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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산행 스크랩 100206_07_설악산_대한산
明雨(명우) 추천 0 조회 932 10.02.10 22:22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 일    시 : 2010년 02월 06~07일 (1박 2일)

산행지 : 설악산

참가자 : 대한산(그늘, 발란스, 마운틴맨, 명우)

산행 일정

      → 1일차 : 한계령 - 삼거리 - 끝청 - 중청 - 소청 - 소청산장(박)

      → 2일차 : 소청산장 - 봉정암 - 가야동 계곡 - 오세암 - 마등령 - 비선대 - 설악동

 

현재 활동하고 있는 산악회 비박 멤버와 이전 산악회의 비박 멤버가 함께 산행하기로 하였다.

시간 여건상, 두 조직 모두 참여하지 못하니 함께 가자는 것이다.

좋은 사람들이니 서로를 소개하기에 뿌듯하기만 하다..

 

작년 말부터 연합 산행을 추진하였고, 이제서야 첫 정기 산행을 시작한다.

1월 1일~3일이 첫 정기 산행이었으나, 산행전날 4일까지 끝내라는 회사일 때문에 취소할수밖에 없었던 것이 너무나도 죄송스럽다.

그래서 이번에는 바쁜 일정과 감기에도 불구하고 무조건 참여한다..

 

카페 이름은 '대전 한둔 산악회'.. 줄여서 '대한산'이라 해야겠다.

(스승님께서 비박의 우리말은 한둔(한데서 둔한다)이라 하셨던 말씀이 생각나서 그리 하였음..)

일반적인 카페활동은 하지 않는다. 회원도 받지 않고, 볼거리나 정보도 없고..

다만 우리들의 산행 계획 및 사진 정도만 공유하는 공간일 뿐..

 

교통편은 새여울 산악회의 토요일 당일 산행버스를 타고 출발, 일요일 당일 버스를 타고 복귀하기로 하였으나,  

돌아올때에는 여유당 형의 차를 타고 왔다.

토왕성 폭포 빙벽대회를 관람하기 위하여 다녀간다는 의리있고 신뢰감 깊은 'climber 여유당'

 

설악산 산행은 전체적으로 모든 것이 좋았다.

날씨도 좋고, 풍경이야 두말하면 잔소리.. 배낭도 가벼웠고,, 산장에서의 오붓함..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산행이던 여행이던 이들과 함께했던 시간들은 그 어느것보다도 진하게 남아 있다..

그렇게 나에게는 좋은 추억이고, 잊혀지기 싫은 기억으로 남으려 하는가보다..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준 그늘형, 발란스형, 마운틴맨형께 감사를 전하며,

다음 산행에도 즐거운 산행하길 고대한다..

 

참!! 

신년 산행이다 보니, 새해 목표를 세워야 하는데

목표는 이미 4년째 똑같고, 순서만 바꾸기로 하였다.

 

-. 2010년 목표

1.회사생활을 열심히 한다. (-)

2.여자친구를 사귄다.(▲2)

3.돈을 아끼고 모다. (▼1)

4.수영을 열심히 한다. (▼1)

5.착하게 산다. (-)

 

성공해 보자 !!

 

산행지도

 

 

관광버스는 미시령을 지나 설악동으로 간다기에 인제(원통)에 내려 택시를 탄다.(택시비 25,000원)

인제가면 언제오나, 원통해서 못살겠네.. 역시 군인들이 많다..

 
한계령 휴게소에서 간단하게 요기를 한다.(아점^^) 여기 우동맛 괜찮았다.

 

한계령 올라가자마자 있는 비석인데, 무슨 글인지 몰랐었다. 한문에 약하다 ㅠㅠ 검색해보니 '위령비'라 한다.

누구의 영을 위로하는 것일까..

 

날씨 좋다.. 맑고 밝은 풍경들을 오랜만에 느껴본다..

 

둘째날의 산행을 가볍게 하기 위하여 모두 중형배낭으로 준비했다.
다양한 배낭들..

 

한계령 코스, 초반에 힘들다..

 

잠시 쉬어감..

 

저~ 뒤로 약한 운무가 끼어 있다..

 

드디어 삼거리에 도착.. 코스도 경사지고, 오래간만에 산타는거라 힘들다.. 감기까지 힘들게 한다..

