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justify;">그 푸르른 초지에서 빗속의 쇼생크탈출을 찍자... <br>이왕 비가 온다면... 아주 즐겁게~~<br>이것이 출발 전 저의 마음이었습니다...<br>마음이 그래서 그랬을까요??... <br>이 구간의 통쾌하고 시원했고 뻥 뚫렸던 마음은 머릿속에서 오래 남을 거 같습니다..</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ffR/cb850729d4f96b6c83d0f67b132dc5a0bbee76eb_re_1719794817840"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ffR/cb850729d4f96b6c83d0f67b132dc5a0bbee76eb_re_1719794817840"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485"><div class="figcaption">진고개입구에 있던 표지판....6/30 새벽 1시22분</div></div><p style="text-align: left;">쏟아지는 빗속에 시작된 산행에 땀은 나고.. 쏟아지던 땀과 비처럼 날파리 나방 각종 벌레들도 얼굴로 같이 쏟아져 들어오고 얼굴로 들어오다 못해 모자 사이로 비집고 들어와 귓속에서 벌레의 떨림이 느껴지고..<br>아윽...증말 싫어.. 모자를 벗고 벌레를 날려준 후 모자를 있는대로 동여맵니다.. 그 덕분에 고스란히<br>맞은 비..ㅋㅋ.... 그렇게 걸어 노인봉 도착..<br>사진을 담으시는 선두대장님 옆에 우산을 받쳐 들고 도와주시던 노을님..두 분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야 하는데.. 생각뿐이었고, 노인봉대피소에 다 같이 모여있다 금줄을 넘어 들어갑니다...<br><br>두근두근... 그래.... 이제 아틀란티스를 찾을 거다..... 가자~~~!!!....<br>요리조리 나무를 피해 머리조심하세요~<br>아래로는 돌 조심하세요~ 를 말하며 진행...<br><br>두둥~~ 드디어 새벽4시반쯤??....어둠속 희미하게 <br>초지의 모습이 빗속에 드러났습니다...<br>아~~~~~~....드디어 왔다....<br><br>총대장님께서 소황병산 표지를 찾으러 어둠 속에 홀로 이쪽저쪽을 다니셨고.. 선두대장님은 트랭글을<br>열심히 보시지만... 어둠과 비에 확인은 안되었고..<br>추워서 임시초소 건물뒤로 가셨고..<br>내발대장님도 트랭글로 확인을 해보지만 현장에서의 <br>상황은 어려웠습니다... 날이 밝든... 바람이 멈추든.... 비라도 멈춰주든.....이럴땐... 아쉽지만.. 훗날을 도모...<br><br><b>할 수 없다.... 포기하고 그냥 진행...<br></b><br>보여주지 못해... 보지 못해 아쉬웠을 총대장님의 마음을 뒤로하고 진행합니다.. 소황병산 내리막은 큰 돌들과 급한 경사로로 힘들었고... 두어 번 미끌하며 간신히 내려가 전원18명은 다 같이 모여 1차 간식을 먹고 출발합니다.... <br><br>다시 금줄을 넘어 기분 좋은 숲길을 걸을 때.. 선두대장님께서 그쪽 길이 아니니 대기하라 하셨지만, 동행자고문님께서 난 그런 거 안 봐도 이쪽이<br>길인걸 알아... 하셨고.. 총대장님께서도 이 길이 맞다 하셨습니다... 그러다 선두대장님께서 어 맞네...ㅎㅎ...<br>산행은 진행되고 갑자기 환~해지며 나타난... <br>이 모습에... 기분은 또 좋아집니다...</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ffR/cf53859ae17ae265412b9de0159f3a024228119d_re_1719794817839"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ffR/cf53859ae17ae265412b9de0159f3a024228119d_re_1719794817839"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485"></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ffR/b83c4ababc6e038673358ad263f9e4f44f2bc3b5_re_1719794817839"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ffR/b83c4ababc6e038673358ad263f9e4f44f2bc3b5_re_1719794817839"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485"><div class="figcaption">총대장님, 연못님..</div></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ffR/a849fa043dec0a9300d372f395e85e751be3ac07_re_1719794817839"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ffR/a849fa043dec0a9300d372f395e85e751be3ac07_re_1719794817839"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485"><div class="figcaption">가을님 지지베님 선두대장님..