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행문화코드 - 일상탈출카페[국내여행 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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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거제도의 유명한 해금강선착장이예요..
이 예쁜 해금강을 요렇게 밖에 못찍었다니 ㅠ ㅠ 정말 물도 풍광도 넘 아름다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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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가는 길에 해암절경이 넘 아름답더라구요^ ^
해금강 선착장에서는 한 40여분경 배를 타고 달리는데 타기전에 컵라면 먹었더니 ㅡ ㅡ;; ...속이...
다른분들도 거제도 가시면 해금강 선착장에서 타세요~ 뭣모르고 장승포선착장에서 타면 금액도 거의 2/3정도 금액을 더 지불해야되고
배를 2시간이상 탄다고 해야 한다더라구요.. 또 돌아올때 그 지옥을 또..
그러니까 님들도 가면 해금강에서 아름다운 풍광 구경천천히 하시고 그다음에 배탈수 있는 해금강선착장 강추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거기 사이트에서는 할인권을 발행해 주고있으니까 출발전에 할인권 출력해서가면 인당 3000원의 할인도
받을수 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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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부가 한섬을 꾸몃다고 하는데 외도자체는 정원이나 꾸며놓은것이 제주도의 식물원보다 훨씬 좋았어요...
그런데 좀 섬이 작다면 작아서 많이 둘러볼것은 없고.. 구경할 시간은 1시간정도로 제약해놓아서 바지런히 봐야한다는...^ ^;;
사진을 제 위주로 찍다보니 풍광 샷들은 많지 않네요..^----------^
저는 거제도 여행은 첨이였지만 3~4일전부터 다 뒤져 멀어서 많이 깨지겠지만 그나마 적게 다녀올려고 코스를 짰었거든요..
거제도가 곳곳이 다 아름답지만 차가 없으면 차가 거의 1시간에 한대씩 지나가고 그나마 가는곳이 별루 없어 차가없으면 한곳에 정착
하는게 낫더라구요 ~~
저의 여행코스를 1인기준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남부터미널 심야우등 고현행 (약 35,000) 23:50출발 --> 4:10 분도착
-생각보다 일찍 도착하여 역근처 찜질방에서 아침까지 다시 잤습니다. (8,000 원)
고현--> 몽돌해수욕장 (1박)
- 차비는 천원정도이고 지방이라 버스카드 안됩니다 ^ ^;; 천원짜리로 많이 교환해가세요~
여기에 민박 (성수기 70,000 원) 여기서 1박지냈습니다. 팬션은 예약이 다 잡혀서..
몽돌해수욕장 매력있는 해수욕장이였습니다. 예쁜 자갈밭으로된 해수욕장이였고 동해처럼 파도가 거칠지않아 놀기도 정말
좋습니다. 무엇보다 사람이 많지 않다는것.... 동해안은 목욕탕수준이라.. 전 갈때마다 않좋은 추억이...
사진은 딱히 올리기 어렵네요.. 제가 수영복입고 찍은 사진들이라 ^ ^;;
*참조-- 차를 가져가신다면 몽돌해수욕장에 텐트친 텐트족 많습니다. 그러나 자갈돌이라.. 튜브식으로 된 까는것...?
꼭 필요할것 같습니다.. 씻는곳은 이용요금 1,500으로 저렴하더라구요 *
그다음날 몽돌해수욕장-->해금강 (2박) 여기도 민박 동일 (70,000 원)
2틀 연속 잡을수없어 몽돌에 1박, 해금강에 그다음 1박 이렇게 예약잡았는데 이게 훨씬 잘 된 일이였습니다.
해금강의 주변 절경이 정말 최고거든요 ^ ^
첫날 몽돌해수욕장에서 열심히 수영하고 놀고 그다음날은 풍광을 보니 넘 좋았습니다~
그리고 외도
해금강선착장에서 외도기착선 (17,000 원 -할인권 출력해가서 전 인당 14,000 원) - 외도 입장료 (8,000 원)
그리고 넘 남해풍광이 아름다워 일정에도 없던 통영도 들러보았습니다. ^ ^;;
해금강->통영 (시외버스 7,500 정도) 차비가 넘 비쌌어요 ㅠ ㅠ
통영간 이유는 오직 회를 배터지게 먹기위해 ㅋㅋ 통영중앙시장까지는 반드시 버스를 타고가세요~
중앙시장 가는 버스는 많더라구요~ 우리는 짐이 많고 10분거리라는 말에 택시탔다가 박썼습니다. ㅡ ㅡ;;
통영이 생각보다 커서 거리상으론 10분일지몰라도 차가 무지밀립니다... 서울 중심지만큼... 택시가 만원고지를 찍으려하길래
결국 중간에서 내렸지요 ㅠ ㅠ
생각보다 많이 깨진돈.....
그래도 넘 아름답고 재밌는 여행이였습니다. 여자 둘이 가서 짐들고 돌아다니라 아주 생고생은 했지만 ㅋㅋ
어딜가나 자는것때문에 깨지는 돈이니 차랑 텐트가져가면 별루 안들것같습니다. 서해간 제 친구도 가는데 8시간 걸렸다고 하는데
남해 밤에 출발하니 숙달된 운전자시면 5~6시간이면 갈것같아요~
정말 허접하지만 나중에라도 거제도 가는분들께 참고가 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
첫댓글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그러지 않아도 9월 여행을 외연도를 갈까, 거제의 지심도를 갈까 고민하다가 외연도로 정했는데 다음번 거제여행시에 많이 참고 하겠습니다~^^
한8여년전에 가봤었는데...물론 좋았었지요. 참 아름답게 가꾸어노으셨는데, 섬 주인 아줌마 아저씨도 뵙고 인사도 했었었고... 헌데, 지금은 안계신다는...외도 함 갑시다.^^
제친구 거제도에사는데..ㅋㅋ 거제도에는한번도안가봤네용
거제도를 통해서 갔는데 아주 멋진곳! 근데 거제도에서 알바하는 애들때문에 만상했다능.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