 

아무래도 이번 산행은 화보집이 된듯하다.. 경치만 좋으면 "찍어봐"를 외쳐댄다..

마운틴맨형..

 

발란스형..

 

그늘형..

 

그리고 나 명우..

 

마운틴맨형이 저~ 뒤가 점봉산이라 말했는데 확신이 안선다 ㅡㅡ;

그리고 표정보시라.. 아주 좋아 죽는구만~^^

 

이 사진 아주 좋아~

 

이 사진도 아주 좋아~

 

여기가 어디지?? 기억 안난다 ㅡㅡ;

 

이걸 어쩌나.. 하늘이 너무 맑다..

 

왼쪽 가리봉과 오른쪽 귀때기 청봉을 배경으로..

 

오른쪽 가장 높은곳이 대청봉.. 왼쪽편으로 중청봉, 조금 더 왼쪽으로 소청봉이다.. 우리가 가야할 길..

 

줌으로 땡겨봐도 그게 그거다.. 내 카메라의 최대 약점.. 줌이 약하다..

 

용아장성인데, 보는 각도가 안 좋아서 별로 느끼지를 못하겠다. 후에 또 사진이 있으니 그때 감상하자..

 

끝청가기전에 등산로 한편에 자리를 잡고 행동식을 먹는다.. 날이 너무 좋아서 소주한잔해야겠다는 마운틴맨형..

이 자리도 좋던데, 무슨 봉이라고 이름이 있지 않을까 싶다..

 

운행중에는 음주를 하지 않는 것이 산행 철학.. 소주 딱 2~3잔정도만 한다.. 넷이 나눠 마심..

 

고목과 귀때기청봉..

 

이 풍경 너무 좋아, 길게도 찍어 본다..

 

푸른 하늘과 나무.. 사진기가 좋지 않아 제대로 담지 못해 아쉬울 뿐이다..

 

이번 겨울 마지막 눈길 산행이 될듯 하다.

발에 밝히는 소리, 스틱에 꽃히는 소리가 그리워질듯..

 

 

사실, 안내도를 보고서 가리봉이란걸 알았지, 그전에는 방태산이라고 생각했다.. 왜냐.. 마운틴맨형이 방태산이라고 알려줬기에 ㅎㅎ

그래도 산에 대해서 지식이 해박한 형이다.. 대학 산악부 출신 마운틴맨!!

 

 

가리봉, 귀때기청봉을 배경으로 발란스형.. 이 포즈는 발란스형이 새롭게 추구하는 포즈이므로 따라하지 마세요 !! ㅎ

 

끝청도착..

 

먼저와 포즈잡고 기다린다.. 오호~ 분위기 나는데..

 

가운데 마등령을 중심으로 왼쪽은 용아, 오른쪽은 공룡능선이 늘어져 있다. 이 사진으로는 아는 사람 만 알수 있을듯..

 

중청가는 길의 능선 왼쪽편과 공룡능선.. 그 사위로 울산바위와 동해바다가 보인다.. 아 설레인다~

 

오른쪽 대청봉과 왼쪽 중청봉.. 도대체 중청봉의 불알 두짝은 무엇일까.. 안테나라는 말도 있던데.. 그렇다면 무슨 안테나일까..

 

중청올라가는 길의 눈길..

 

대한산^^

 

중청 도착한다., 중청산장과 대청봉..

 

여기로 놀러 오세요~~

 

형도 홍보를 해야지~

 

요깁니다~~

 

울산바위와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그늘형.. 너무 어둡네..

 

같은 장소 두 사람..

 

이쪽 길은 응달져서 눈이 더 많다..

 

소청 가는 길에 보이는 저~ 울산바위..

 

소청 가는 길..

 

오른쪽 대청봉에서 왼쪽으로 이어지는 화채능선.. 화채능선도 함 가봐야 하는데 비지정이라 걸리는군.. 그 뒤로 속초시와 바다가 보인다..

 

소청 가는 길..

 

소청봉 도착.. 이곳이 휘운각, 공룡, 천불동계곡(설악동)가는 길과 소청산장, 봉정암, 오세암, 백담사 가는 갈림길이다.

 

공룡능을 배경으로 마운틴맨..