</div></div><p style="text-align: left;">서서 사진 찍고 잠깐 뛰어서 앞사람 따라가고...<br><br>또 구조물을 넘었다가 그 길이 아니어서<br>다시 되돌아와 되넘어서 매봉으로 향합니다..<br>이때.. 총대장님께서 선두대장님께..<br>형 트랭글을 봐봐 ..이 길이 맞나...<br>비실이부부표지가 이렇게...@@@@@....<br><br>그러자 선두대장님께서..<br>왜~~~ 트랭글 안 봐도 잘 만 가시는데..<br>누구세요~~.. ㅋㅋ.. 왜 거기서 길을 물어봐요..<br>나한테~!!!...</p><div data-ke-type="emoticon" data-ke-style="alignCenter" data-emoticon-type="friends1" data-emoticon-name="014" data-emoticon-isAnimation="false" data-emoticon-src="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14.gif"><img src="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14.gif"></div><p style="text-align: left;">그렇게 매봉으로 웃으며 갔고..매봉에서,<br>사진을 찍고 나니 후미 도착.. 오랜만에 같이 모여<br>단체사진을 찍자고 총대장님께 말씀드리려 하다가,<br>분명 총대장님께선 서둘러 길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에 <br>마음이 급하실 거 같아 접었습니다..<br><br>선두팀대장님들께선,<br>후미팀이 보이면 한 발이라도 먼저가 길을 찾아야 한다는 무언의 책임감이 있음을 전 알고 있으니까요..<br><br>새벽보다 빗줄기는 약해졌지만..<br>바람은 엄청나게 불어대기 시작했고<br>다시 나타난 넓은 초지에 마음은 또 신났습니다..<br>그렇게.. 이름답게 바람이 세찬 바람의 언덕,</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ffR/9313e4eea581f7e648cf78e5d57b7197dfe83d26_re_1719794817839"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ffR/9313e4eea581f7e648cf78e5d57b7197dfe83d26_re_1719794817839" data-origin-width="1000" data-origin-height="1069"><div class="figcaption">소나무님 작품입니다..</div></div><p style="text-align: left;">바람에 이리 흔들 저리 흔들... 휘청거려도 앞으로 전진~~!!!....앞에는 우리의 동행자고문님께서 직진 중이시고..소나무님과 전 이때부터 신났습니다..<br><br>와~~ 바람아~~ 너무 약해~~ 더 세게 불어봐 봐~~<br>하하하~~~...있잖아.. 바람이 이케 강하고 신발엔<br>물이 한가득 저벅거리는데 왜 이리 좋지?~~<br>웃으며 소리 질러 말하는 내게 소나무님은<br>나두몰라~~ 합니다..바람이 세차 바람소리에 목소리가 묻힐까 점점  우리는 서로 대화가 아닌 소리를 질러대기 시작합니다..<br><br><b><i><span style="color: #006dd7;">와~~ 얼굴을 하늘로 들어봐 봐..</span></i></b><br><b><i><span style="color: #006dd7;">빗줄기가 얼굴을 때리는데 시원해~~ 하하..</span></i></b><br><b><i><span style="color: #006dd7;">비 오고 바람 세찬게 이렇게 신날 일일까?..<br>뭔가 통쾌한 쾌감이 있어~~~~~<br></span></i></b><br><b><i><span style="color: #006dd7;">점점.. 더더 흥이 나서,</span></i></b><br><b><i><span style="color: #006dd7;">바람아~~ 도로시처럼 오즈로 나를 데려가지 못한다면</span></i></b><br><b><i><span style="color: #006dd7;">넌 우리한테 진거야~~~ ㅋㅋ...</span></i></b><br><b><i><span style="color: #006dd7;">갑자기 더 바람은 세찼지만 그만큼 더 신났습니다...</span></i></b><br><br><b><span style="color: #000000;">그러나 우리는 알지 못했습니다..</span></b><br>뒤에서 총대장님 연못님께서 바람보다 세차게 총무님, 소나무님을 외치고 계셨음을요..알바임을 알려주려 되돌아 오라 외치셨지만 우린 하나도 들리지않았고...<br> <br>총대장님 전화를 소나무님께서 받고 알바임을 확인하고 서둘러 앞에 가신 동행자고문님께 전화를 드렸지만 전화는 꺼져있고...벌써 눈앞에서 사라지셨고..아흑...후다닥 뛰고 싶었지만 갑자기 힘들어져 걸어 내려갑니다...<br> <br>그새 커브길에서 사라지신 동행자고문님...<br>이때부터 저는 소리를 질렀습니다...<b>.<br>고문님~~~~~고문님~~~~~...<br></b>저만치서 멈춰서 드디어 돌아보신 고문님...<br><b>만세~~~..이제 더 안걸어도 돼...ㅋㅋ..<br></b><br>올라오시라 손짓을 하고는 잽싸게 올라갑니다... <br>올라가서 위에있던 소나무님과 아니 대체 어디서부터<br>알바야...헐~~ ...<br>바람의 언덕을 찾아 되돌아가다 기다려주신<br>연못님을 만나... 