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놈으말더듬 어렷을때는 말정말잘했는데 녹음테이프도있담니다 저희아버지가 4살때부터인가 더듬었다고하는데 저희누나도 말을더듬거든요 초등학교대도계속더듬어서 어머니가 말더듬학원을보냇는데 거기서 책읽기하고 말느리게하기 그런것을가르쳣는데 별효과가없어서 그냥 말더듬고치는 학원에서 빈둥 빈둥놀다시피했는데 정말그때정신차려서 고쳐야했는데 그때안고쳐서 26살 지금도 더듬게됬내요 어릴때 말좀더듬는다고애들이놀리고 아는애들을많았지만 친구나 진실된친구하나 아직없음니다초등학교때는공부좀 했는데 중학교올라가니 이런생각이들더군요 공부해봤자말더듬때문에 뭐든안되니까
그냥대충살자 중학교부터 공부도하는둥마는둥 아예인생을포기하다시피살아왔습니다 중학교 고등학교
까지요 물론부모님탓도있음니다 저희아버지께서 술만마시면 엄마를때리고 동내방내 머리채끌고다니고그랬음니다 저어렷을때부터요 지금은 두분은이혼한상태로 따로살구요아마도제가말을더듬는이유가어렸을때 아버지의그런폭력을보아왔기때문에 그충격으로 말을더듬을수도있구요 제나이26인데 곳 30대다가오는데 이놈의말더듬을 어떻게고칠지 처음처럼모임에도 1번나가봤는데 제성격이 말더듬으로 완전 내성적인성격이되어버려서 처음보는 사람하고는 말을일절안함니다 물론친해지면 더듬으면서도 말을걸고그럼니다 영어색하고 제가사는곳하고는 거리가좀있어서 안가게되더군요 정말죽고만싶습니다
키작고 얼굴못생기고 뭐잘난것도하나없고 정말하루하루사는거자체게 저에게는고통같습니다 나이는 먹어가지말은더듬지 어렸을때꿈이의사였는데 도금공장다니면서 틈틈이 검정고시 공부해서
의대나들어가서 의사되고싶은데 어어소통이안되니까 그것도포기하게되고 차라리 벙어리였으면 나은데 말을더듬었다 안더듬었다하니까그게더답답함니다 지금도그냥 대충살고있음니다 차라리 죽을병이라도걸려서 얼른디져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은내가 무슨이유로외사나 그런생각도들고요 인천에 아는사람도없고친구도없다보니 혼자외롭게 지냄니다 말벗해주는 사람도없고 이러다우울중걸려 언젠가는 자살할것같아요 도금공장다니다보니까공장에 먹으면 죽는 사이나 청산가리 그런거많거든요 하루하루머리속에생각하는것이 사이나털어넣고 디져버릴까아니면 산에올라가서 목매달아죽어버릴까 그생각많남니다말도 긍정적인좋은말보다는 부정적이고비관적인말들만함니다 이놈의말더듬때문에 내인생이이렇게비참해졌는대 내가외살아야하나 그런생각이들구요말만안더듬었으면 장말인생자체가 달라졌을수도있는데 내가전생에 무슨죽을죄를졌길래 하늘에서이런벌을주시나 정말말더듬을어떻게 하면 완전하게고칠수있을까 제가만약에
30살까지제가이대로이면 아마도자살할검니다 가진것도업고 세상에미련도없음니다
만약여자친구라도있으면 자살할때 여친생각에 자살할생각이없어지겠지만 저는 뭐잘난것도업고
키작고추남에다가 뭐잘하는것도없으니까 저같은 놈은 대한민국에 쓸모없는존재니까 죽어도 뭐
괜찮겠죠 저는언제라도자살할준비는되있습니다 제가일하는 도금공장에서가죠온 사이나 10알을 집에숨겨놨습니다 진짜자살하고싶을때 먹고죽을려구요 정말저한테 말더듬을 반드시완전하게고칠수있다는 희망을 주시는분이있으면 죽고싶다는생각이 들텐데 요 아정말 자살하거싶네요
첫댓글 이세상에 목숨보다 소중한건 없어요...님 심정 이해 못하는건 아니에요....여기 카페 회원들 모두 말을 더듬고 죽고 싶다는 생각 다 해봤을꺼에요? (제 생각) 암튼간에 죽을 생각이 있으시다면 기왕에 죽으실꺼면 죽도록 연습이나 해보고 죽도록 열심히 인생을 한번 살아 보고 죽으세요. 대충대충살다가 죽지 말고요. 말 더듬는 다고 너무 자기 자신을 비침하게 생각하지 마세요.말 좀 더듬으면 어떄요...정말 님이 고쳐야 될껀요,,, 말더듬이 아니에요. 님이 정말 고처야 될껀 님 자신을 사랑하는 일이에요.이세상에 님 목숨보다 소중한건 없어요. 그걸 잊지 마세요.
님 전 님에 대해서 잘 몰라요. 하지만 한가지만은 확실히 알아요. 그런 바로 님은 이세상에 꼭 필요한 사람이고 이세상에 둘도 없는 존귀하진 분이라는 거요...님 지금의 시련을 무사히 넘기고 님의 꿈을 향해 전진 하세요...님은 할수 있어요...제발 힘을 내세요. 제가 하나님께 기도 드려 줄꼐요...
