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center><font color=green font size=3><b>
★★ 언냐.. 동생.. 친구들이랑 가장 하고 싶은 것들.. ★★
노량진 시장에 가서 국수 사 먹구 국물 끝까지 마시기
아줌마 커피 사 마시기
신형이네 집에 가서 그 울타리 옆에 서서 신형이방 창 올려다 보기
일산 호수 공원 옆 길가에 앉아 있기
종묘에 가서 솜사탕 사 먹기
왕과 왕비들 이름 외우기
비오는 날 맥도날드에 가서 앞에 주차된 차에 코트 쓰구 뛰어들기
워커힐 사파이어 빌라에 묵으면서 베란다에 서서 밖에 내다 보기
카사블랑카에 가서 마티니 마시기
남애항에 가서 등대 보며 문자 메세지 보내기
추암 바닷가에서 갈매기 날리며 뛰어가기
모래 사장에 누워 비행기 꼬리 구름 올려보기
용평 스키장에서 리프트 타기
거기서 까만 비닐봉투 썰매 타며 소리지르며 내려오기
시골 집 벤치에 흰 페인트 칠하기
낙시터 근처에서 잡은 물고기 사다가 매운탕 끓이기
외도 지을 수 없는 집에 가서 눈 감고 마루 이 끝에서 저 끝까지 걷기
진도 운림 삼방 수돗가에 가서 세수하기
청담동에서 이리 기웃 저리 기웃 스토커하기
부천 찜질방에서 수다 떨며 밤새기
채석강 횟집에서 그 자리에 앉아보기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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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월 14 일 손꼽아 기다리고 또 기다리기
</center><font color=black font size=2>
미라클 (miracle) 2004-05-19 오후 6:47:02
그중 하나만 단 둘이서 해봤음 좋겠다....
손꼽아 기둘릴께~~~~언능 보구자퍼~~~
jennifer (seuna68) 2004-05-19 오후 3:09:16
님은 좋으시겠어요
거리에서 파는 떡뽁기,야채만두에 소스 얻어 먹는거랑 포장마차에서 먹는 소주한잔에 - - - - -
생각을 말자구요.
적어두고 때를 기다리지요, 저도 가면 끝장을 보던지 해야지,
주니님이 어디에 사신다구요?
끌려가는 일이 생기더라도 한번 가보고 싶어용^^&]
너무 과격했나요?
좋은 시간 많이 갖으시고 후회 없이 계획하시고 - - -
사랑 (mmm45) 2004-05-19 오후 2:53:29
ㅎㅎㅎ...
그림자 밝기하시고 싶구은거군요...울준님 그림자..
그것도 참 좋을 것 같네요..^^..꼭 그런날이 오길 바랄께요..^^
사랑해요...^^*
눈웃음 (noonwoosum) 2004-05-19 오후 2:14:15
그래..
친구는 우리 준님 그림자 밟기만 하다 갈건지.....
우리 준님은 안보구 갈건가......
에고..용준님!! 설희친구는 용준님 볼생각이 없나봅니다...케겍켁^^*
제주사랑 (kjs00190) 2004-05-19 오후 1:03:39
다들 부럽슴다..
그거 아세요?
제주도 온지 2년째 , 남들은 공기좋고 물좋고 부러워하지만
매일 새소리들으면서 잠에서깨고 낙엽흔들리는 소리에 잠들고
남들은 부러워??해도 전 여러분들이 올린 글과 음악에도
눈물을 흘릴것 같아요..!!
우울증..인가??...^^``
암튼 살아 숨쉬는 듯한 움직임들 상상만해도 부럽네요~~
러브러브 (lovelove) 2004-05-19 오전 11:28:26
어쩌란 말이요????
빗겨 가는 우리의 운명을~~~
8월16일날
우리 애들은 개학이당 !!!
성숙 (gift0727) 2004-05-19 오전 10:28:25
8월14일...언니 입력했어요^^
작년에 언니왔을때 언니 못만나서리 무지 섭했어요^^
올해는 하늘이 두쪽나두? 근데 두쪽난리없겠죠^^
나두 떠요..설루..ㅎㅎㅎ
근데 언니..난 한국에 살고 있는데두..아즉 저거이 못해봤어요.
나중에..쬐끔더 시간두 마음두..여유있을때 할려구...꼭꼭..가슴에 숨겨두구 있어요^^
꼭 해봐야쥐^^ 아하...날짜가 글케 되는구나..