얼마나 큰소리로 애타게 불러도 그냥 갔다는 <b>언덕위에서 서서 우리가 알바로 향함을 다 지켜보셨고...</b><b>할수있는건 모두 다 했지만... 알바로 향함을 막을수는 없었다는 말씀을...<br></b><br>그제야 이야기를  듣고... 우린 그때 둘이 행복했는데...ㅎㅎ....그때 너무 신나서 안 들리고 못 들었구나 하며...웃음은 또 터졌습니다...<br><br>알바를 해도 웃음이나고 참... 묘한 사람들입니다...<br>그럼 우리가 후미예요??...다들 가신거예요??....그쵸... 아~~...ㅎㅎ....그럼... 뭐... <br><b><i>우리가 오늘의 꼴등이네요~~~~ㅎㅎㅎ.....웃으며...</i></b><br> <br>그렇게 지루한길을 지루하게 걷습니다..<br>이제 풍력발전기 바람돌이는 지겨워졌고...<br>바람소리도 지겨워 졌습니다..대체 이 길은 언제 끝나나..아...오늘 고되다........<br>마음은 고됨으로 급변했는데<br><br>저 앞에 회장님, 처럼님, 태희언니가 보이고...<br>나타난 곤신봉에서 사진을 찍습니다...</p><div class="imagegridblock" data-ke-type="imageGrid"><div class="image-container"><span data-url="https://t1.daumcdn.net/cafeattach/1YffR/000c6f1261180b6c3be49276211e6626b127ac92_re_1719794817841"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2164" style="width:33.33%; margin-right: 10px;"><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ffR/000c6f1261180b6c3be49276211e6626b127ac92_re_1719794817841" class="txc-image-grid"></span><span data-url="https://t1.daumcdn.net/cafeattach/1YffR/dee4e9b5508576818da1f755ee5e618aa68fdc67_re_1719794817841"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2164" style="width:33.33%; margin-right: 10px;"><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ffR/dee4e9b5508576818da1f755ee5e618aa68fdc67_re_1719794817841" class="txc-image-grid"></span><span data-url="https://t1.daumcdn.net/cafeattach/1YffR/394ffab5a965ca1eb1b222381240f3749d3917f6_re_1719794817841"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2164" style="width:33.34%; "><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ffR/394ffab5a965ca1eb1b222381240f3749d3917f6_re_1719794817841" class="txc-image-grid"></span></div><div class="figcaption">사진 소나무님 처럼님은 저의 작품.. 제 사진은 소나무님작품..아구... 사진을 정말 못 찍었네요...미안혀..</div></div><p style="text-align: left;">처럼님과 반갑게 웃으며 이야기하며 걷다가 그새  앞으로 치고 나간 소나무님을 따라 또 뛰어가고...<br>가다가 노을님과 영산홍님을 만납니다..<br><br>무릎연골부분이 아프셨던 노을님께<br>소나무님 배낭에서 소나무님 무릎보호대를 꺼내 드리고 소나무님과 저는 또 앞서가신 고문님과 연못님을 따라가고... 가다 보니..저 앞에 파란 보자기가 휘날리고 있었습니다...<br> <br><b><i><span style="color: #006dd7;">저게 사람이야??...뭐야???.... 사람같은데.... 우리팀이 아닌가??...글쎄....남자네...</span></i></b><b><i><span style="color: #006dd7;">근데 왜 빗속에 저러구 계시지???...대체 왜???....</span></i></b><br> <br>가까이 가보니 양말 갈아 신으시던 상추오빠..ㅋㅋ...<br>나같음 절대 안갈아신어..어차피 젖을건데...ㅋㅋ...<br>신발에 물이 안들어갔을까??<br>내 신발속은 진즉에 물찼는데...그럼서 우리는 상추오빠를 지나쳐 지루하게 언덕길을 올라 갑니다...<br><br>그리고 선자령 300m표지를 보고 허기가 느껴져 쓰러질거 같았고..뱃가죽이 등에 붙은게 뭔지 알겠다 생각하며 간신히 선자령에 올라...총대장님 선두대장님 두발로님을 만납니다...이때 선두대장님 저를 보시더니..<br> <br><b>어...알바대장님~!!!.왔어~~...</b>하십니다...<br>헐...알바대장이라니요..!!!....ㅋㅋ....<br><b><span style="color: #006dd7;">전 알바가 아닌 고문님 구출하기 작전을 수행<br></span></b>했을 뿐이라구요...