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an style="color: #006dd7;" data-ke-size="size18"><b><span style="font-family: 'Noto Sans KR';">< 해파랑길 17코스를 트레킹하기에 앞서... ></span></b></span></p><p> </p><p> </p><p><span style="color: #006dd7;" data-ke-size="size18"><b><span style="font-family: 'Noto Sans KR';">안녕하세요? 해파랑길을 리딩하고 있는 포이멘입니다. </span></b></span></p><p> </p><p><span style="color: #006dd7;" data-ke-size="size18"><b><span style="font-family: 'Noto Sans KR';">해파랑길 17코스(18.3km, 약 5시간)는 말 그대로 포항시내를 관통하게 되는 코스입니다. 따라서 코스 자체는 조금 길지만 길게 느껴지지 않는 그러한 코스가 되기도 합니다. 송도해변에서 죽도시장을 7시 방향으로 끼고 영일대 해수욕장을 지나서 칠포 항까지 걷는 17코스는 약간의 산길을 제외하고는 전부 해변길을 걷는 트레킹으로써 포항의 가장 깊은 속살을 맛볼 수 있는 트레킹이 될 것입니다.</span></b></span></p><p> </p><p><span style="color: #006dd7;" data-ke-size="size18"><b><span style="font-family: 'Noto Sans KR';">대략적으로 코스를 설명드리자면, </span></b></span></p><p> </p><p><span style="color: #006dd7;" data-ke-size="size18"><b><span style="font-family: 'Noto Sans KR';">송도해변 -> 희망대로길 -> 송도해변 삼거리(여기까지 약 800M, 10분) -> 동빈큰다리 사거리(약 800M, 10분) -> 포항함 전시장(756함, 천안함 전사자들 사진 볼 수 있음)을 우측으로 바라보면서 -> 해양경찰서 포항파출소 -> 영일만관광유람선 선착장(포항 여객선 터미널) ->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 -> <span style="color: #ee2323;">영일대 해수욕장 입구</span>(2.3km, 30분) -> 영일대전망대 -> 환여횟집 -> 해변공원 -> 환호동 어촌계 -> <span style="color: #ee2323;">포항 해상스카이워크</span>(4.5km, 60분) -> 산길 -> 죽천항(죽천방파제) -> 우목항(우목방파제) -> 우목리 마을회관 -> 우목보건소 -> 포항 해양경철서 영일만파출소(5.2km, 80분) -> 용한리 해수욕장 -> 칠포인도교 -> 칠포해수욕장(칠포 여름파출소앞에서 종료, (4.7km, 60분) 총 18.3km 약 5시간(휴식 시간 포함)</span></b></span></p><p> </p><p><span style="color: #006dd7;" data-ke-size="size18"><b><span style="font-family: 'Noto Sans KR';">11시 반쯤 송도해변(17코스 출발지점)에서 출발한다고 가정했을 때 영일대 해수욕장(17코스 중 가장 번화가, 식당가도 이쪽에 몰려 있음) 즈음 도착하게 되면, 약 12시 반 전후가 될 것입니다. 여기서 점심 식사를 하고(해병대원들이 가장 많이 찾는 물회집인 환여횟집을 비롯한 여러 식당가들이 몰려 있음) 계속해서 포항 해상스카이 워크(2021년에 새로 만들어진 포항의 새 명물)에 기념 사진을 찍은 후 계속해서 죽천항과 우목항 그리고 칠포항까지 트레킹을 해 나가면 될 것입니다.</span></b></span></p><p> </p><p><span style="color: #006dd7;" data-ke-size="size18"><b><span style="font-family: 'Noto Sans KR';">식사와 사진 찍기 그리고 휴식까지 포함하여 5시간 반 정도면 충분할 것이라 여겨지는 바, 오후 17시쯤에는 칠포항에서 서울로 출발할 수 있지 않을까 추측됩니다.</span></b></span></p><p> </p><p><span style="color: #006dd7;" data-ke-size="size18"><b><span style="font-family: 'Noto Sans KR';">금번 트레킹에 참가하시어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는 우리 산바다 여행산악회 산우님들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 가져봅니다.