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긍정(肯定)의 삶 -
2.내성외곽(內城外郭)
3.남자의 종말은 사실일까
4.(선물) 각 분야 전문의가 절대로 하지 않는 9가지 생활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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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긍정(肯定)의 삶 -
‘피그말리온 효과(Pygmalion effect)’는 ‘긍정(肯定)의 기대(企待)대로 행동(行動)하게 된다’는 의미이다.
즉, 사람이 긍정적(肯定的)인 기대(企待)를 받으면 그에 부응(副應)하는 쪽으로 노력하며 긍정적(肯定的) 결과(結果)를 초래하게 된다는 것을 나타낸다.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는 의미도 담고 있는 사례(事例)을 찾아보았다.
덕담(德談)은 돈보다 더 귀(貴)하다!
아주 옛날 산골, 가난한 집에 아이가 있었는데, 아이는 배가 고파 온종일 우는 게 일이었다.
아기 부모(父母)는 우는 아이에게 회초리로 울음을 멎게 하곤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는 하루에도 몇 번씩 매를 맞을 수밖에…
그날도 父母는 우는 아이에게 매질을 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집 앞을 지나던 노승(老僧)이 그 광경(光景)을 물끄러미 보다가 불현듯 무슨 생각이 난 듯 집으로 들어가 매 맞는 아이에게 넙죽 큰절을 올리자,
부모는 놀라 스님에게 그 연유(緣由)를 물었다.
"스님! 어찌하여 하찮은 아이에게 큰 절을 하는 것입니까?"
"예, 이 아이는 나중에 政丞(정승)이 되실 분이니 귀하게 키우셔야 합니다." 라고 답(答)하고 스님은 홀연히 자리를 떴습니다.
그 후로 이 집안에서는 아이의 울음소리가 그쳤고 부모는 지극정성(至極精誠)으로 공(功)을 들여 아이를 키웠는데 훗날 정말 영의정(領議政)이 되자,
부모는 그 스님의 안목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감사의 말씀도 전할 겸 그 신기한 예지(叡智)에 대해 물어보고자 그 스님을 수소문(搜所聞)해 찾아가서 큰절을 올리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스님!
스님은 우리 아이가 정승(政丞)이 되는 걸 어찌 알았습니까?
참으로 용하십니다!"
노승(老僧)이 말문을 열었다.
"이 돌중이 어찌 미래를 볼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世上의 이치(理致)는 하나지요.
모든 사물(事物)을 귀(貴)하게 보면 한없이 貴하지만 하찮게 보면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법(法)이지요."
아이도 정승(政丞)같이 귀하게 키우면 政丞이 되지만, 머슴처럼 키우면 머슴밖에 될 수 없다는 말입니다.
<구정회의 산문집, ‘어느 스님의 교훈 ’ 중에서 옮겼습니다>
☆ 사람다운 사람, 제임스 가필드 ☆
미국의 제 20대 대통령은 제임스 가필드(James Garfield)인데, 1831년 출생해서 1881년까지 살다가 만 50세에 세상을 떠난 대통령입니다.
그에게는 짧은 생애 속에서도 유독 일화(逸話)가 많은 대통령입니다.
우리나라 초등학교 도덕 교과서에 보면 <''대통령 자리에 앉은 어머니''>란 제목으로 그에 대한 이야기가 소개되고 있습니다.
가필드는 클리블랜드 인근의 쿠야호가 카운티 흑인 마을의 통나무 집에서 매우 가난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2년만에 아버지가 사망하는 불행을 겪습니다.
초등학교도 무척 어렵게 다녔습니다.
교과서를 살 수 없어 남의 책을 빌려 공부를 하고 남의 어께 넘으로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어느 날, 그의 어머니가 안타까운 마음에 아들 가필드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세상에 우리처럼 가난한 집이 없구나. 이 어미가 부모 노릇도 제대로 못 해서 미안하구나.''
그때 가필드는 웃으면서 어머니에게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어머니 걱정 하지 마세요. 제 친구 중엔 저 보다 더 가난한 아이도 있는걸요. 전 반드시 훌륭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그래 부디 훌륭한 사람이 되어서 남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어머니는 가필드에게 이런 말로 항상 아들을 격려해주었습니다.
가필드는 어머니의 말씀을 가슴 깊이 새기며 열심히 공부하여 언제나 타의 모범생이 되었습니다.