</p><div data-ke-type="emoticon" data-ke-style="alignCenter" data-emoticon-type="friends1" data-emoticon-name="015" data-emoticon-isAnimation="false" data-emoticon-src="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15.gif"><img src="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15.gif"></div><p style="text-align: left;">알바가 아니라구요~~ 구출작전이었다구요~~<br>그러나, 선두대장님껜 1도 통하지 않았고..ㅋㅋ<br><br>선자령에서 사진을 찍고...선두대장님, 총대장님, 고문님, 두발로님, 지지베님, 가을님, 소나무님, 저..<br>같이모여 허겁지겁 먹습니다..어찌나 배가 고팠던지... 열심히 먹고..먹으니 살거 같다 하며 일어서고 또 이제 5킬로만 가면 이 길은 끝이다...끝...했는데<br>가다가 표지는 <b>대관령숲길 2.8키로(좌)...2.9키로(우)를</b> 가리키고...<br><br>어디루 가야해?..하며 멈췄는데...고문님께서 아~~<br>이쪽으로가면 100m 덜 가는데.. 뭘 봐...이쪽이지..<br>하십니다... 선두대장님께선 난이도가 있겠죠...하시니...<br><b><span style="color: #006dd7;">발끝을 좌로 하셨다가 잽싸게 우로 바꾸시는 우리의 고문님...ㅋㅋ...</span></b>저한테 딱 걸리셨음으로 제가 잽싸게 고문님 팔을 우리쪽으로 당겼습니다...ㅎㅎ...<br>어디를요.... 오늘 고문님구출작전 1등공신 저를 냅두고 가시려구요....끝까지 같이 가셔야죠~~...<br><br>선자령에서 내려가며 만난 초지에서 <br>갑자기 해가 나타나며 파란하늘입니다..<br>어라~ 해나네... 다시 산으로 가~~....ㅎㅎ..<br><br>그랬다 해는 다시 들어가 흐려졌고..<br>고문님께선 해가 나와서 명환이 보고 들어갔다<br>웃음을 주셨습니다...<br> <br>그렇게 내려가다가....건물이 보일때마다 선두대장님께선 저게 무슨건물이냐 물어보셨고.. <br>모르면 것두 모르냐 뭐라 하셔서 나중엔 저한테 묻지좀 마세요~하고...그와중에 깔지를 놓고 돌을 찾으셨던 선두대장님께 돌을 드렸지만 이미 다 하셨기에 잽싸게 휙 던져버렸고..반사경앞에서 사진을 찍어주십사 청을드려 소나무님과 사진을 남겼습니다..↙️</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ffR/f1f122d5ff62d199d1c2f2276052baa0a45dbd20"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ffR/f1f122d5ff62d199d1c2f2276052baa0a45dbd20"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1062"></div><p style="text-align: left;"><b><span style="color: #006dd7;">그렇게 어둠속에 빗속에 바람속에 넓은 초지속에 어메이징했고 대단했던 기억에 남을</span></b><br><b><span style="color: #006dd7;">대간길은 끝났습니다.....서로 협력하고 </span></b><b><span style="color: #006dd7;">도움을 주고 안전하게 산행을 마무리 한 우리 탑 패밀리분들 정말 빗속에 바람속에 대단하셨습니다~~👍...<br></span></b><b><span style="color: #006dd7;">모두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span></b><br> <br>제가 선두대장님께....<br>산행이 좀 지루하고 재미없고해야 생각이 안날건데..<br>산행은 늘 왜 이리 재미있을까요?~~ 했더니...<br>총무는 알바를 해서 그래...알바대장이자나....<br>헐~~ㅎㅎ....😵‍💫...</p><div data-ke-type="emoticon" data-ke-style="alignCenter" data-emoticon-type="friends1" data-emoticon-name="014" data-emoticon-isAnimation="false" data-emoticon-src="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14.gif"><img src="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14.gif"></div><p style="text-align: left;"><b><span style="color: #006dd7;">이번주 7월 7일 가리왕산에서 뵙겠습니다~~❤️✌️</span></b><br> <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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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언제나 그렇듯 무심히 지나치는 일상을 이렇게 장황하고 감칠나게 표현하시는 ~~~ 그리고 열일하시는 총무님 글을 읽으면 저절로 입가에 미소 짓고 있는 나를 봅니다. 나도 언젠가 산행에 대한 열정이 이런 마음이 였을까?? 아마도 그랬을지도 모른다. 우중산행도 장거리도 즐기는 총무님~~~~ 따봉!!