</span></b></span></p><p> </p><p><span style="color: #006dd7;" data-ke-size="size18"><b><span style="font-family: 'Noto Sans KR';">해파랑길 17코스 트레킹길에서 뵙겠습니다.</span></b></span></p><p> </p><p><span style="color: #006dd7;" data-ke-size="size18"><b><span style="font-family: 'Noto Sans KR';">포이멘 배상</span></b></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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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우리가 일반도로 트레킹시 최저 속도를 시속 4.0km(산길일 경우에는 3.0~3.3km 정도가 맞지만, 산행일 경우는 1.8~2.0km)로 잡습니다. 리딩대장이나 선두를 기준으로 한 건 아닙니다. 4.0km 정도면 우리가 평소 걷는 것보다 약간 빠른 걸음인 셈이지요... 어쨌든 당일 상황에 맞추어서 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의견도 참고 하겠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대장님 수고 하십니다. 트레킹 시간은 기존 공지대로 진행을 해주세요 서울 상경 시간도 중요 하지만 회원님들이 트레킹 하면서 즐기실수 있는 시간도 중요합니다. 시간에 쫒겨 앞사람 뒷만 보고 걷는 여행은 바람직 하지 않습니다. 하니 한시간 좀 늦더라도 천천히 즐기면서 트레킹 할 시간을 주세요 그래야 다른분들도 참석 할수 있습니다 시간을 단축 하면 속도가 처지시는 회원들은 공지 보고 참석 하실 마음이 안생길수 있습니다 하니 공지 올릴때 시간을 고려해 올리니 공지대로 진행을 부탁 드립니다.
공지에 올라와 있는 대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비록 30분 당기는 정도의 차이이고, 올라올 때 버스 중앙차선 생각도 하지 않을 수 없었지만, 또한 해파랑길 같은 코스를 2번이나 먼저 걸어보았던 사람으로서 저 정도 시간이면 충분히 가능하다 생각했던 부분이었기에 드렸던 말씀이었는데, 대표님 말씀대로 그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첫댓글 트랭글 확인해보니 평속 3.3키로로 걸으면 운동시간만 5시간 31분이 나오는군요.
그런데 대장님 계획은 식사/휴식 포함 5시간 반을 말씀하시면 좀 빠듯하지 않을까요???
사진도 찍고 즐기면서 좀 여유롭게 다녔으면 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보통 우리가 일반도로 트레킹시 최저 속도를 시속 4.0km(산길일 경우에는 3.0~3.3km 정도가 맞지만, 산행일 경우는 1.8~2.0km)로 잡습니다.
리딩대장이나 선두를 기준으로 한 건 아닙니다. 4.0km 정도면 우리가 평소 걷는 것보다 약간 빠른 걸음인 셈이지요...
어쨌든 당일 상황에 맞추어서 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의견도 참고 하겠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대장님 수고 하십니다.
트레킹 시간은 기존 공지대로 진행을 해주세요
서울 상경 시간도 중요 하지만
회원님들이 트레킹 하면서 즐기실수 있는 시간도 중요합니다.
시간에 쫒겨 앞사람 뒷만 보고 걷는 여행은 바람직 하지 않습니다.
하니 한시간 좀 늦더라도 천천히 즐기면서 트레킹 할 시간을 주세요
그래야 다른분들도 참석 할수 있습니다
시간을 단축 하면 속도가 처지시는 회원들은 공지 보고 참석 하실 마음이 안생길수 있습니다
하니 공지 올릴때 시간을 고려해 올리니 공지대로 진행을 부탁 드립니다.
공지에 올라와 있는 대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비록 30분 당기는 정도의 차이이고, 올라올 때 버스 중앙차선 생각도 하지 않을 수 없었지만,
또한 해파랑길 같은 코스를 2번이나 먼저 걸어보았던 사람으로서 저 정도 시간이면 충분히 가능하다 생각했던 부분이었기에 드렸던 말씀이었는데,
대표님 말씀대로 그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