가필드는 26세에 하이림 대학교 학장이 되었고 남북전쟁의 전투에 참가 전공을 세우고 소장으로 진급한 후, 1863년 하원의원에 당선되자 군에서 퇴역한 후 18년간 워싱톤 정계의 핵심 인물로 떠 올랐습니다.
인기가 절정에 올라 1881년 3월 드디어 미국의 제 20대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대통령 취임식 날, 가필드는 자신이 늙으신 어머니를 직접 부축해 취임식장에 모시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대통령이 앉을 자신의 자리에 그의 어머니를 앉게 하고, 가필드 자신은 어머니 옆에 서서 취임식 행사에 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는 취임 연설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저를 오늘, 미국 대통령이 되도록 보살펴 주시고 이끌어 주신 제 어머니를 이 자리에 모시고 나왔습니다. 오늘의 이 영광은 오로지 저의 어머님이 받으셔야합니다.'' 하고 어머니를 번쩍 안아 소개했습니다.
그러자 식장은 우레와 같은 박수와 함께 함성이 울려 퍼졌습니다.
가필드의 이 이야기는 은혜를 모르고 원망 불평하거나 부모님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기는 오늘날 자녀들에게 많은 것을 시사(示唆)하고 깨닫게 해 주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가필드에겐 또 이런 일화도 있습니다.
그가 초등학교 다닐 때의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선생님이 반 학생들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너희들이 장차 어른이 되면 하고싶은 일이 뭐냐?''
아이들이 서로 다투듯이 대답합니다.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훌륭한 의사가 되겠습니다."
"용감한 장군이 되겠습니다."
"유명한 정치가가 되겠습니다."
모두가 서로 뭐가 되겠다고 아우성을 지르며 야단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가필드는 대답이 없었습니다.
선생님이 조용히 앉아 있는 가필드에게 ''가필드, 너는 무엇이 되고 싶니?''하고 물으니 ''저는 사람이 되겠습니다''하고 답했다고 합니다.
반 친구들 모두가 깔깔대며 웃고 있는데 가필드에 대해 잘 알고 있던 선생님은 웃지 않았고 선생님은 다시 묻습니다.
''가필드야, 그 말이 무슨 뜻이냐?''
''예, 선생님! 사람다운 사람이 되겠다는 뜻입니다. 사람이 사람답지 못하면 무엇이 되겠습니까? 저는 먼저, 사람다운 사람이 되겠습니다.''
어른스런 이 말에 웃던 아이들 모두가 고개를 숙이고 분위기가 숙연(肅然)해 졌습니다.
가필드는 자신이 말한 사람다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 정직하고 성실하게 평생동안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 했습니다
특히 그는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순종하며 신실한 삶을 살고자 평생을 노력했고 그에게는 몇 가지 좌우명도 있었습니다..
-- 약속은 적게 하고, 진실만 말하자.
-- 남을 비방하거나 나쁜 쪽 생각을 말자
-- 비밀은 내 것이나 남의 것이나 지키자.
-- 내 행동에 책임을 지고 남의 탓으로 돌리지 말자.
-- 잠들기 전에 기도로 반성의 시간을 갖자.
가필드는 대통령이 된 후에도 평생 위와 같은 좌우명을 지키면서 사람다운 사람이 되려고 부단한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1881년 10월2일 윌리암스 대학교 모교 동창회에 참석하기 위해 워싱톤의 볼티모어.포토맥 철도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던 가필드 대통령은 39세의 찰스기토(Charles Guiteau)가 쏜 두발의 총탄을 맞고 사망하게 됩니다.
암살범 기토는 재판에서 가필드 대통령이 자신을 파리 주재 미국 공사(公事)로 임명해 주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진술했습니다.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에 이어 가필드 대통령도 재임중 암살당한 두번째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짧은 기간 200일을 재직한 대통령이 가필드 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은혜를 모르고, 거짓을 물 마시듯 말하고, 향략에 빠져 가정을 버리기도 하고, 자기에게 이익이 된다면 동료도 친구도 심지어 가족도 팔고 있는 세상입니다.
사람이기를 포기한 사람들 처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다운 사람을 만나는 것이 쉽지가 않다고 말합니다.
사람으로 태어났다고 다 사람이 아니라고 합니다.
만물의 영장(靈長)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사람답게, 바르고 진실되게 살며 사랑을 베풀고 사는 사람이 사람다운 사람이 아니겠습니까?
가필드의 신념과 같이 사람다운 사람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비는 마음 간절합니다.
