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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캠핑story 스크랩 깊어가는 가을속의 강화 삼별초캠핑장
꽃보다풍자 추천 0 조회 1,629 10.09.21 00:26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풍자입니다~ ^^

 

 

다들 명절 준비에 바쁘시지요?

 

오랫만에 가족,친지들 만나실 생각에 바쁘지만 더욱 힘내시고

 

행복한 한가위 맞으시기 바랍니다 ^^

 

 

 

 

저희가 이번주에는 강화도로 다녀왔습니다

 

삼별초라는 이름이 상당히 익숙 하시지요??

 

 

삼별초의 몽고에 저항한 항몽(抗蒙)정신을 기리며 소신을 굽히지 않고

 

비가오는 날에도 끝까지 캠핑을 어쩌구~저쩌구~ ㅡ,.ㅡ;;

 

 

캠핑하기 참 힘드네요~ ㅋㅋㅋ

 

 

 

어쨋거나 저째~거~나아~

 

금요일 오후 삼별초로 들어갑니다

 

 

 

이곳저곳 가장 좋은 자리를 찾아 다니다 보니 해가 어둑어둑~하더군요 ㅎㅎ

 

그렇게 사이트 정리를 마치고 저녁을 먹습니다

 

 

 

복서님이 준비해 오신 꼼장어볶음~

 

아주 맛납니다 ㅎㅎㅎ

 

숯불에 먹었어야 하건만 밥과 함께 하느라 반찬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네요~

 

이후 닭갈비와 함께 즐거운 시간은 계속 이어집니다~ ^^

 

 

으응??

 

카카포님의 신상랜턴 입니다

 

과연 어떤 랜턴 일까요??

 

 

랜턴에 줄이 달려있네요???

 

 

물어봐도 묵묵부답 카카포님 입니다 ㅎㅎㅎ

 

 

전기를 사용하는 페트로막스타입 랜턴 입니다~ ㅎㅎㅎ

 

밝기는 100W 구요~

루멘으로 얼마인지 CP로 얼마인지는 각자 계산 해 보세요~

(저도 힘들어요~ ㅋㅋ)

 

 

 

딴따단~ 따라 따라라라란~♬

 

안녕하십니까?

 

생활의 달인 입니다

 

오늘은 랜턴의 달인 띠용 카카포 선생님을 모시고~

 

ㅋㅋㅋ

 

월간 랜턴 구독자중 추첨을 통해 험머H3 주신답니다

 

으하하하하~ ^^

 

 

두분 머하세요??

 

랜턴이 아니고 뒤에서 커피 타시는군요 ㅎㅎ

 

 

 

몽아~ 어디가니?? ㅎㅎㅎ

 

 

응??

 

이녀석을 보고 신기해 하는군요~

 

무늬가 어째 코베아 스럽다는.... ㅡ,.ㅡ;

 

 

 

이번에는 마징가에 야침으로 셋팅을 했습니다

 

 

복서님의 신삥 마징가~

 

빤딱빤딱 한것이 광택부터가 다릅니다~ ㅎㅎ

 

 

 

으응??

 

신상???

 

 

 

간지 + 간지 알파인 시리즈군요~

 

솔캠의 최적셋팅이십니다 ㅎㅎ

 

 

다채로운 삼각형의 느낌들~

 

 

이 아래에서 즐거움의 꽃들이 피어납니다

 

 

신삥임을 증명하는 박스가 눈에 확~ ㅋㅋ

 

 

 

 

실한 나무 한그루 아래 그늘덕을 봤습니다

 

 

 

그럼 야영장을 좀 살펴 볼까요??

