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20분 엘마르에 준중급 수업 들으러 도착했어요.
연습할래도 살세라님들은 없고 타샘과 담소를....
코난님은 옆에서 스맛폰을...
(라님들 수업시간 30분전에 나와서 연습 좀 같이 해줘요. 플리즈~~)
7시40분쯤 준중급 수업시간이 다 되어가니
살세라님들이 속속 오기 시작했어요. 분위기가 밝아졌어요^^
오자마자 의상이 예쁘다며 의상 이야기를 꺄르르
꺄르르 웃으며 이야기해요. 서로 안고 넘 좋아해요. 언니 오늘 의상이 넘 예쁘다. 치마가 좀 짧으면 더 예쁘겠다. 스타킹을 벗는게 더 예쁘겠다. 어쩜 레깅스가 잘 어울리냐. 윗옷 덥지 않겠냐.
로들은 그런 라들을 우두커니 서서 바라볼 뿐...
역시 여자와 남자는 넘 달라요. 남자는 남자를 막
끌어안고 오늘 의상이 어쩠다...아니 아예 관심이
없는데...
재밌게 수업을 듣고 신나는 엘마르 금요정모타임~
DJ 에이스님이 나이트댄스음악을 틀어줬어요.
엘마르 나이트댄스꾼들(?)인 뿌니님, 달톤님, 로제님, 오케이님의 신나는 나이트댄스타임~~!!!
(에이스님 틀어주는 김에 화끈하게 더 오래 틀어줘요. 나이트댄스꾼님들이 감질나 하세요.)
이번 정모엔 엘마르의 꿈나무, 자라나는 새싹, 희망
초급, 초중급 병아리 라님들이 대거 출동...
첫정모 참석이라고 엄청 긴장한 꼬빵님...
"테오님 여기 이케 환해요???"
"곧 조명 꺼질거에요~ 넘 긴장하지 마요"
(여자분들은 넘 환한 걸 안 좋아하는 거 같아요)
그래도 두번째 정모 참석이라 여유가 살짝 있는 로샤님...
' 정모 그 까이것 뭐~~~' 이런 여유있는 표정
초중급 수업을 듣고 여러번 정모에 참석한 리사님은 뭐... 걍 벌써 엘마르 파티피플이 다 되었어요.
"고기 잡으러 다니느라 요즘 정모에 못 나왔어요?"
"아뇨... 요즘 낚시 못다녔어요. 좀 바빴어요"
다들 머리에 병아리를 꼽고 병아리석(?)으로 이동...
오늘 준중급 수업시간에 배운 패턴을 고수인 나르님과 연습하며 신나게 살사를 추고 병아리님들 잡아주러 병아리석으로 가봤어요.
로샤님이 큰 눈을 동그랗게 뜨고 긴장하고 앉아 있어요.
라이트턴, 레프트턴, 인사이드턴을 돌려줬어요. 지난 월요바차타데이때보다 훨씬 턴이 안정적이에요. 박자감도 좋고 아주 신나게 살사음악에 즐겁게 췄어요^^
첫정모인 꼬빵님과 바차타 곡에 바차타를 췄어요.
"저 바차타는 한번도 안춰봤어요"
"걍 추면서 일단 배워요^^"
바차타 기본스텝과 라이트턴, 레프트턴을 몇 곡 추면서 가르쳐드렸고 곧 잘 따라해요.
"테오님 아니 바차타 노래 이케 좋아요?"
"바차타 음악 너무 좋죠? 넘 감미롭고 좋아요"
바차타음악의 감미로움에 벌써 푹 빠진 꼬빵님~~
이미 엘마르 파티피플인 리사님은 보이질 않아요. 보니까 저쪽에서 로님들과 신나게 추고 있어요^^
거울 앞에서 고수인 리키드님이 초급 병아리 살세로를 끌고 나와 기본스텝을 친절히 가르쳐주고 있어요.
중간에 쿠바라인댄스타임 이세상 웨이브가 아닌 지나샘이 맨 앞에서 시범을 보이고 어느 때보다 많은 라 로님들이 쿠바라인댄스를... 저도 꼽사리 껴서...
아니 리사님, 꼬빵님 무슨 쿠바라인댄스는 준중급인 저보다 더 잘 추는거에요. 따로 쿠바 학원 다니나...(특히 꼬빵님은 이번이 첫 정모인데...)