* "노년의 가슴에 12월이 오면"
*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임영웅
-https://m.youtube.com/watch?v=k-2bwb5b3pw&feature=youtu.be
2.내성외곽(內城外郭) :
안쪽의 성은 성(城), 바깥쪽의 성은 곽(郭)이라 한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어느 나라든 나라를 세우면 성을 쌓는데, 특히 국왕이 사는 서울은 성을 특별히 신경을 써서 쌓는다.
그래서 서울을 경성(京城), 도성(都城)이라고 부른다.
관자(管子) 도지편(度地篇)에 보면, “안쪽에 성을 만들고, 성 바깥에 곽을 만든다[內之爲城, 城外爲之郭]”라는 구절이 있다.
중국 북경에는 옛날 황제가 살던 궁성(宮城)이 있는데, 이를 금성(禁城) 또는 자금성(紫禁城)이라고도 부른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자금성이라고 부르는데, 중국 사람들은 자금성이라는 말은 잘 안 쓰고 보통 고궁이라고 부른다.
하늘의 북극성(北極星)을 위주로 한 자미성(紫微星)이라는 별자리가 있는데, 한자리에서 변치 않고 있어 모든 별의 표준이 되기 때문에 황제를 상징하는 별로 삼았다.
자금성은 사방 모두 성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높이 10m, 둘레는 3.4㎞이다.
성 밖은 너비 52m의 호성하(護城河)라는 도랑을 파서 적군이 건너올 수 없도록 만들었다.
자금성은 부지가 72만㎡이고, 건축면적은 17만㎡, 980개의 건물에 8707칸의 전당과 누각이 남아 있다.
흔히 자금성의 방 칸수가 9999칸 반이라는 설이 있는데, 화재 등으로 방이 줄었으므로 원래는 그 정도 됐을 것이다.
방 하나에 한 번씩 잔다면, 다 자는 데 30년이 걸린다고 할 정도로 세계 최대의 궁전이다.
자금성 밖에 또 황성(皇城)이 있었는데 이를 외궁성(外宮城)이라고도 불렀다.
1912년부터 헐기 시작하여 지금은 거의 다 헐어버렸고, 지금 중국의 상징처럼 되어 있는 천안문(天安門)은 원래 황성의 정문이었다.
천안문 좌우의 붉은 담장이 옛날 황성의 자취이다.
황성 밖에 북경성(北京城)이 있었는데, 1421년 명나라가 북경으로 도읍을 옮길 때 쌓은 성으로 1911년까지 완전하게 보존되어 있었다.
흔히 경성(京城), 대성(大城), 내성(內城)이라고도 일컬었다.
북경성은 동서가 약간 길고 남북이 약간 짧은 장방형의 구조인데, 거의 정방형에 가깝다.
전체 둘레는 23.3㎞이다. 1950년대 중국 공산당 정부에서 북경성을 헐어내고 그 자리에 북경을 순환하는 도로를 내었다. 세계에서 가장 크고 완비된 삼중(三重)의 북경성이 자금성 둘레만 남고 거의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1911년 청나라가 망한 이후로 북경시내를 삼중으로 막고 있는 북경성은 흉물이었다.
시커먼 성벽에 풀이 나고 이끼가 끼고 허물어지고 하니, 보기가 좋지 않았다.
또 새로 등장한 차량이 통행하는 데 엄청난 방해가 되었다. 또 백성들이 축대를 쌓거나 집을 지을 때 헐어가서 쓰기도 하였다.
그러나 결정적으로 훼손된 것은 중화인민공화국이 들어서고 나서 북경성을 완전히 허물고 거기에 도로를 내고 그 지하에는 지하철을 놓았다.
지금 중국의 지식인들은 북경성이 없어진 것을 엄청나게 아까워하여 군데군데 복원을 하고 있지만, 지금의 여건으로서는 어떻게 회복할 수가 없다.
우리도 타산지석(他山之石)으로 삼아야 한다. 문화는 창조하기 어렵지만 한 번 파괴한 문화를 다시 창조하기는 더 어렵다.
발전 개발이라는 미명 아래 지금도 문화재를 마구 파괴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데, 더욱더 문화를 아끼고 보호하려는 마음을 가져야 하겠다.
* 內 : 안 내. * 城 : 재 성. * 外 : 바깥 외. * 郭 : 성곽 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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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의 뜰]
3.남자의 종말은 사실일까
요즘 전세계적으로 여성파워가 거세지고 있다. 정치 경제 문화 예술 학계등 모든 분야에서 여성의 힘이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남녀공학을 하는 대학에서 여학생들이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있고 사관학교 수료식에서도 여생도가 대통령상을 받는 일이 많아졌다. 공무원시험에서도 여성의 성적이 더 높게 나타나고 있다. 사회 여러분야에서 여성이 리더로 약진하고 있다. 반면에 남자들은 기세가 한풀 꺾였다.