 

 

들어가는 입구에 이런 간판이 보입니다 ^^

 

보양탕... ㅡ,.ㅡ;;

 

 

원래는 야영장 이라기 보다는 가든형태로 운영하는 수영장 입니다

 

여름에는 캠핑하기 좋을듯 하네요~ ^^

 

 

우측에 보이는 건물의 2층이 수영장 입니다

 

 

 입구 오른쪽이구요~

 

 

수영장입니다 120m 풀과 80m 풀 두개가 있어 아이들끼리 따로 놀기에도 좋겠더군요 ^^

 

 

수영장에서 윗쪽으로 올라갑니다

 

 

요금도 알아 두세요~ ^^

 

추가로 전기는 3천원 쓰레기봉투 500원 입니다

 

 

이런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보면

 

 

숲속으로 사이트를 구성하실수 있습니다

 

 

 

 

여러 사이트로 나뉘어 있고

 

1~5야영지와 운동장 야영지가 있습니다

 

 

 

 

저희는 운동장에 사이트를 구성 했구요~

 

 

 

 

월간 랜턴 애독자 추첨선물 험머H3 입니다 ㅋㅋ

 

 

아래쪽에는 식당과 민박을 운영하더군요~

 

 

린아~ 어디가니???

 

 

엄마랑은 뭐하구~??

 

 

헛~ 볶음밥이군요~ ㅎㅎㅎ

 

점심메뉴는 볶음밥과 짜파게티였습니다 ^^

 

 

한적한 오후의 풍경 입니다

 

슬슬 손님 맞이할 준비를 해야겠군요~

 

 

신상 마징가는 목도리도마뱀으로 변신을 했네요~

 

넓게 오픈해 아직 남은 여름의 자투리를 식혀 봅니다

 

 

요즘 후기 쓸때마다 머리가 복잡 합니다

 

다름이 아니고 사진을 찍을때마다 조금씩 가르쳐 주시는분들이 계셔서 점점 더 어려워지니 말입니다 ㅋㅋㅋ

 

아이구 머리야~ ㅎㅎㅎ

 

카메라의 특성 때문에 가로등이 휘어지는 외곡이 생깁니다

 

 

물론 카메라로 담을때에만 맛볼수있는 묘미기도 하겠지만

 

초보인 저는 무척이나 낮설고 어렵네요~ ㅎㅎ

 

 

 

햇살 아래 몽이의 텐트도 보입니다

 

미니 리빙쉘~ ^^

 

 

사진을 찍고보니 참 재미납니다

 

반대로 걸어가는 복서님과 몽이봉봉님커플....

 

사진 제목은 "흥!" 입니다 ㅋㅋㅋㅋ

 

 

 

 

카카포님과 꼬깡님은 사이가 별로 안좋은가봐요~ 크하하

 

 

 

 

오는길이 멀어서인지 다들 늦으시더군요~

 

그래서 먼저 시작 합니다

 

 

훈제오리와 단호박의 만남

 

음식점에서 호박오리도 좋지만 캠핑에서는 이렇게 드시는것도 좋겠습니다 ^^

 

몸에 좋은 양파와 두부도 함께요~

 

 

 

우와~ 얼렁얼렁 먹읍시당~ ㅎㅎ

 

 

 

 

 

 

 

밥그릇 입니다~

 

어떠세요? 예쁜가요?? ㅎㅎ

 

 

 

이젠 아침저녁으로 음식이 빨리 식을겁니다

 

그럴때 보온에도 좋고 뚜껑을 뒤집어 개인접시로 활용해도 좋겠지요? ^^

 

 

헉...

 

다먹었네요~ ^^;;

 

 

 

사장님이 잠시 오셨습니다

 

근데 뭘 가지고 오신걸까요???

 

자연산 상황버섯주 입니다~ 크~ ㅎㅎㅎ

 

 

"자~ 한잔 받으세요~"

 

"성씨가 어찌 되시는지...."

 

"아... 예... 저는 카씨 입니다"

 

"......"

 

"..............."

 

"...."

 

".................."

 

 

끄응... ㅡ,.ㅡ;;

 

 

다들 한잔씩 합니다~

 

 

불그스레~한 고운 빛갈과 향이 아주 그만 입니다

 

죽어가는 사람도 살린다는 상황버섯으로 만들었으니 효능은 이루 말할수 없겠지요?  ^^

 

 

 

밤은 점점 깊어만 가는데 기다리는 사람들은 왜 안올까요?? ^^;

 

 

우와~

 

대 부대가 왔습니다

 

꾸쿠리님 가족 4분

 

꾸쿠리 친구분 가족 4분

 

의정부님 가족 2분

 

합이 10분~ ㅋㅋㅋ

 

그게 다냐구요??

