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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말하기의 기쁨 - 행복한 말더듬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흔적남기기 아말더듬때문에 자살할까고민중임니다
인천고독26 추천 0 조회 282 07.02.17 23:02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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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2.17 23:53

    첫댓글 이세상에 목숨보다 소중한건 없어요...님 심정 이해 못하는건 아니에요....여기 카페 회원들 모두 말을 더듬고 죽고 싶다는 생각 다 해봤을꺼에요? (제 생각) 암튼간에 죽을 생각이 있으시다면 기왕에 죽으실꺼면 죽도록 연습이나 해보고 죽도록 열심히 인생을 한번 살아 보고 죽으세요. 대충대충살다가 죽지 말고요. 말 더듬는 다고 너무 자기 자신을 비침하게 생각하지 마세요.말 좀 더듬으면 어떄요...정말 님이 고쳐야 될껀요,,, 말더듬이 아니에요. 님이 정말 고처야 될껀 님 자신을 사랑하는 일이에요.이세상에 님 목숨보다 소중한건 없어요. 그걸 잊지 마세요.

  • 07.02.18 00:02

    님 전 님에 대해서 잘 몰라요. 하지만 한가지만은 확실히 알아요. 그런 바로 님은 이세상에 꼭 필요한 사람이고 이세상에 둘도 없는 존귀하진 분이라는 거요...님 지금의 시련을 무사히 넘기고 님의 꿈을 향해 전진 하세요...님은 할수 있어요...제발 힘을 내세요. 제가 하나님께 기도 드려 줄꼐요...

  • 07.02.18 01:49

    시련입니다. 시련을 이겨내고 나면 분명 좋은일이 올것입니다. 죽음을 택하는 어리석은 행동은 분명 안하실거라고 믿습니다. 세상일 한시간앞도 내다 볼수 없는 것입니다..

  • 07.02.18 09:35

    우울증엔 운동이 최고삼...땀많이 흘리삼... 삶의 재미가 없는듯 하오... 잘할수 있는걸 찾아보고... 친한친구들 술,먹을거 많이사주소... 한곳에...쏟아부을수 있는것을 찾아보소...하루24시간 잡생각 못하는걸로... 우선그게 먼저일듯하네요.

  • 07.02.18 14:03

    말더듬때문에 죽고 싶은게 아니라 확식할 꿈이 없으니 삶에 의욕이 없는거 아닌가요...의사가 되겠다는거나,말을 확실히 고쳐보겠다는 확실한 목표를 삼는다면,말더듬은 조그마한 장애물일뿐...못넘을 벽은 아니죠...

  • 07.02.18 21:41

    그 자살할 용기로 다른걸 해보면 뭔들 못하겠어요. 저역시 죽을생각 여러번 해봤지만 시도부터 실패했고..생각을 조금 바꾸어보면 내가 왜 이런것때문에 죽어야 하나..싶은 억울한 생각이 들더군요. 자살을 거꾸로 읽으면 살자가 됩니다..살아서 조금더 의미있는일을 할수도 있고 청산가리 같은..그 사이나(?)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그거 치워버리십시오. 쓸모없는 존재라는 생각부터 바꾸시구요..세상에 쓸모없는사람이란 없답니다.

  • 07.02.19 00:32

    저랑 꿈과 나이가 거의 비슷하시네요. 이번에 발표수업이 많을 것 같은 영상학과로 편입합니다. 모 더듬으면 더듬는거죠.^^; 자기가 하고싶은 일이 있으면 힘들더라도 그냥 노력해서 꼭 하세요. 길을 열려고 노력하면 언젠가 그 노력에 보답하 듯 길이 열리더군요.^^

  • 07.02.19 04:21

    우선 처음처럼 모임에 꾸준히 나와보세요~ 말더듬 치료를 위해 최소1년이 시간은 투자하신다는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지금 20명정도의 분들이 처음처럼 모임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탄만 하고 말을 더듬지 않으려고 하면 상황은 더 심각해집니다. 예전 인천고독님의 모습을 기억합니다. 생각을 바꾸어야 합니다. 왜 혼자있을때는 말이 잘나오는데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 안나오는지 깨달으셔야 합니다.

  • 07.02.19 20:23

    요즘에 자살이 정말로 많이 일어나고 있어여. 세상엔 정말로 힘든 일로 인해서 괴로워 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잖아여..저도 물론 말더듬 때문에 괴롭긴 마찬가지예여... 근데 그 일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이유는 제각각인데 유서에 말더듬 때문에 죽었다고 하면 웃기는 일이 아닐까요? 다시 한번 주위를 둘러보세여... 사랑하는 가족들이 있잖아여...마음을 굳게 가지세여... 용기 잃지 마시고... 힘내세여~!!

  • 07.02.20 13:19

    저도 어렸을 때부터 말을 더듬었습니다. 인물도 엉망이고, 키도 작고, 50이 가까운 지금 스트레스때문인지 대머리가 되었습니다. 엉망인 사춘기시절에 말을 더듬던 친구녀석이 자살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 후 말더듬는다고 자살하지는 않겠다는 오기가 생기더군요. 악착같이 연습하며 살아야 겠다. 지금도 말을 심하게 더듬는 경우가 있습니디마는 열심히 산 덕인지 직장에서는 인정받고 상위경영자 자리에 올라와 있습니다. 지금은 힘드시겠지만 열심히 사시면 인생은 달라집니다.

  • 07.02.21 16:09

    죽으면 바뀌는게 없다 허나 죽지 않으면 바뀔수 있다

  • 07.02.21 22:41

    님아.. 죽지 마시고.. 앞으론 엔터를 사랑해주세요.

  • 07.02.22 17:52

    저도 한때 자살을 생각했죠 .하지만 제 주위에서 날 바라보고 응원해주는 가족과 친구들과 지인들이 생각났어요. 만약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 이런 생각을 해보세요 내가 받은 은혜를 돌려주기 위해 난 죽을 수 없다고 말이에요.

  • 작성자 07.02.24 16:53

    저는 그런 사람들이 없담니다 제주위에는저를응원해주는 사람도없고 우울한사 람들 밖에없어요 말더듬 때문만이아니라 모든 복합적인것들이 저를 날마다 살기싫게 만든담니다말더듬 이라도 아니라면 좀살만하겠지만 정말이지 저는 죽지못해삼니다 하루에도 콱 디져버릴까하는 생각을 3번씩함니다 저한테 무슨희망이라 도하나만있다면 사는 이미가있을텐데 그런것도없음니다

  • 07.02.25 04:41

    그럼 취미나 꿈을 하나 만들어보세요.. 예를 들어 말을 고치면 뭐를 해보고 싶다.이런거요. 전 작사가지망생이어서 말을 필히 고쳐야 하거든요. 그리고 응원해주는 사람이 왜 없어요..... 가족이나 아님 님 주위 사람들이 있잖아요.님께서 죽으면 그분들이 안슬퍼할거 같으세요? 그렇지 않아요...저도 자살 4번이나 생각했어요. 작년 12월에는 정말 죽어야지 하면서 다이어리에 '내가 죽기로 결심한 달' 이렇게 볼펜으로 꾹 눌러서 썼다구요. 하지만 전 안 죽고 여기 까페에 가입해서 님께 리플을 달아드리고 있죠..^^ 저를 봐서라도 죽지 마세요..네.? 부탁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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