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위원장, 전원회의 후 간부들과 공장, 기업소 참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당 전원회의를 마친 후 곧바로 당 간부들과 함께 중요공장, 기업소를 찾았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조선로동당 전원회의를 마친 후 곧바로 당 간부들과 함께 중요공장, 기업소를 찾았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2일 국방공업기업소를 찾아 기업소 책임일꾼들의 안내를 받으며 지능화, 정밀화, 고성능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된 무인 흐름식 생산공정을 돌아보았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우리의 국방공업이 도달한 현대화의 높이는 기계공업 부문만이 아닌 인민경제 모든 부문이 딛고 올라서야 할 기준이고 목표"라고 하면서 모든 경제단위에서 생산공정을 현대화하는 사업을 정확히 하기 위해 당 중앙지도기관 성원들부터 철저히 학습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기업소에서 구축한 통합생산체계를 파악하고는 동행한 간부들에게 "생산지휘의 정보화수준을 부단히 갱신해 나가며 그 성과와 경험을 경제부문 전반에 신속히 확대도입"하도록 지시했다.
공장 참관에 동행한 간부들은 사진으로 식별된 인원만 수십명에 달하는 대규모였다.
김 위원장은 이어 이름을 밝히지 않은 중요기계공장과 의료기구 생산공장도 찾아 노동자들을 격려했다.
출처 : 통일뉴스(http://www.tongi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