왜 이런 현상이 생겼을까?
우선 남존여비라는 문화가 완전히 사라지고 남녀평등사회가 되었다. 어려서부터 가정이나 학교에서 이렇게 교육을 받고 있다. 법적으로도 완전한 남녀평등을 보장받는다.
둘째는 여성의 경제활동이 늘어났다. 이는 여성이 경제소득이 생기면서 자생력이 커졌다는걸 의미한다.
셋째는 경제활동의 원천이 컴퓨터와 첨단기술로 근본적으로 바뀌었고 여성에게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었다.
인류는 손발경제에서 두뇌경제를 거쳐 다시 감성경제로 바뀌었다. 손발경제는 육체노동을 기반으로 하는 경제라서 남자에게 유리하다. 두뇌경제는 정보 지식 기술이 중요한 자원이고 컴퓨터를 기반으로 일을 한다. 남녀에게 거의 동일한 기회가 있다. 감성경제는 소통 공감등 감성지능으로 성과를 이끌어내기 때문에 여성에게 더 유리하다. 인류가 농경사회 산업혁명 정보혁명 제4차산업혁명을 거치면서 자연스럽게 남성우위에서 여성우위로 경제환경이 바뀐 것이다.
3년전 이어령 교수님을 평창동 자택 앞에 있는 '이어령식당' 으로 아내와 함께 찾아뵌 적이 있다. 이때 이 교수님은 생명자본주의를 말씀하시면서 인류의 진화와 지속가능성을 이끌어가는 주인공은 '할머니' 라고 강조하셔서 감탄하였다. 숙성된 지혜는 할머니들에게 나타나며 이분들이 손자손녀를 지혜롭게 돌보며 인류유산을 다음세대에 물려준다는 것이다. 남자보다 여자의 수명이 긴 것도 할머니가 더 중요한 역할을 해야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꼬부랑할머니' 라는 노래 가사를 보라. 꼬부랑할머니가 꼬부랑 고개를 넘어가는게 대를 이어가는 인류의 역사다. 이런 노래는 전세계 여러나라 민요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난다는 설명도 이어졌다. 인류는 원래 모계사회였는데 계속된 무력전쟁과 산업구조 때문에 남성이 권력을 쥐고 흔들다가 정보화사회 이후 다시 모계사회로 되돌아오게 되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대표 지성인이 삶의 끝자락에서 이런 말씀을 하시니 이게 진리로구나하는 생각을 하며 돌아왔다.
요즘 나이든 남자들 사이에서 억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적지않다. 평생 처자식 먹여살리느라고 온갖 고생을 다했는데 은퇴이후 돈도 못벌고 힘이 빠지니 너무 무시당한다는 하소연이다. 어느정도 일리가 있는 말이다. 그러나 인류문명이 근본적으로 바뀐 것을 받아들여야 하지않을까.
얼마전 송년모임에 나갔더니 세상이 여인천하로 바뀌었다고 크게 불평하는 사람이 있었고 적지않은 사람들이 동조하였다. 그러자 교수직에서 은퇴한 한 친구가 따끔한 소리를 한다.
"다들 지금까지 운좋게 살아온줄 알아야지. 혹시 '남자의 종말'이라는 책 읽어봤어? 지금부터라도 마누라한데 감사하며 살아라"
집에 돌아와서 '남자의 종말' 을 찾아보았더니 미국 여성저널리스트 해나 로진이라는 사람이 쓴 책이다. 역시 내용은 이제부터 근육이 아니라 두뇌와 감성지능으로 살아가는 시대라서 가부장적인 남성시대는 끝나고 여자가 세상을 이끌어 간다는 것이다. 더구나 모든 것이 연결되고 융합되는 세상인데 융합지능도 여자가 더 뛰어나다는 주장이다.
정말 남자의 종말이 다가 오는건가? 직장에서는 여자상사를 모시고 일하고 집에서는 아내가 가장노릇을 하는 세상이 오는걸까?
아내보고 따뜻한 커피 한잔을 내려달라고 하려다가 생각을 바꿨다. 아내것까지 커피 두잔을 내렸다. 지혜가 모자라면 눈치라도 있어야 하지않겠나.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 전중앙공무원교육원장 경영학박사
4.(선물) 각 분야 전문의가 절대로 하지 않는 9가지 생활습관.