 

잠시후에 미소네 가족 3분 추가 입니다 ^^;

 

 

 

꾸쿠리님 동창분이 가져오신 전어회~

 

푸짐~하게 가져 오셔서 실컷 잘 먹었습니다

 

감사드리구요~

 

다음에 캠핑 오시면 맛난것 대접 하겠습니다 ^^

 

 

오랫만에 만난 대학동창들의 이야기가 정답습니다~ ㅎㅎ

 

 

린이랑 몽이봉봉 이모도 이야기가 깊군요~ ㅎㅎ

 

 

일단 무방부제 무색소 쏘세지로 입맛을 돋구어 봅니다

 

 

2단으로는 함박과 암퇘지 뱃살껍데기~

 

 

우왕~ 미소왔다~ ㅎㅎㅎ

 

 

 

미소 재롱 보느라 정신들이 없네요~ ㅎㅎㅎ

 

 

자~ 이젠 메인으로 깨서말 구워 봅니다~

 

깨가 서말 이라는 전어구이~ ^^

 

 

드시고 싶은분은 말씀 하세요~

 

몇 마리 드릴까용??

 

 

 

두마리! 입니다~

 

ㅡ,.ㅡ;;

 

 

훈연향을 좀 내 보려고  참나무에 구워 먹습니다~ ^^

 

 

 

 

미소는 엄마 티셔츠의 원숭이랑 친구 하려나봐요~ ㅎㅎㅎ

 

 

정우랑 서연이가 노는데 미소는 미래의 신랑 정우를 졸졸따라다니네요~ ㅎㅎ

 

 

벽돌만 가지고도 재미나게 잘 노는 아이들~

 

?오예요~ ㅎㅎㅎ

 

 

복서님이 카메라 들고 나가시더니 익살스런 사진을 찍어 오셧네요~ ㅎㅎㅎ

 

 

그렇게 또 저녁이 깊어져 갑니다~

 

랜턴도 꺼진 깊은밤 날이 차가워지니 이야기의 방향은 당연 동계준비 입니다 ㅎㅎㅎ

 

 

기름은 어떻고 가스는 어떠며 화목은 어떤지 비교분석 들어가 주십니다 ㅎㅎㅎ

 

어떤 캠퍼나 고민이 깊어질 시기 입니다

 

다들 적절하게 대비 하시고 우리가족의 행복한 겨울캠핑을 만낏 하시기 바랍니다 ^^

 

 

 

 

비오는 일요일 일찍부터 철수를 하고 나왔는데

 

여긴 어디일까요??

 

 

강화도의 유명한 식당이랍니다

 

규모도 아담하고 소박하지만 정갈한 맛과 푸짐한 인심이 일품 입니다

 

 

이정도 기본찬에 6천원 이랍니다~

 

와우~ ^^

 

 

자자~

 

밥 몇그릇씩 드실건가요??

 

두그릇씩??? ㅎㅎㅎ

 

 

생선구이백반인데 싱싱한 생선을 많이도 구워 주시네요~

 

 

멸치로 우려낸 시레기 된장국이 깔끔하고 시원~합니다 ㅎㅎ

 

누구나 좋아할 맛이더군요~

 

 

으왕~ 비오면 또 먹고싶어질거 같아요~ ㅎㅎㅎ

 

 

미소아빠는 5키로 빼셨다는데....

 

사진을 찍고보니 어째 아닌듯 하기도 하고... ㅋㅋㅋ

 

 

안지기 미소엄마님이 천천히 드시니 끝까지 옆에서 자리를 지켜 주는거지요~ ㅎㅎㅎ

 

 

 

 

한편....