시련입니다. 시련을 이겨내고 나면 분명 좋은일이 올것입니다. 죽음을 택하는 어리석은 행동은 분명 안하실거라고 믿습니다. 세상일 한시간앞도 내다 볼수 없는 것입니다..
우울증엔 운동이 최고삼...땀많이 흘리삼... 삶의 재미가 없는듯 하오... 잘할수 있는걸 찾아보고... 친한친구들 술,먹을거 많이사주소... 한곳에...쏟아부을수 있는것을 찾아보소...하루24시간 잡생각 못하는걸로... 우선그게 먼저일듯하네요.
말더듬때문에 죽고 싶은게 아니라 확식할 꿈이 없으니 삶에 의욕이 없는거 아닌가요...의사가 되겠다는거나,말을 확실히 고쳐보겠다는 확실한 목표를 삼는다면,말더듬은 조그마한 장애물일뿐...못넘을 벽은 아니죠...
그 자살할 용기로 다른걸 해보면 뭔들 못하겠어요. 저역시 죽을생각 여러번 해봤지만 시도부터 실패했고..생각을 조금 바꾸어보면 내가 왜 이런것때문에 죽어야 하나..싶은 억울한 생각이 들더군요. 자살을 거꾸로 읽으면 살자가 됩니다..살아서 조금더 의미있는일을 할수도 있고 청산가리 같은..그 사이나(?)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그거 치워버리십시오. 쓸모없는 존재라는 생각부터 바꾸시구요..세상에 쓸모없는사람이란 없답니다.
저랑 꿈과 나이가 거의 비슷하시네요. 이번에 발표수업이 많을 것 같은 영상학과로 편입합니다. 모 더듬으면 더듬는거죠.^^; 자기가 하고싶은 일이 있으면 힘들더라도 그냥 노력해서 꼭 하세요. 길을 열려고 노력하면 언젠가 그 노력에 보답하 듯 길이 열리더군요.^^
우선 처음처럼 모임에 꾸준히 나와보세요~ 말더듬 치료를 위해 최소1년이 시간은 투자하신다는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지금 20명정도의 분들이 처음처럼 모임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탄만 하고 말을 더듬지 않으려고 하면 상황은 더 심각해집니다. 예전 인천고독님의 모습을 기억합니다. 생각을 바꾸어야 합니다. 왜 혼자있을때는 말이 잘나오는데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 안나오는지 깨달으셔야 합니다.
요즘에 자살이 정말로 많이 일어나고 있어여. 세상엔 정말로 힘든 일로 인해서 괴로워 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잖아여..저도 물론 말더듬 때문에 괴롭긴 마찬가지예여... 근데 그 일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이유는 제각각인데 유서에 말더듬 때문에 죽었다고 하면 웃기는 일이 아닐까요? 다시 한번 주위를 둘러보세여... 사랑하는 가족들이 있잖아여...마음을 굳게 가지세여... 용기 잃지 마시고... 힘내세여~!!
저도 어렸을 때부터 말을 더듬었습니다. 인물도 엉망이고, 키도 작고, 50이 가까운 지금 스트레스때문인지 대머리가 되었습니다. 엉망인 사춘기시절에 말을 더듬던 친구녀석이 자살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 후 말더듬는다고 자살하지는 않겠다는 오기가 생기더군요. 악착같이 연습하며 살아야 겠다. 지금도 말을 심하게 더듬는 경우가 있습니디마는 열심히 산 덕인지 직장에서는 인정받고 상위경영자 자리에 올라와 있습니다. 지금은 힘드시겠지만 열심히 사시면 인생은 달라집니다.
죽으면 바뀌는게 없다 허나 죽지 않으면 바뀔수 있다
님아.. 죽지 마시고.. 앞으론 엔터를 사랑해주세요.
저도 한때 자살을 생각했죠 .하지만 제 주위에서 날 바라보고 응원해주는 가족과 친구들과 지인들이 생각났어요. 만약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 이런 생각을 해보세요 내가 받은 은혜를 돌려주기 위해 난 죽을 수 없다고 말이에요.
저는 그런 사람들이 없담니다 제주위에는저를응원해주는 사람도없고 우울한사 람들 밖에없어요 말더듬 때문만이아니라 모든 복합적인것들이 저를 날마다 살기싫게 만든담니다말더듬 이라도 아니라면 좀살만하겠지만 정말이지 저는 죽지못해삼니다 하루에도 콱 디져버릴까하는 생각을 3번씩함니다 저한테 무슨희망이라 도하나만있다면 사는 이미가있을텐데 그런것도없음니다
그럼 취미나 꿈을 하나 만들어보세요.. 예를 들어 말을 고치면 뭐를 해보고 싶다.이런거요. 전 작사가지망생이어서 말을 필히 고쳐야 하거든요. 그리고 응원해주는 사람이 왜 없어요..... 가족이나 아님 님 주위 사람들이 있잖아요.님께서 죽으면 그분들이 안슬퍼할거 같으세요? 그렇지 않아요...저도 자살 4번이나 생각했어요. 작년 12월에는 정말 죽어야지 하면서 다이어리에 '내가 죽기로 결심한 달' 이렇게 볼펜으로 꾹 눌러서 썼다구요. 하지만 전 안 죽고 여기 까페에 가입해서 님께 리플을 달아드리고 있죠..^^ 저를 봐서라도 죽지 마세요..네.? 부탁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