1. 정형외과 의사는 소파에 오래 앉아 있지 않는다. 소파와 같이 아주 폭신한 의자는 사람들이 앉으면 허리뼈(요추) 가 충분한 지지가 부족해 요추와 척추에 생리 구조를 유지 하는데 불리하다.
때문에 집에서 소파가 있어도 오래 앉아 있지 않고 오히려 단단한 의자에 앉아 있는다.
2. 종양과 의사는 오래된 음식을 절대로 먹지 않는다. 땅콩, 옥수수, 콩,견과류 등 음식들은 오래 되거나 곰팡이가 생길만하면 무조건 먹지 말아야 한다.왜냐하면 그중에서 생성되는 아플라톡신이 급성중독, 심지어 사망을 초래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 섭취하면 암의 위험을 증가할 수 있기 때문 이다. 이것은 물로 씻어도, 요리로 가공해도 파괴되지 않는다. 어떤 사람은 음식에서 곰팡이가 낀 부분을 제거하고 나머지 부분을 먹으면 건강에 영향이 없다고 여긴다. 사실 음식은 곰팡이가 끼면 더 이상 먹으면 안 된다.
3. 신장, 내과 의사는 오줌을 참지 않는다. 오줌을 오래 동안 참으면 자체 항감염 능력이 떨어지게 되고 방광염 등, 요로 감염 을 초래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신장 기능 에 영향을 주어 방광암의 가능성을 확대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물을 많이 마시고 한 시간에 한 번씩 배뇨하기를 권장 하는데 이러면 신장과 방광을 많이 세척할 수 있다.
4. 혈액병과 의사는 염색 하지 않는다. 보도에 의하면 1999년 이래 여러 병원의 혈액과에서 원인 불명의 백세포, 적혈구, 혈소판이 대폭 감소한 혈액 환자들을 잇달아 치료했다. 병원에서 병례 분석과 조사를 한 결과 이 환자들은 모두 컬러 염색자들 이었고, 모두 2년 정도의 염색 경력이 있었다. 머리 염색을 하지 않을 수 있으면 하지 말아야 한다, 너무 하고 싶으면 반년에 한 번만 해야 한다.
5. 소화기, 내과 의사 는 진한 차, 진한 커피를 마시지 않는다. 커피와 진한 차는 식도 역류를 일으키기 쉽다. 위산은 부식성이 있어 만약 역류하면 식도, 인두에 자극을 줄 수 있다. 연구에 의하면 식도 역류증도 식도암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 중의 하나이다. 끓인 맹물이 가장 좋은 음료수 이다.
6. 심혈관 내과 의사 는 감기에 걸렸을 때 격렬한 운동을 하지 않는다.
미세한 감기에 걸렸을 때 운동을 적당히 할 수 있지만, 되도록 부드러운 운동을 해야지 격렬한 운동을 하면 안된다. 감기에 걸린 후 인체의 신진대사 속도가 빨라지는데, 또 상대적으로 격렬한 운동을 하면 인체 내 열량이 증가하게 되고 대사가 더 빨라지며 에너지 소모가 과하게 많아지게 된다. 감기에 걸리면 저항력 이 크게 떨어져 감기 바이러스가 빈틈을 타서 들어가기 쉬우므로 만약에 심근을 침범하면 심폐 등 장기의 부담을 가중시켜 급성 심근염,심폐 기능 부전 등을 일으키기 쉽고 심지어 심원성 급사를 하게 된다.
7. 피부과 의사는 각질을 제거하지 않고 미백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다.
각질 제거는 진짜로 필요 없다. 피부는 자체 보호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데 각질을 제거하면 이 시스템이 파괴될 수 있어 잃는 것이 더 많다. 미백 효과가 있다고 선전하는 일부 클렌징, 스킨케어는 가능하게 형광 물질을 첨가하여 과민을 일으키기 쉽다.
8. 치과의사는 이빨을 도구로 사용하지 않는다. 절대 이빨로 술병을 따거나 이빨로 호두 등 단단한 음식 을 깨물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이빨로 기괴한 임무를 완수 하는데 예를 들면 옷의 상표를 뜯거나, 감자칩 포장을 뜯거나 매니큐어 뚜껑을 여는 등 이런 단단한 물건들은 치아를 상하게 하거나 치아의 가장자리를 파열 시키며 앞니가 상하기 쉽다.
