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만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사랑 |
“가난한 사람이 있는 곳이라면 달까지라도 찾아갈 것입니다.” 극빈자의 어머니, 마더 데레사! 영국의 식민 통치가 끝나가던 1940년대 말의 인도는 분쟁의 소용돌이 한가운데에 있었다. 힌두와 무슬림 사이의 끝없는 종교 분쟁은 캘커타를 살인과 범죄로 물들게 했고, 권력자들의 횡포 역시 캘커타를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이 살아가기에 너무나 힘든 곳으로 만들고 있었다. "가장 미소(微小)한 사람 안에 계신 하느님"을 위해 일하기로 결심한 데레사 수녀는 누구도 관심 갖지 않았던 가난한 자와 병든 자, 버려진 어린이들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밀었다. 그러나 데레사 수녀의 선행의 길은 그리 평탄치 만은 않았다. 탐욕스런 권력자들은 끊임없이 데레사 수녀의 활동에 제약을 가했고, 몸담고 있는 교회마저 수녀원 밖의 활동을 금지하며 그녀를 시련과 고난으로 내몰았다. 게다가 데레사 수녀의 사랑과 헌신의 봉사 활동이 알려지자, 그녀의 이름이 도용되어 많은 투자자들이 손해를 보는 사기 사건이 일어났다. 영국의 기자 아더 클라인은 데레사 수녀의 사업이 마각을 드려냈다며 악의적인 오보를 하고, 데레사 수녀는 사랑의 선교회 존재 자체에 대해 위협을 받으며 힘든 상황에 처하게 되는데… |
음 우리가 1월 개봉작중 말아톤과 공공의 적2에 밀리며 등한시 했던 영화가 한편 있습니다.그 영화는 바로 1월 21일에 개봉되었던 "마더 데레사"라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에서 올리비아 핫세는 과거 "로미오와 줄리엣(1968년작)"에서 줄리엣의 이미지를 벗고 "데레사" 역할을 열연해 많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생애를 가난한 자들과 함께 했던 데레사는 1997년 죽음을 맞이 할때까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서 살아 왔다고 합니다.
이 영화는 1월 21일 전세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개봉이 되었지만 상영극장도 얼마 되지 않았던 데다가 뒤이어 개봉된 말아톤과 공공의 적2에 밀렸지만 그 속에서 나름대로 인기를 누린 영화라고 합니다.
이 영화는 상영이 종영된 후에도 다시 재상영을 요구하는 관객들의 요구에 따라 4월 15일 재개봉 됩니다.
하지만 무슨 이유 때문인지 CGV와 IMC모두 상영을 하지 않습니다.
이런 좋은 영화를 왜 상영하지 않는지 알수 없지만 심사숙고 하여 재상영했으면 합니다.
전 이영화를 말아톤이 개봉되기 직전에 봤는데...
말아톤에 전혀 밀리지 않을 감동을 주었으며,
상영내내 대부분의 관객들이 눈물을 흘릴 정도로 감동있는 작품입니다.
첫댓글 흠..마더 데레사 같은 경우는 그나마..다른 극장에 많이 걸린..어쩌면 그와중에..행운을 누린 작품이었습니다. 전기물에 대한..성인의 전기물에 대한 영화는 외면 받기 쉽상인데..그 중..마더 데레사는 극장에 많이 걸린 작품이었죠..
취한 말들의 시간..블러드 데이 등..유수의 작품들이 멀티 플렉스에 걸리지 않은 이유는..바로 돈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예전 제 들에 쓴 적이 있는데..위의 두편 모두..전..서울에서 봤지요..그것도 예술 극장에서..다양한 관객의 입맛을 맞추는 것도 중요하지만..그들은 장사꾼들 입니다..
이익이 되지 않는다면야..^^ 크크~
접때 서울에서 했을때도 일주일만에 간판내렸더랬지요.시간을 맞출 수가 없어서 못봤는데, 이번에도 어렵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