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은 FIFA의 주관 하에 1930년부터 4년에 한번 개최 되는 세계 최고의 축구 국가대표팀을 가리는
국가대항전으로, 단일 종목 스포츠 행사 중에 최대 규모의 대회로 최다 우승팀은 '브라질'이다.
'월드컵'이라는 용어 자체의 유래가 이 대회에서 쓰기 시작 한 것이 최초이고, FIFA(국제축구연맹)의 세계
월드컵의 흥행으로 인해 곧 이어 다른 종목에서도 '월드컵'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게 된 것이다.
4년 전, FIFA 월드컵 러시아의 모든 경기 총 누적 시청자 수는 약 35억 7,200만 명이고,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의 총 시청자수는 약 11억 1,629만 명이었는데 이번 카타르 월드컵도 이에 못지 않다.
FIFA는 흑자지만, 개최 국가는 적자다. 개최국은 개최 전엔 개최를 위한 인프라 투자, 개최 후엔 시설 유지
비용 등으로 막대한 손실이 생기며 경기 수익의 대부분은 주최국이 아닌 FIFA가 가져간다.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은 대회 개최로 인한 국가적 적자로 인해 민심은 최악이었고 브라질 경제는
위기에 빠지게 되었으며 2년 뒤에 당시 브라질 대통령이었던 지우마 호세프가 탄핵을 당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수익은 2조 원은 대부분 FIFA가 가지고 갔고 양국이 가져간 수익은 고작 2000억
정도였고 양국이 월드컵 경기장을 10개씩 지은데 들어간 신축비용으로 인해 적자를 기록했다.
월드컵 중계권 액수는 1990년 이후, FIFA에게 수백억대에 이르는 재정적 이득을 갖다 줬다. 한 예로
2010년 SBS가 중계료로 동계 올림픽은 200만 달러, 월드컵은 6500만 달러로 30배가 넘었다.
관중석 티켓값도 저렴하지 않다. 가장 낮은 등급인 조별 리그 경기의 가장 낮은 3등석의 티겟값이 2010년
월드컵 때에는 80달러까지 올랐다. 이젠 결승전을 1등석에서 보려면 900달러 내야 한다.
월드컵 본선에만 참가해도 수십억대의 배당금이 지급된다. 카타르 월드컵에 대한민국이 16강 진출로
1300만 달러(약 170억원)를 받으며 선수들은 회장의 포상금을 포함해 3억 4천원대를 받는다.
유엔(UN)에 가입한 나라가 195개국인데 FIFA 회원국은 그 보다 더 많은 211개국에 달한다. 다음 월드컵은
본선 출전국이 지금의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어나며 경기방식은 현재 검토중이다.
FIFA 월드컵 역대 우승을 차지하는 팀은 브라질(5회)과 이탈리아· 독일(각 4회)에 이어 오늘 아르헨티가 3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국 순위 4위에 올랐다. 오늘 패한 프랑스는 ‘빅 4′에 들어가지 못했다.
오늘 0시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는 2-0으로 앞선 상황에도 프랑스를 압박하며 공격을 이어갔다.
아르헨티나는 후반에도 프랑스 진영에서 압박을 펼치며 프랑스에 공격 기회를 허용하지 않았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20분까지 프랑스에 단 하나의 슈팅과 유효슈팅을 허용하지 않으며 완벽한 경기력을
펼쳤다. 프랑스 음바페는 후반 35분 첫 골(페널티킥)을 넣고 1분 뒤 동점골로 2-2가 됬다.
연장 후반 3분 메시가 골을 넣자(두번째 골) 연장 후반 11분 음바페가 페널티킥으로 3-3으로 동점을 넣으면서
음바페는 1966년이후 56년 만에 월드컵 결승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양팀은 연장 막판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만들어 내지 못했고, 결국 승부차기에서 1번 키커 음바베와 메시가
골을 넣은 반면 아르헨티나의 GK 선방으로 4-2 승리로 36년만에 아르헨티가가 우승했다
♧https://naver.me/xOmdGqcH♧
‘월드컵 우승’만 없던 메시는 5차례 도전한 끝에 마지막 도전과제를 이뤄냈다. 이번 우승으로 메시는
월드컵과 유럽축구연맹챔피언 스리그, 발롱도르, 올림픽의 4관왕을 모두 달성한 첫 선수가 됐다.
메시는 이번 대회 7득점과 3도움으로 득점 2위(음바페가 8득점으로 득점왕), 도움 공동 1위에 올랐다. 특히
메시는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토너먼트 전 경기에서 득점한 선수가 되어 '축구의 신'다웠다.
메시는 이번 대회에 골든볼(최우수선수)을 품에 안아 역대 최초로 골든볼 2회의 기록을 세웠고 통산
공격포인트 20개 돌파(13득점 과 8도움)와 함께 최장 시간 출전(2216분)기록도 바꾸어 놓았다.
이번 대회는 메시의 ‘라스트 댄스’로 예상됐다. 4년 뒤는 나이로 출전해도 전성기 기량은 발휘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메시는 “세계 챔피언으로서 경기에 뛰는 경험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잠을 설치면서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라이브 시청으로 즐감했다. 특히 결승전은 프랑스가 1-2로 추격할 때
부터 흥미 진진했고 득점왕이 엎치락 뒤치락의 묘미가 있었고 역시 나는 '메시'의 영원한 팬이었다.
☆https://naver.me/FEd3Cive☆
정부가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다음달 중순 2단계에 걸쳐 해제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고 오는 23일
조정안을 발표 한다. 1단계 해제 시점은 설 연휴(다음달 21~24일) 전후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오늘도 한파의 기세가 여전한 가운데 내일 아침까지 이어진 뒤, 잠시 주춤할 것으로 보이며 서울 낮 기온
영하 3도 예상되며 모레는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이며 한주시작하는 월요일은 스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