 

 

우리의 복서님은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제품의 정보만 들으면 귀가 팔랑거려 주십니다 ㅎㅎㅎ

 

 

그래도 그것이 다~ 가족분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캠핑이 될수있도록 하기 위함 이겠지요 ^^

 

 

 

 

그렇게~ 또 한주간의 즐겁고 행복한 기억만 가지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다음번 캠핑은 추석연휴 캠핑이라조금 길~게 가볼까 해요~ ㅎㅎㅎ

 

함께 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이만 후기 마칩니다

 

 

 

 

마지막 서비스는 복서님네 몽이와 함께 찍은 사진 올립니다~

 

 

 <사진출처 - 함께 캠핑 하신 카카포님 후기>

 

 

여러분~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고~

 

즐거운 캠핑도 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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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오~~저는 함허동천에에 갔었는데요........정말 비.........이제는 맑은날도 캠핑 한번 해보고싶어요~~~
    삼벌초는 아직 안가봤는데 한번 가봐야겠네요~~역시 풍자님의 후기 재밌게 보고 갑니다~

  • 작성자 10.09.21 11:15

    지척에 계셨네요~ ㅎㅎ
    저도 막은날 캠핑이 그립습니다 ^-^

  • 10.09.21 12:21

    볼거많은 강화도인데...좀 아쉽지요~ㅋㅋㅋ 연휴에 어디에 짱박혀 계실런지...천둥.번개.폭우.강풍 기도 드릴게요~룰루~룰루~감사함은 나중에 받고요 이 시간부터 기도 들어갑니다~하하하하하하~~ㅋㅋㅋ

  • 작성자 10.09.21 14:35

    카카포님~ 둥지로 고고씽 하세요~
    이슬이랑 안주랑 준비 하겠습니다 흐흐흐
    기도는 酒님과 함께 해야겠지요?? 하하하하

  • 10.09.22 17:32

    연휴 끝나면 한번 가 볼 예정입니다

  • 작성자 10.09.26 22:03

    연휴 잘 보내시고 즐거운 캠핑도 다녀오세요 므흣

  • 10.09.24 12:37

    잘 보고 갑니다....좋으신 분들과,,,행복한 시간이었던듯.....

  • 작성자 10.09.26 22:03

    사람님이 계셨으면 더욱 즐거웠겠지요? 흐흐흐

  • 10.09.24 23:00

    잘봤습니다.. 아직 춥지는 않아보이네요..

  • 작성자 10.09.26 22:04

    이때까지만 안추웠지요 ㅎㅎㅎ
    즐겁고 따듯한 캠핑 하세요 ^-^

  • 10.09.25 17:35

    역시 이번후기도 짱입니다.잘보고 많이 배워갑니다.담주도 기대하고 있을께요.
    참!!!카카포님과 사장님 장면에서 성씨가?카씨입니다 완전 웃겼습니다.한참웃었습니다.ㅋㅋㅋ

  • 작성자 10.09.26 22:05

    저희도 대박이었지요 ㅎㅎㅎ
    꼴통아빠님도 즐겁고 행복한 캠핑 하시기 바랄께요 ^0^

  • 10.09.27 10:30

    볼때마다 웃겨 죽네요~~ㅋㅋ

  • 작성자 10.09.27 11:14

    저런~ 죽으면 클 납니다 하하하하

  • 10.09.27 10:49

    재밌게 잘 보았습당..^.^ 다음 캠핑은 어디로 가시나요.. 풍자님의 예고.. 캠핑..기대 됩니다..아~~ 아 ..앙

  • 작성자 10.09.27 11:15

    다음은 둥지를 벌써 다녀 왔어요~ ㅎㅎ
    그다음은 아직 미정이구요~ 흐흐흐

  • 10.09.28 12:43

    풍자님 매주 캠핑을가시 나봐여?? 풍자님이 저번에 후기올렸던 구룡야영장을 다녀왔는데... 풍자님 후기를 보고 다녀왔지만... 여기다 매주 올리시는걸보고 깜짝....이야.. 저도 그러고싶지만... 시간과 여유라는게...
    정말 풍자님 후기 볼때마다 부럽습니다.... 글고 저도 조만간 구룡야영장 후기를 올릴려구요.... 그럼 담에는 어딜가셨는지 기대하겠습니다.....

  • 작성자 10.09.28 15:39

    이제는 감독님께서 올리시니 제 후기는 쉬어야 하지 않을런지요? ㅎㅎㅎ
    후기 기대 하겠습니다 므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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