 

소청산장으로 내려가기전에 오래토록 구경한다..

날씨 참 좋고, 경치 참 좋다~

 

공룡능을 배경으로 발란스..

 

배낭 패킹한것 봐라.. 담에는 신경을 써야겠다..

그리고 배낭이 쳐지는데. 배가 나와서 그런가보다 ㅡㅡ;

 

산장가는길에 눈구멍이 1m는 뚫렸다..

 

많은 눈들이 얼어 있다.. 다시 눈밭에 구르려면 다음 겨울을 기다려야겠지..

 

소청산장 도착..

 

어김없이 포즈를 취한다..

 

매점앞에 쌓여있는 눈..

 

우리의 보금자리다.. 아늑한 이곳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매점에 달려 있는 고드름..

소청산장에 물이 얼어서 식수를 구할수 없었다. 매점에서 물을 2L 생수통에 담아서 2,000원에 판매하고 있으니 식수를 원한다면 여유돈을 챙겨가야 한다.

그리고 이곳에서 그늘형과 산장지기님이 다나디자인 카페 회원님들 얘기하는 것을 들었다. 다나카페 회원이신가보다..

나도 가을에 왔었는데, 기억하지 못하나?? 그동안 살이 많이 쪄서 못알아 볼수도 있지 ㅡ.ㅡ

 

취사장엔 사람들이 꽉차서 식사할곳이 없다.. 양해를 구하여 방안에서 저녁을 든다.

하루 숙성된 삼겹살^^ 맛있다..

 

마운틴맨형의 맛있는 된장찌개..

앞으로 찌개담당 담청 !!

 

저녁 식사를 끝내니 7시가 안되었다.. 버팅기다가 8시에 취침한다.

아침 6시에 기상하기로 하고선..

사실 너무 이른 시간이라 뒤척뒤척 거린다.

 

참.. 이방에 밤새 탱크 한대가 지나갔다..

 

4시 10분쯤 깼다. 아침까지 버티려다 별을 보고 싶어서 나왔는데, 사람들과 함께 느끼려고 사진에 담아 본다..

아래에는 착한 사람에게만 보인다는 북두 칠성이 있는데,...

 

아래 사진은 힌트다 ^^

 

아침 6시 30분 남짓 기상해서 산장에서 바라본 풍경.. 우리가 가야할 길이다.. 여명이 밝아온다고 표현하기에는 늦었나??

 

취사장에 자리를 선점하고 누룽지를 올려 놓는다..

 

식사 준비하며 바라본 풍경.. 더 밝아졌다..

 

아침은 전날 저녁밥으로 누룽지 해먹는것이 부담없다..

 

콩나물 해장 라면.. 콩나물의 아삭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너무 맛있어 보여서 한 컷 더..

 

식후 바라본 풍경..

 

출발전 바라본 풍경.. 햇살에 온 산이 반짝인다.. 눈부시다..

 

봉정암을 배경으로.. 봉정암뒤의 바위들은 가히 압권이다.. 최고의 명당..

 

통행길에 눈이 수북하다..

 

고드름이 떨어지기라도 하면 낭패인데..

 

사리탑.. 나도 사리 많이 나올텐데..

 

곰돌이를 배경으로.. 뒤에 용아능을 가렸음..

 

그러고보니 그늘형과 마운틴맨형 바지가 같네.. 교복 몬츄라 ㅎ

 

이 포즈도 따라하지 마세요~

 

이제 오른편의 공룡능을 배경으로 한 컷..

 

공룡능.. 우리는 이 아래 가야동 계곡을 따라 오세암에 들른 후, 저 공룡능 끝인 마등령으로 올라간다..

 

용아능. 언제 함 와봐야 하는데 비지정이라 ㅠㅠ

 

사리탑..

 

중청의 불알 두짝..

 

용아능과 공룡능 사이의 저 계곡이 가양동 계곡이다. 우리가 헤집고 지나갈꺼다..

 

오세암으로 출발~

 

어제의 능선길과는 다른, 계곡길의 또 다른 맛..

 

아 시진 찍을때, 지리산의 별바위가 생각났는데..

 

무진장 내려간다..

 

모든 물이 얼어 있다..