어쨌던...오기나 하셔요^^**
샐리 (shally) 2004-05-19 오전 10:07:07
왜이리 늦게 오시는 겁니까
저도 이번 여름에 한 번 나갈까 하는데
날짜를 못맞추겠네요
퍄노샘 (samrdmov) 2004-05-19 오전 9:56:25
"따뜻한 날 햇살아래서 좋은 일로 여러분들과 만날 그 날을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
서뤼언니 오시는 그 기간에 이 만남이 이뤄지기 바랍니다.
스캔들 개봉 못보시고 들어간게 내내 맘에 걸렸기에...
어서 오세요.~~.
서설희 (sulhee) 2004-05-19 오전 9:45:56
여기 출발이 8월 14일이구 거기엔 8월 16일 새벽에 드갑니다.
내가 가면 핑계낌에 다덜~~
줄을 서시오...줄을....
남정임 (jungimi7) 2004-05-19 오전 9:29:19
언니, 난 한국에 살고있으면서도 이 쉬운것을 못해보고 있네요..
서울로 가야하나???
haemi (haemi) 2004-05-19 오전 9:20:10
그날에 한국 오시나여...
보고싶네여..^^
버터 (butter) 2004-05-19 오전 9:00:22
있어두 못하는맘..., ㅜ.ㅡ
언니., 그럼.,
8월14일을 기다릴께여.,
그때..., 이중에.., 한개만이라두..,. 함께......,^^;;;
윤경용준 (ykyj) 2004-05-19 오전 8:57:59
설희언니. 안녕하세요..^^
8월 14일에 오신다구요..
작년 8월에도 오셨는데..
매년 8월에 오시는 이유가 무쟈게 궁금하네요..^^
이번에도.. 작년처럼. 사인회가 있음 참 좋을텐데..ㅎㅎ
언니..8월 14일..금방 올꺼여요..^^
설희언니.. 좋은밤 되시구요...용~~~~~꿈 꾸세요..^^*
twinmom (twinmom) 2004-05-19 오전 8:47:45
8월 14일이믄 나는 토론토 기 있을것 같구만요~~
grace (gracemam) 2004-05-19 오전 8:20:50
휴... 어쩜 제 맘과 똑 같을까요?
한 가지 더한다면, 늘 여름인 이 나라에서 한국들어갈 땐.
꼭!! 겨울에 들어가기*^^*
기쁜맘 (wonjueun) 2004-05-19 오전 8:08:53
플러스...
울님들과의 벙개때문에 가게된 여러곳들도 "성지순례"에 포함시키기.
지금 내가 하는일?
위 리스트중 한국살며 내가 한 일 몇개인가 세어보기.
토론토 사는 언니보다 내가 더 많이 했나 생각해보기.
김지세 (jise) 2004-05-19 오전 7:41:42
또 오는구나.. 그렇구나 ~~~하고 싶은일이 더 많이 있을텐데.....
마음이 시간이 갈수록 설레이겠구나.....
좋은날 되기를.....
미류나무 (miruenamu) 2004-05-19 오전 7:34:03
멋진 이 일에 참여하고 싶네요....
동글이 (jsp41600) 2004-05-19 오전 7:30:21
나는 언니랑 하고싶은일은....플라타느스 멋진길을
둘이서 손잡고 거닐었으면,,,,,
visionmix (visionmix) 2004-05-19 오전 7:26:02
언니~ 날짜 드뎌 잡으셨어요?^^
ㅎㅎㅎ 저두 손꼽고 있을게요.^^
받아 놓은 날은 빨리 온다나 뭐라나~^^
잉? 그럼 젤라랑 날짜가 우찌되는 건지... 믹스는 바쁘게 생겼당.^^
안젤라 (angela) 2004-05-19 오전 7:25:40
날짜가 정해졌군.. 이렇게 우리의 만남은 또 무산되고 마는 것인가..
언냐... 보름만 당겨서 와봐여.. 어케 안되남?
우리의 만남은 언제쯤 이뤄질거인가...?
그것이 궁금하다!!! 대답혀봐봐아~~~~~~~~~~~~~~
하늘과 바람 (applelove) 2004-05-19 오전 7:22:35
스토커 놀이가 젤로 잼나것다.우히히히~~~
<!-- -->
첫댓글 꽃보다 아름다워의 그 방면을 드뎌 봤꾼 ~~ 미수가 사랑하는 명민과 하고 싶은것들...