네~~~ 제 맘 들켜 버린듯...ㅠ 들판 가로질러 임도에 다다랐고, 임도 조금 올라 갔는데... 비, 안개, 바람... 한치 앞이 안보이고! 사방 구분이 안되어 철수...ㅠ 이번엔 꼭 찾을려 했는데... 담을 기약해 봅니다~~^ 또 매봉 사진도 총무님 말씀 듣고 보니까 아쉼! 매봉 내려 오는 길이 나무덩쿨 심하고 헸깔려서 미리 길 찾는다고 서둘러서...ㅠ 이것도 담을...^
언제나 산행! 어떠한 조건도 마다않코 즐기시는 총무님 뵈면 함께 엔돌핀 퐉! 퐉! 늘 즐겁게 산행 하시길 바래요~~~
첫댓글 언제나 그렇듯 무심히 지나치는 일상을 이렇게 장황하고 감칠나게 표현하시는 ~~~
그리고 열일하시는 총무님 글을 읽으면 저절로 입가에 미소 짓고 있는 나를 봅니다.
나도 언젠가 산행에 대한 열정이 이런 마음이 였을까??
아마도 그랬을지도 모른다.
우중산행도 장거리도 즐기는 총무님~~~~
따봉!!
내발대장님~~ 열정~!!!...ㅎ...
즐기는 산행~ 을 말씀하셨던 내발대장님 모습 저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아니, 우리 고문님은 벌써 몇번째인데 그 지점에서 알바를. ㅋ
하기사 저도 알바라면 둘째 가라면 서럽지요.ㅋ
우중 산행 소감을 맛갈나게 써주신 총무님, 수고 하셨읍니다.
ㅋㅋ.. 어제의 주인공은 이고문님 이셨습니다~~^^... 알바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산행은 늘 설레고 재미있습니다...함산에 늘 즐겁습니다~~^^..
네~~~
제 맘 들켜 버린듯...ㅠ
들판 가로질러 임도에 다다랐고, 임도 조금 올라 갔는데...
비, 안개, 바람...
한치 앞이 안보이고! 사방 구분이 안되어 철수...ㅠ
이번엔 꼭 찾을려 했는데...
담을 기약해 봅니다~~^
또
매봉 사진도 총무님 말씀 듣고 보니까 아쉼!
매봉 내려 오는 길이 나무덩쿨 심하고 헸깔려서 미리 길
찾는다고 서둘러서...ㅠ
이것도 담을...^
언제나 산행! 어떠한 조건도 마다않코 즐기시는
총무님 뵈면 함께 엔돌핀
퐉! 퐉!
늘 즐겁게 산행 하시길 바래요~~~
총대장님~~...
아틀란티스는 사실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현장상황은 포기가 맞는거였습니다.. 4년뒤.. 또 가야할 명분이 생겼으니까요~~😜...
앞서 길을 찾아야 하는 대장님들의 무게를 어찌 모를까요?..
늘 감사하고 또 감사할뿐입니다..
좋은 점심시간 보내세요~~♡
총무님의 후기를 보니 정말 그 구간을 내가 다녀 왔구나~~
저는 빗소리 바람소리.풍력발전기 날개(위~윙.쉬으윽~크)입니다.
그리고 이름 모를 풀 벌레 입안에 들어 온것들" 에이 튀튀 한것이 답니다~~
노을님~~
선두대장님께 우산 씌워주시던 노인봉에서의 모습.. 두 분을 못 담은것이
두고두고 아쉽고 생각납니다..
무릎괜찮으시죠?...
늘 함께 함에 즐겁고 감사합니다~~^^..
예보상으로 봐선 초속5~6메타의 남풍,남서풍.. 비도 꽤있더만요.
진고개서 대관령까지 계속해서 정면에서 불어오는 맞비바람인데
재밌있었다하니..예보와는 달리 비가 약하게 왔나보네요(아쉽ㅋ)
재밌있었던 야간우중산행 축하드립니다.
원래 받아놓은 날짜대로 비오면 비오는데로 눈오면 눈오는데로 가야 진짜지요.
그걸 피하면 꾼이 아니죠 ㅋ
와이투님~~
재미있었던 산행에 축하~ 무지 감사합니다~~^^...그 빗속에 바람속에 초지에서 뻥뚫렸던 자유....아신다면 배 아프실겁니다~~ ㅋ...
평안하세요~~☕️
@하늘바라기 안알고싶어요ㅋ
@와이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