 

나무 다리에 쌓여 있는 눈.. 계곡이라 많이 녹지 않았다..

 

그늘형은 한둔비박이라 한다..

 

열심히 걷는다..

 

간절히 원하던 소망이 이루어질때의 그 벅찬 감동이란..

그런 감정 느껴본지도 오래됐다..

 

계곡을 벗어날때쯤.. 날씨 포근하고 산길도 환상이다..

 

오세암까지 반쯤왔다..

 

이 좋은 날씨,. 어찌하나~~

 

스님과 함께 걷는다..

 

오솔길도 걷고..

 

비탈길도 걷는다..

 

운치있는 곳에 계단 참 잘 만들었다.. 쉬어가고 싶다..

 

오세암 도착.. 생각보다 크지만 옛스런 맛은 덜하다.. 도솔암과 묘향대 생각이 절로 났다..

 

여기서도 "찍어봐"

 

 

취사장에서 산꾼이 나눠준 고구마.. 달달하니 맛났었다.. 무겁겠지만 행동식으로 딱이다..

아, 그러고보니 예전에 연호 누나가 고구마 말랭이 줬었는데.. 그때도 일년전 토왕성 빙벽대회때의 설악산이었는데.. ㅎㅎ

 

오세암 취사장에서 밥해먹으려 했는데, 그쪽 아저씨가 취사를 허락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 옆 계곡으로 와서 점심을 든다 ㅡㅡ;

오세암.. 맘에 안든다 ㅡ.ㅡ

그리고, 오세암에도 물이 얼어서 나오지 않는다. 취사장에 받아 놓은 물이 있다.

오세암.. 용서해 준다..

 

둘째날의 산행을 서두르기 위해서 3분 카레를 준비했는데, 깜짝 놀랬다.. 

요즘 3분카레는 예전과 달리 잘 나온다.. 오호~

대딩시절, 자취하면서 500원짜리 3분카레 질리게 먹었는데.. 그래도 난 카레가 좋다^^

 

밥이 잘 됐다. 특히 누룽지..

 

오세암에서 마등령까지는 길 안내표가 달려 있다.. 맘에 든다..

 

마등령 도착.. 오세암에서 올라오는 길이 쉽지만은 않다..

하산시간을 맞추려다보니 서두르게 된다..

 

마등령에서 바라본 공룡능선..

 

첫 단체 사진.. 그늘형 눈감은 것이 아쉽다..

 

뒤로 돌아 한 컷^^

 

설악동으로 내려오는 길의 공룡능선..

 

한 가운데가, 저번 가을에 올라가지 못했던 1275봉이다.. 언제쯤 올라갈까??

저~ 뒤로 대청봉, 중청이 보이지만 공룡에 눈이 더 간다..

 

이곳에서 식수를 보충할 시기는 여름밖에 없는 듯하다.

 

양폭폭포 맞나?? 진짜로 모든것이 얼어 있다..

 

비선대 전의 너덜길.. 바위길을 좋아하고 잘 타지만은 이런 위험한 너덜길은 사양한다..

 

금강굴.. 저 바위에 어떻게 팠을까.. 가을에 다녀왔으니 생략한다...

 

비선대..

 

비선대를 배경으로 마운틴맨형.. 좀 지쳐보이네..

 

천불동계곡..

 

요즘 피로해서 헛개나무를 달여 먹고 있다.. 열매는 처음 봤다..

하루 한봉으로 효과가 없는듯하여, 이번주부터 세봉씩 먹고 있다..

 

설악동 소공원 도착..

나는 이상하게시리 이 불상이 맘에 안든다.. 차가운 느낌?? 사치?? 모 그런 느낌만 든다.. 신흥사에서 등산객에게 문화재 관람료를 받아서 그런가??

 

이 글을 읽으실 모든 분께 하고 싶었던 말..

우리의 설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설악산 국립공원 사무소 직원분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s. 단속좀 살살~

 

토왕성 빙벽대회를 관람하기 위해 설악산을 찾은 여유당형.. 같이 저녁 먹기로 했는데..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

 

여유당형의 개인 명함.. 개인정보 유출이니 지워야 하는가 고민중..

 

여유당형과 일행분들..

 

여기 회 맛있다고 박박 우겨서 찾은 동명항의 동명 활어 직판장.