쿠바라인댄스 끝나고 병아리석에서 리사님과 꼬빵님을 상대로 취조(?)를 했어요. 쿠바를 왜 이렇게 잘 추냐고. 따로 혼자 연습을 했다고... 혼자 연습할 수 있는 춤이라... 쿠바라인댄스에 진심인 거 같아요 ㄷㄷ
부천웨버, 주안 라카 파티 광고가 끝나고 다시 신나는 쏘셜타임~~
쿠바댄스타임에 느낌있게 쿠바를 춘 첨 보는 뉴페이스 살세라님과 살사를~~
저는 쿠바댄스 타임에 앉아서 보다 쿠바를 느낌있게 추는 살세라님과 살사를 추고 싶어하는 그런게 있나봐요. 그래서 전엔 저세상 웨이브 지나샘과ㅎ(샘인지 모르던 때)
초반에 병아리 라님들과 많이 췄더니 급 체력방전이 와서 후반은 좀 쉬엄쉬엄 추다 일찍 집으로 고고싱
https://youtu.be/LdvcG82RJrI
여가수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감미로운 리듬이 인상적인 살사곡~~
테오의 초급, 초중급 시절 베이직 밟을 때 배경음악
I am a piano - Orquesta du la luz
한 때 사람들은 내게 말했죠
우리의 사랑은 절대 다른 사람들의 사랑처럼 부서지지 않을거라고
난 당신을 믿었고
당신과 함께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어요
하지만, 우리의 사랑은 부서져버렸어요
만약 당신이 안다면
왜 내가 원하는데도
당신을 볼 수 조차 없는지 말해주세요
고통스럽지만 울고 싶지 않아
난 로맨틱한 노래를 듣죠
내가 비련의 여인 신세일 때...
난 피아노 앞에서 내 슬픔을 고백하죠
그에게 내 마음을 다 줘버렸는데
그는 피아노와 나만 두고 떠나버렸네
난 아직도 그를 사랑하고 있는데... 아직도...
당신의 사랑이 없는 지금 난 외로움을 느낄거고
쓸쓸한 인생을 살아가겠죠
이런 외로운 게임을 반복하며
체념을 느낀 채
보이는 행동은 다정하지만
말이 아닌 태도로
알 수 있었는데도
남자라면 누구든지
연약한 어깨를 안아보면 알지요
밤이 무서운 여자란 걸
그래도... 괜찮아요... 전부...
난 울고 싶지 않아
슬픔이 있더라도
로맨틱한 노래를 들어
비련의 여인 신세일 때
피아노에 내 슬픔을 말하지
한숨이 되어버린 것 같은 사랑
조용히 꽉 안긴 채
그을린 피부가 아직도 그리워
한바탕 울고나면
바보같은 일이구나...하고 생각해
난 이런 외로운 게임이 반복될
외로운 삶을 살아갈거야
외로운 게임이 반복되는...
피아노 앞에서 내 모든 슬픔을 말하지
첫댓글 초중급 연습음악으로 지금 현재 진행중 노래죠^^~
살사리듬은 아니지만 슬로우가 길어서
넘 빠른 템포를 어려워 하시는 초급.초중급 분들에게 레슨음악으로 많이 틀어주는 음악입니다~^^
엘마르에서 배운분들 거의 추억의 음악이라 여기시는 분들이 많아요
타샘 어제도 넘 뜨거운 엘마르 금요정모였어요^^ 정말 이곡은 넘 감미롭고 머리속을 맴도는 매력의 노래인거 같아요. 초급, 초중급때 엄청 들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어제 음악 조아서
엄청 춤추고 싶은 날이었는데 ㅎㅎ
카운터보느라 얼마 못췄네요^^:;
리나샘과의 바차타 넘 좋았어요. 언능 실력을 길러 무릎도 잘 썼으면 좋겠어요^^
@테오 저두 좋았어요^^~
I am a piano - Orquesta du la luz
쏠리따(타)리아~~에에에에
완전 명곡이죵^^~
강습시간에 마니 틀어었지요ㅎㅎ
넘 사랑스런 곡이에요. 머리속에 리듬이 맴돌고 막 떠오르는데 생각이 안나 샘께 일본여가수가 부른 느린 초급,초중급 베이직곡 제목이 뭐냐고 어제 물어봤고 샘이 바로 알려주셨죠^^ 역시 샘^^
여자분들 관심은 남자들과는 너무 다르죵?ㅋ
남자분들은 지난시간 뭐 했었지?
여자분들은 쟤가 입은옷 이쁘다.어디서 샀지?