9. 약사는 감기에 걸렸을 때 약을 중복으로 먹지 않는다. 생활 속에서 흔히 보는 약물성 간염은 환자 스스로 약을 중복으로 복용 하고, 약을 자주 교체 하며, 약을 무단으로 혼합하여 투여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예로 들면 다수의 감기약은 모두 해열 진통 화학 성분인 아세트 아미노펜을 함유하고 있는데 동시에 여러 가지 감기약을 복용할 경우 총 사용량이 자기도 모르게 초과되어 간장이 손상되며 간 조직에 염증이 생기게 된다. 약 복용하기 전 반드시 약품사용 설명서를 자세히 읽어보고 약품의 통용 명칭과 상품 명칭을 명확히 보아야한다. 통용 명칭이 같으면 동일한 종류의 약품에 속하기 때문에 동시에 중복해서 복용하면 안 된다.
ㅡ 받은 글 ㅡ
참고하시고 건강 챙기세요.
** 불교 신자가 본 예수 **
< 이태석 신부 이야기 >
우리는 사랑의 화신으로 살다간 '남수단의 슈바이처'라 불린 故 이태석 신부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화 <울지마톤즈>를 알고 있다. 그 영화에 이어 <復活>이란 이름으로 영화가 개봉되었다.
이 영화는 이태석 신부가 48세에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난지 10년 뒤, 어린 제자들이 성장하며 벌어진 기적을 조명한 영화다.
그런데 이 영화를 연출한 구환 감독은 기독교도 천주교 신자도 아닌 불교 신자였다. 그는 은퇴 자금을 털어 영화를 제작했다고 한다. 불교 신자임에도 불구하고 카톨릭 사제의 삶을 조명하는 영화를 연이어 제작한 것이다.
그는 시사 고발 PD 출신임에도 따뜻한 사랑을 담은 영화를 제작한 이유를 말했다.
“영화 <울지마 톤즈>에 이어서 영화 <復活>을 제작하게 된 계기가 특별히 있었나요?”
“이태석 신부의 형, 이태영 신부가 지난 2019년에 59세의 나이로 선종 했습니다. 돌아가시기 전에 깡마른 모습으로 저를 불러 두 가지 유언을 남기셨어요.
하나는 이태석 재단을 계속 이끌어가 달라, 다른 하나는 이태석 신부 선종 10주기에 동생의 삶을 정리해주면 좋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이태석 신부의 삶을 어떻게 정리할까 고민하던 차에 이태석 신부가 남 수단에 작은 학교를 짓고 가르쳤던 어린 제자들이 생각났습니다. 남 수단에 찾아갔더니 의사이거나 의대생이 된 제자가 무려 57명에 달했습니다.
남수단의 작은 톤즈 마을에 신부님이 지은 허름한 학교에서 6년만에 국립대 의대생 57명이 나온 것입니다. 그 작고 가난한 마을에서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이후 공무원, 대통령실 경호원, 언론인까지 모두 70명의 제자들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이 아이들이 먹고 살기 위해 의사가 된 것이 아니라 신부님 때문에 의사가 됐고, 신부님처럼 살아가겠다는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제자들이 병원에서 진료하는 모습을 보니 먼저 '어디가 아프세요?'라고 묻는 것이 아니라 환자 손부터 잡는 거예요. 가는 곳마다 손을 잡고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눈 뒤 진료를 하기에,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제자들이 '이태석 신부님이 해오던 진료 방법입니다'라고 답하더군요. '아이들이 신부님의 삶을 그대로 살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너무 기뻐서 영화를 본격적으로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은 이태석 신부 제자들이 한센인 마을에 가서 봉사 진료를 했어요. 60명 정도 사는 마을인데, 환자 300명 정도가 모였어요. 의사가 없으니 주변 마을에서 다 소식을 듣고 찾아온 거예요.
제자들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 종일 밥을 굶으며 진료를 했어요. 어느 환자는 12년만에 진료를 받았다고 하더군요. 환자에게 '의사가 당신 손을 잡았을 때 기분이 어땠습니까'라고 물었더니 '이태석 신부님이 저희 곁에 돌아온 것 같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제자들은 '신부님이 우리 옆에 계신 것 같았습니다. 신부님 일을 우리가 대신해서 너무 기쁩니다' 라고 답했습니다.
단순히 제자들이 좋은 일을 했다는 게 아니라, 이태석 신부의 사랑의 표현이 제자들을 통해서 계속 이어가는구나 바로 이것이 復活의 의미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래 영화 제목은 <우리가 이태석입니다> 였는데, 그 자리에서 제목을 <復活>로 바꿨습니다.