사실 이날은 별로였다.. 고기도 작고, 잘게 썰고..

이전에는 속초 수협에서 정년 퇴임하신 큰아버지 힘으로 맛나게 먹었었는데..

 

맛있게 먹고 재털이로 재사용됨 ㅡ.ㅡ

 

그래도 아주머니의 친절함에 광고 함 해주고~

 

자리가 부족해서 짐칸에 탄다.. 아~ 이러면 안되는데 ㅡㅡ;

그리고 굴러온 돌이 박힌돌 뺀다더니, 내가 뒤로 가야 하는데..

중간쯤가서 자리를 바꾸었다..

 

늠름한 액티언 스포츠.. 여유당형의 도움으로 대전에 무사 귀환한다. 정말 감사한다..

 

회사일에 쫓기다보니, 여유로움을 찾기가 쉽지 않다.
이제는 더 이상의 연을 만들 여유도 없고, 지금 있는 연들마저도 소홀할 때가 많다..
당분간은 현재에 충실하며, 이들과 즐겁고 행복한 여행, 산행을 할 예정이다..

모.. 닿고 닿고 닿아서 또 다른 줄을 이을수 있겠지만..

 

즐겁고 행복한 산행을 만들어준 그늘형, 발란스형, 마운틴맨형께 감사를 전하며,,
아름다운 자연과 화창한 날씨를 선물해 준 하나님께 감사한다..

 

다음에는 어디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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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2.10 23:35

    첫댓글 산행기 잘보고 감미더~~~넘 좋슴미더~~!!~~

  • 10.02.11 00:01

    축복받은 날씨에, 알맞은 적설에, 센스있는 포즈에, 소청의 포근한 잠자리까지....참으로 행복해 보입니다.
    사진으로도 그날의 쾌청한 설악이 고스란히 전해지는군요....아~ 나도 저렇게 눈이 시리도록 맑은 설악을 보고 싶은데...
    산행과 한둔으로 즐거운 나날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0.02.16 19:05

    '눈이 시리도록 맑은' 의 표현이 너무 좋습니다.. 제가 형용하고 싶었던 표현입니다..

  • 10.02.11 08:48

    넘 잘봤습니다...

  • 10.02.11 09:01

    멋진산행을 허셨네...

  • 10.02.11 09:23

    좋은 데 다녀오셨네요. 즐감하였습니다

  • 10.02.11 09:26

    좋은사진감상 잘했읍니다

  • 10.02.11 10:34

    설악산 설명과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 10.02.11 11:44

    좋은 날씨에 좋은 사람과의 산행은 특별한 맛이 있지요.다시 가보고 싶은 소청산장, 지난 가을 본 일몰광경이 아른거리네요.

  • 작성자 10.02.16 19:09

    소청이 짱입니다^^

  • 10.02.11 15:23

    나도 사리가 많이 나올텐데란 대목에서 저 완~죤 뒤집어졌습니당^^ 올곧고 열린 가슴을 늘 지향하시는 분이시니 착하고 고운 인연 곧 만나실겁니다.2년전인가? 덕유산 삿갓대피소에서 잠깐 뵌 적이 있었더랬죠.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작성자 10.02.16 19:09

    오래전에 스쳤던 만남도 기억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번 겨울 1월, 덕유산 삿갓대피소에서 뵈었던 일행 세분이 아니신가 싶습니다..(거창분이라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리우님도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10.02.11 15:30

    사진 그리고 산행기 잘 보고 갑니다
    다녀오신 코스 한번 해봐야 겠습니다

  • 작성자 10.02.16 19:12

    초보자도 가능한 코스라 사료됩니다.. 다만 코스를 모르면 헤맬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할것 같고요.. 무박으로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 10.02.11 22:15

    잼나는 산행기 잘보고 갑니다^^ 안상 안전산행하시고 즐거운 산행 이어 가세요^^

  • 10.02.12 08:39

    아름다운 산과 바다가 어울러 지는 아름다운 곳 ... 설악산...참으로 절경인것 같습니다.

  • 10.02.15 18:56

    즐거운산행 하셨네요 멋진산행 잘보고 갑니다.

  • 작성자 10.02.16 19:13

    답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안전 산행 하시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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