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깐!! 깔끔한 게시판을 위해 말머리부터 체크.
새로운 세기가 시작된다고 들떠 있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1세기의 첫 10년이 지났다. 프로야구도 그 시간의 흐름과 함께했다. 수많은 명승부와 스타들이 탄생했고, 또 그만큼 사라지곤 했다. 여행에서 남는 것이 사진이라면, 야구에서 남는 것은 기록일 터. 기록을 통해 21세기의 첫 10년을 장식한 스타들을 떠올려봤다. 그것이 좋은 기록이든 나쁜 기록이든, 일단 명단에 있다는 자체가 대단한 업적이다. 페이지를 열기 전에 일단 박수 한 번 쳐주자. 그것이 이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다.
첫댓글 박한이 훌륭하군 ㅎㅎ
아, 한눈에 들어오는 자료네요. 재미있게 잘 보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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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금?
10년간 엘지의 몇몇선수들의 성적은 좋아보이지만서도...... 왜 팀의 성적은 개판일까요? ㅠㅠ
한화는 한명도 없네. 젠장할... ㅋㅋㅋ 그런데 이정도면 기사수준이네요. 아... 죄송합니다. 기사 맞네요. -_- 그리고 한화가 박한이를 잡지 않은 건... 뚜렷한 톱타자로써는 약간 부족했기 때문이 아닐까요? 실질적으로 한화에 왔더라도 저렇게 성공은 거두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그때는 이영우가 있었으니까요. 서로 비슷한 스타일이라 초반에 크게 꽃을 못 피웠을 것 같습니다. 근데 이대형은... 좀 많이 아쉽네요. ㅠ ㅠ
동 기간 중 딱 절반인 5년만 뛰고도 다승 4위, 삼진 2위에 랭크된 류현진을 보며 ㄷㄷㄷ 하고 있는 타팀팬들이 있음둥...ㅎㅎ
동 기간 중 딱 절반인 5년만 뛰고도 다승 4위, 삼진 2위에 랭크된 류현진을 보며 ㄷㄷㄷ 하고 있는 타팀팬들이 있음둥...ㅎㅎ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