제가 이태석 신부에게 빠져든 것은 단순히 그 분의 봉사 때문이 아니라,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다가간 방식' 때문이었어요. 그것을 우리 사회에 이야기하고 싶었어요. 한센병 환자들은 고통 속에서도 신부님 이야기만 꺼내면 환하게 웃었습니다.
저는 이태석 신부를 존경스럽게 만들거나 그를 보고 감동받게 하려고 의도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살았던 삶은, 누구든 현실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삶이라는 것을 얘기하고 싶었습니다.
저는 영화 <울지마 톤즈>에서는 이태석 신부의 삶을 통해
'어떻게 사는 것이 幸福한 삶인가'에 대해 이야기했어요.
하심(下心)의 리더십과 경청하고 공감하고 진심으로 대하는 태도, 공동체를 소중히 여기는 실천이 이태석 신부의 생애였지요.
영화 <울지마 톤즈> 에서는 이런 삶에서 감동을 느낀다면 일상에서 실천해 보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아이들은 이태석 신부의 삶을 따랐고, 결국 그가 세상을 떠난 지 10년 뒤 이태석 신부와 같은 삶을 사는 감격스러운 모습을 보게 됐습니다.
우리가 이태석 신부가 됐을 때 사회는 굉장히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이 <復活>의 핵심이에요.
저는 최고로 행복한 저널리스트라고 생각합니다. 그 분이 없었다면 어떻게 살고 있었을까요? 하고 싶은 건 많은데 삶은 뜻대로 안 되고, 불만 투성이었을 텐데 말이죠. 그 분을 통해 이야기하며 즐겁고, 하는 일에 굉장히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서 이태석 신부에 관한 휴먼 영화, 종교 영화를 제작하게 되셨습니까?”
“사람들은 이 영화 <復活>이 종교 영화라고 부르지만 이건 굉장히 강한 고발 영화예요.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고발은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고발 프로그램을 제작해도 누군가를 변화 시키는 건 어려웠는데, 이 영화를 통해 많은 분들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 영화를 통해 우리 사회에 하나의 기준을 제시했다고 생각합니다. 성직자의 성폭력 문제, 권력 분쟁, 세습 이슈가 나올 때마다 '이태석 신부처럼 살아야 하지 않겠느냐' 라는 글들이 나왔습니다. 이태석 신부가 성직자에 대한 하나의 기준이 됐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부 의료진들과 교사들, 정치인들에 관한 사회적 문제가 터져 나올 때에도 의사로서, 교육자로서, 지도자로서의 바람직한 상으로 귀감이 되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영화 흥행보다도 이런 부분에서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감독님은 불교 신자라고 들었습니다. 카톨릭 사제인 이태석 신부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를 계속 제작하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종교의 역할이 무엇일까요? 절망하는 사람들에게 희망(希望)을 줘야 하는데, 이태석 신부는 그 삶 그대로였습니다. 법복 입은 스님이든, 예복 입은 목사든, 사제복을 입은 신부든 종교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사람들이 의지할 수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신부님의 삶을 보며 그것을 느꼈습니다.
어느 날 정진석 추기경이 감사패를 주신다고 해서 방문을 한 적이 있습니다. 대화 중에 제가 '저는 톤즈 마을에서 예수를 보았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상하잖아요? 불교 신자가 예수님을 보고 왔으니까요.
'당신이 본 예수는 어떤 분이었습니까?'라고 물으시기에 '제가 본 예수님은 대단한 분은 아니었습니다. 그 분은 제 마음에 있는 분이었습니다.
톤즈 성당은 여기처럼 으리으리하지 않습니다. 허름한 성당에 벽은 포를 맞아서 구멍이 뚫렸는데, 사람들이 성당만 들어오면 얼굴이 밝아지는 걸 봤습니다. 그게 바로 예수의 힘이라 생각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
한 신부의 고결한 삶이 세상을 바꾸어 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톤즈를 통해 이태석 신부의 예수적 삶과 같은 모습을 보며감동과 감명을 받습니다. 그분이 한국인이라는 것이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병마로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나 안타깝지만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해 기적을 만들어낸 이태석 신부를 추모합니다. 그의 고결한 삶이 한국의 국회의원들한테도 전해져 제발 서로 미워하지 말고 싸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심신이 함께 따뜻하셨으며 하고 이태석 신부의 희생적 삶을 생각하며 뜻깊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옮긴 글>
[ 초역전의 시대와
리버스 멘토링 ]
초역전의 시대가 다가 왔다.
