌파, 돌반지 사려면 얼마
21일(현지 시각)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이 미국 뉴욕 시장 초반 사상 최고치인 온스당 2200달러(약 293만원)를 돌파했다가, 장 후반 고점 대비 0.9% 하락했다. 금 선물은 1.1% 상승한 온스당 2184.40달러를 기록했다.
금 가격은 2월 중순 이후 10%, 지난해 10월 최저치 이후 20% 급등했다.
이날 금값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세 차례 금리 인하를 유지하겠다고 밝히면서 상승했다.
현재 각국 중앙은행이 금 매입에 적극 나서면서 금 가격은 올해 연말까지 상승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금협회(WGC)에 따르면 각국 중앙은행은 지난해 1~9월 금 800톤(t)을 매입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 늘어난 수준이다. 지난해 금을 가장 매입한 중앙은행은 중국 인민은행이다. 자국의 경기 둔화와 부동산 위기 등이 안전자산인 금 투자를 늘린 요인으로 분석된다.
 
 
◆4대은행, 건설업 지급보증 대폭 줄였다
22일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3년 말 기준 이들 은행이 보유한 지급보증(확정+미확정지급보증) 잔액은 70조5614억원으로 전년(63조8401억원)과 비교해 6조7212억원(10.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급보증은 금융사의 거래자가 거래 상대방에 부담하는 채무의 지급을 금융사가 보증하고, 대신 금융사에 수수료를 지급하는 부가서비스 계약을 뜻한다. 은행 지급보증은 통상 99% 이상이 기업을 상대로 이루어진다.
은행들의 지급보증 규모는 2020년 이후 빠른 속도로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비이자이익 확대 방안 중 하나로 수수료이익 증진을 도모하고 있는 데다, 기업들의 자금 수요도 늘어난 영향이다. 2015년 말 기준 58조원을 넘어섰던 4대 은행의 지급보증 잔액은 2020년 46조원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이후 ▷2021년 6조752억원(13.3%) ▷2022년 12조1976억원(23.6%) ▷2023년 6조7212억원(10.5%) 등 평균 10조원에 달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네이버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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