ㅎㅎ 그니까요 남자들은 굳은 표정으로 지난 시간 패턴 생각하는데 머리속은 하얗고... 오늘은 얼마나 어려운 패턴을 할까 긴장하고 있는데... 라님들은 동기가 새로운 예쁜 의상 입고 오면 완존 난리가 나죠^^
저 정모 3번째였어요 ㅋㅋㅋ. 못해도 분위기는 적응 완료요^^ 정모 가보니 늘 살사 바차타곡이 반반 나오는 것 같아요. 바차타 안배우는데 정모 나오니 기본 스텝은 밟을 수 있겠어요^^
어제는 닉넴 대충 기억했어요. 테오님이 열심히 알려주셨어요. 감사감사^^
꼬빵 리사 나르 니모 케이 다니엘 모아 런투님(“님”자 뒤에 몰아 써요) 그리고 한별님^^
낯 가려서 아는 분 입문반 개강 뒷풀이때 맞은편 앉은 테오님 달롸 언니뿐이었는데 이제 만나면 반갑게 인사드릴게요^^
로샤님 벌써 3번째군요^^ 어쩐지 여유가 ㄷㄷ 금요정모때 살사가 좀 더 나오고 월요바차타데이엔 바차타가 좀 더 나와요^^ 살사 어느정도 적응되면 바차타 수업들으면 바차타의 매력에 풍덩 빠질거에요^^
고수인 모아님과 친하게 지내면 춤도 좋아지겠지만 멘트가 엄청 좋아질거에요^^ 모아님 멘트학원 다니시는지 멘트가 엄청 찰지고 잼있어요^^
@테오 ㅇㅇ 일단 살사부터 잘 배워놓을게요. 모아님이랑 춤은 재미나요 ㅋㅋ 대화는 해본 적이 없어 모르겠지만 담에 기회가 있겠죠?^^
@로샤(보름달 노!) 전 로라 같은 로인 모아님과 춤을 안춰봤지만 옆에서 보면 엄청 재밌고 여유있게 잘 추셔요^^ 그런데 멘트는 춤보다 더 재밌어요^^ 조만간 기회가 있을거에요^^
전 친절해요 ㅋ
홀딩 부탁합니다 ^^
눈이 뜨이면
제 실력을 알게 될겁니다~~~
고수가 아니라는 ㅋ
지금 병아리삔 꽂았을 땐 다 그렇게 보인다는..^^
전 두가지 게이지가 있어요
멘탈 게이지랑 체력 게이지...
고수라님이랑 추면 긴장되서 멘탈게이지가 빨리 달고
초급라님이랑 추면 라님들이 힘이세서
체력게이지가 빨리 달고 ㅎ
멘탈 잘 관리해서 홀딩신청 할게요^^
@테오 멘탈게이지를 높여주는 살세라가 되겠습니다^^
@테오 테오님 저랑 홀딩하시고나면 어떤게이지에 영향이 더 클지 궁금해요^^/ 담에 남탕정모때 살사 한곡 신청드릴게요.
@얌전 저야 샘과 추면 영광이죠...^^ 스윙느낌이 물신나는 살사...^^
담에 꼭 부탁드려요^^
저 분량 많네요 ㅎㅎㅎ 나름 구루뿌 말고 갔는데 귀가해서 보니 소가 핥은 모냥새가 되어있더라는요~ 첫정모 선배님들 배려로 화려한 입문 잘했어요^^ 이제라도 배우려는 선택을 한 스스로를 칭찬하며… 함께해준 동기들 있어 넘 든든해요. 앞으로도 함께 후끈 달아올라보아요^^ 친절한 레오님~ 고마워요^^
꼬빵님 분량이 젤 많은데요^^ ㄷㄷ
금방 바차타턴 잘 하더라구요^^ 꼬빵님 아주 잘하셔서 깜놀... 앞으로 더 자주 봐요^^
금요일 수업마다 늦어요ㅜ 피로가 몰려와서 잠깐씩 졸다가... 늘 늦게 출발하게 되더라구요. 정모와 뒤풀이까지 즐길 생각으로...ㅋㅋ 퇴근 후 좀 자다고니...
늦게가도 늘 패턴 잘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병아리삔 분들도 잘 챙겨주시고...
역시 자상한 테오님.
저녁 배불리 먹고 살짝 조는게 맛있지요^^ 늦게 나와도 뭐 패턴 착착 잘 받는 나르님^^
나르님도 초급 로님들 잘 챙기는 자상한 라지맘 나에겐 넘 늘씬해 부담스런 라님^^
매주 기다려지는 금요일이 되었어요~ 주변에 병아리핀이 많이보여 뭔가 든든한 느낌,
친절하신 테오님 차근차근 알려주시는 패턴까지 ~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이 후끈한 하루였어요~~^^ 오래오래 즐기렵니다~~~
항상 리사님 혼자 병아리핀 꽂고 있었는데... 지난 금요일엔 동지가 많아서 든든했겠어요^^ 홀딩할때 인사이드턴 하고 스텝을 뒤로 밟는거 같아서 약간 갸우뚱... 전 전문가가 아니니 담에 함 타샘에게 정확한 진단(?)을...^^ 넘 좋은 취미에요 좋은 음악도 많이 들을 수 있고 운동도 되고 아름다움도 표현하고 사람들과도 자연스럽게 어울릴수 있고 리사님 오래오래 즐겨요^^
후기의 달인이네요
많은시간을 내서
재미있고 이쁘게 정성이 가득하네요
멋져요~~^^
오케이님의 흥 넘치는 나이트댄스 넘 멋져요^^ 언제 살짝 팁 좀 알려주세요^^
그랬었구나
그래서 이 누나한텐 홀딩도 안하고~~ㅜㅜ
알뜰살뜰 챙기고 세심한
테오의 성품이 보이는구먼~~^^
그날 병아리석 쪽에 계속있어서...ㅎ
오늘 바차타데이에 춰요^^
좋게 봐주서 감사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