자식이 부모보다 똑똑하고
후배가 선배보다 똑똑하고
사원이 임원보다 똑똑하고
병사가 간부보다 똑똑한 세상 이다.
젊은 사람들의 지능(IQ)이 높아 져서 나타난 현상이 아니다.
신문명의 주기가 단축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농업혁명은 수천년을 거쳤고
산업혁명은 300여년 지속되었 지만 정보혁명은 30여년에 불과 했다.
지금
우리가 겪고있는 제4차산업 혁명은 20여년으로 예상되고
뒤이어 나타날 제5차산업혁명은 15년정도로 단축될 것이다.
농경사회나 산업사회에서 태어 난 사람은 평생 비슷한 환경에서 살다 죽는다.
이런 사회는
나이가 많고 경험이 많을수록
더 능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지금은 건강백세를 추구하는 시대다.
수명은 늘어나고 신문명 주기는 짧아지니 평생 네번 다섯번의 변신을 해야 한다.
신문명 제1세대가
성인이 되어 사회에 진출하는 순간 기성세대는
구세대로 밀려나게 된다.
MZ세대는
1980년 이후에 태어 난 세대다.
이 해에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의 저서
'제3의 물결'이 나왔다.
인류전체가
정보화사회로 전환 된 시점이다. MZ세대가
정보화 사회 1세대인 것이다.
기성세대는
컴퓨터가 업무용이 지만
이들에게는 생필품이다.
컴퓨터로 소통하고 놀고 일한다.
산업화도 민주화도 진행되어 이들은 새로운 가치를 추구한다.
인권, 공정, 합리성, 정의, 행복추구권, 소확행등이다.
기존의 소통방식 조직문화와는
쉽게 어울릴수 없는게 당연하다.
이들이 성인이 되어 대학생이 되고
군인이 되고 직장인이 되자
기성세대와 큰 충돌이 일어났다.
꼰대(GGONDAE)와의 전쟁이
벌어진 것이다.
이들은
나이, 직급, 스펙, 경력, 관록, 위계질서를 앞세우면 극렬하게 저항한다.
SNS에
부당함을 알리거나
법적 대응을 하고
거리낌없이 사직을 한다.
반면에
자기들이 수긍하고 동기부여가 되면 신속정확하게 업무를 처리한다.
일하는 도구 기술 방법이 다른 막강한 인재들이다.
지난 10년동안
MZ세대의 주장을 받아들이고
조직문화를 바꾸고
리더십을 바꾼 조직은
발전했지만
꼰대가 이긴 조직은
쇠퇴하였다.
이제
알파세대가 다가오고 있다.
2010년이후 태어난 신세대다.
이들이 제4차산업혁명 1세대다.
기성세대는
업무를 위해 메타 버스 를 배워야 하는데 이들은
어려서부터 메타버스로 소통하고 놀이를 하고 있다.
사용하는 기술과 도구가 달라진 것이다. 몇년이 지나면 이들이 사회로 진출할 것이다.
이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와 리더십 전환이 필요하다.
"리버스 멘토링"이란 말은
경영의 신(神)이라는 소리를 듣던
GE "잭 웰치 회장" 이
1999년에 들고 나왔던 개념이다.
신기술 신사고를 지닌 젊은이들을 이해해야
신상품을 개발하고
효과적인 경영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웰치회장은
GE 크로톤빌 연수원에
임원과 젊은 사원이 함께 참여하는 워크샵을 열고
임원들이 젊은 사원들에게 배우도록 하였다.
지금 초역전의 시대를 맞아
"리버스 멘토링"이 다시 떠오르 고 있다.
기성세대가 신세대에게 배워야 하는 세상이다.
신세대에게
더 많은 권한이 주어져야 한다.
노인이
청년에게 길을 묻는 세상 이다.
아무리 경험이 많은 노인도
네비게이션을 쓰는 청년보다 길을 더 잘 알 수는 없다.
노인 한 분은
도서관 한개라는 덕담이 있지만, 신세대들은
앉은 자리에서 전세계 도서관 수백 개 를 검색하는 세상이다.
요즘 이런 저런 모임에 참석하면
가장 나이가 어린 사람을 깍듯이 모시고 하나라도 배우려고 노력 하며 살고 있다.
분위기도 좋아지고
배울게 있으니
이게 기성세대의
지혜가 아닐까?
( 윤 은 기 /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 전중앙공무원교육원장, 경영학박사 )
옮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