저도 그 맘 이해해요.게획은 항상 잔뜩 잡아 놨었는데,막상 한국에 오면 절반이상은 시들 해지기도 하고, 빨리 일상에 적응돼서 잊혀 지기도 하고..그래도 몇가지는 꼭 지키게 되죠?!빨리 8월 14일이 오기를 ..
오늘 내컴이 이상타... 썼는데 계속 없어지네... 결론은 오기나 하쎠... 단 왕과 왕비 이름 외우는건 못해.. 하바드 안나왔거든...
하고 싶었지만..할수 없었던것...8 월 14 일부터..돌아 가는날까지..무박으로 걍 하자구요..합시다...친구~ 또 더 없나......있을텐데..........^^
저 일만 다하고 다니면, 난.......쫒겨나..울엄마한테~~~~ 그런데,서울 가고 싶은 이유가 모두 저 것들 때문이라면~~~
내소사 숲길에서 말타고 달리기!!!
또 오나? 그만와아~~~..........................................라고 쓰는것이 내 특기..
한국에 살어도 나도 저런거 다......해보고자퍼................
친구야..소쇄원에서는 뭐 하고 싶은것 없는지.................^^
모델은 누가할껀디? 보자 ...누구 가심이 젤로 이쁜지,검사부터하고 결정합시당!!!!
소쇄원????? 거기서 하구 싶은 건 주니가 같이 있어야하는디.....같이.....
헉~ 러부언냐.....그것은.....그것은.....내가 젤일껄~~~~암튼 다덜 같이 합시다....같이....
그라~지라~~~
오호~ 난 꿈속에서두 하구 있다니깐! 하긴.....진짜 하구잡다..
언니가 서울에 오면 내가 하고 싶은건~....걍..졸졸 언니 따라다니기...
지금 주문하는 거쥐?..........어쩌냐...8월달 디게 바쁘겠다.
무슨 수로 날라댕기지?
두고봐야지~동그라미, 가위표 몇개씩인지~
이거 다 할 수 있을까???
다.............햐.
2004 년 5 월 19 일
옛 날 꺼 입 니 다 ~
복습중 발견해서뤼....
에이뛰....8월 14일 부근에서 깜놀..눈 크게 뜨고 봤다...
이번엔 워찌 되는겨?
댓글들 닉이 너무나 익숙한...닉이네요 언냐..
이제는 추억꺼리 밖에 없는 양로까페가 되어가는구나
난 한국가면 하고픈일,,주니 얼굴 함 멀리서라도 보고프다,,(ㅋㅋ 꿈도 야무지다고라..?ㅋㅋ)
6 년 세월이 흘렀고나...
한 것보다 안 한 것이 더 많네..
우리 오랫 동안 함께하고...
꼭 같이 할 수 있길....
그대 한국에 산다면......그리운 얼굴 그리운 음성 그리운 손목 쓰다듬고 어루만지며 듣고 싶다(
무쟈게 오글거리네..)
나는 댓글에 없다...하긴 저때는 초창기라...감히......한국에 와서 하고싶은 일 다 했어?....이번에 오면 또 하고 싶은 거...적어놔나......^^
지금하면 오해할종목 더러있다..워커힐 별관동 베란다에서있어봐바..청소아짐으로보일까봐겁나..거적 뒤집어쓰고 주차된차에..음마~ 자해공갈단 내지는 차 가 크게 다칠겨. 시간도 흘렀고 우덜의 때깔도 시들하고 마음만 붕붕하고..그나저나 제니퍼여사는 요즘 잘지내시나..
그리운 닉 참 많구나... 참 많다는 느낌 드는 것이 서글퍼진다...
나두 떠요 설루....하구 떠서리 만난게 토벤에서였었나
세월......참..........................이러니 내가 안늙구베기냐구..
올 8월에 나오신다고 읽었어여,,,ㅎㅎㅎㅎ
저번에 못한거 이번에 나오시믄 같이 해요,,,ㅎㅎ
쥔장이 8월에 또 오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믹스님도 열심이셨는데..
시간도 많고, 돈도 많아야것다~~
뭔 떡고물이 있다고 내가 저런 답을 썼으까잉~...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