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임 가득안고
어제 오늘 여수와 순천을 다녀 왔습니다.
남녘엔 봄이 완연하였습니다.
따사로운 봄볕과 예쁜 꽃들도
우리를 맞이할 준비로
한창 바쁜듯 보였습니다.
먼저
이름 그대로 해맞이의
대표 향일암에 다녀왔습니다.
물론 늦은 시간에 도착 해
일출은 보지 못하였지만
그 자체로 너무 좋았습니다.
(향일암 일주문)
(향일암 오르는 길에 귀여운 동자상)
(용의 해 비상을 꿈꾸며~ 등용문)
( 푸른 남해 바다)
(좁은 바위길을 헤집고 가는 해탈문)
(신비로운 관음전 가는 길)
다음으로는
여수하면 생각나는
오동도를 다녀왔습니다.
동백꽃은 많이 지고 없었지만
아직도 붉게 웃고 있는
동백들이 반갑게 맞아 주었습니다.
또한
푸르디 푸른 아름다운 섬이었습니다.
(오동도의 붉디 붉은 동백)
(오동도에서 바라본 남해바다)
(나무도 부부가 있는데~~에휴)
(연인이 다녀 갔나~내년엔 나두~~)
세번째로 다녀온 곳은
여수밤바다 노래가 절로 나오는
낭만 포차 거리였습니다.
정말 휘황찬란하고 멋진 여수 밤바달
만끽할 수 있어 너무나 좋았습니다.
https://youtu.be/4JGzuMLV8tc?si=hpk40IkF-KO7W_3Z
(밀집된 빠알간 포장마차촌)
(케이블 카에서 바라본 여수밤바다 야경)
다음날 순천으로 이동하여
우리의 마지막 여행지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된
태고 총림 선암사에 다녀왔습니다.
여느 절과 달리 아기자기하게
볼게 정말 많았고 3월말이면
예쁜 홍매화가 절정이며
각종 꽃들이 앞 다투어 필거라고
주변분들의 말에
벌써 기대가 용솟음칩니다.
(선암사 가는 고운 길)
(봄을 알리는 개울물 소리)
(선암사의 봄꽃들)
(정겨운 절간들)
* 답사를 다녀와서~*
선운사 동백은
우리가 점심 식사를 할 식당 사장과
엊그제 통화 해본 결과
우리 여행 무렵에
절정일거란 얘길 전해 듣고
또한 작년 단풍 여행을
다녀와 생략하였습니다.
여수 산업단지 야간 투어는
시간관계로 택시 기사를
통하여 충분한 정볼 얻는 걸로
만족하여야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묵을 펜션도
시간 관계상 방문을 못해 봤지만
수선화님을 통하여 충분히
인지하였기에 방문을 대신하였습니다.
답사 결론은
정말 결코 잊을 수 없는
멋진 여행이 될 것을
확신할 수 있었다는겁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부디 건강한 모습으로
그날 뵙겠습니다.
첫댓글 시니 운영자님~~먼길 답사 다녀 오시느라 고생 참 많으셨습니다 얼른 푹 잘 쉬세요
애플영님의
관심과 성원
결코 헛되이 되지 않도록
나분데 보았어요
@시니 시니 운영자님~무조건 푹 잘 쉬세요 나분데? 말씀을 재밉게 하시는군요 ㅎㅎ
비만 안오면 ()
펜션에서 바라본 노을은
장관입니다
역시 철저한 준비성 👍
수고많았습니다~~
택시
기사도 정망 좋다고 하더라구요
@시니 여수든 어디든 너무 잘 알려져 있어요 ㅋ
에고~시니 운영자님
고생하셨습니다.
파이팅 입니다~
호연 운영자님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애쓰셨네요~
코로나때 여수 혼여 했는데 이렇게 또 가게 될 줄 몰랐어요 선운사도 궁금하고..
학우님들과 함께하는 여행이라 기대됩니다 ㅎㅎ
수산나님
기대하셔도 좋을듯요
비록 함께 못하지만
시니님의 사전답사로
행복한 여행이 되겠네요.
수고하셨어요.
코알라님
준빈 제가 해도
날씨나 기타등등이
잘 되어야 할텐데요
진인사대천명 하고
지성이면 감천을
기대하여야 할듯요
좋은밤 되시길요
여수까지 답사 맞나요..
언빌리버블~~~
대단하신 열정이십니다
므찐 봄여행 되겠네요..
전주에 일도 있고
겸사겸사
다녀왔습니다
넘나가고싶네요~~~ ㅎㅎ ^^
수민님
저두 그러하답니다.
아쉽지만 담에 함께해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이 프로그램 딱 한번 봤는데
파라과이편 이었나봐요
여수장면인데 인상깊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테란님
너무 좋죠~?
그러나 누구랑 함께 하느냐가
더 중요한데~이번에 좋은분들과 함께하니
더 좋을듯요
선암사 뒷간도 ㅎ
향일암 앞 바다에 돌고래도 보셨을까나 ㅎ
선암사
뒷간 사진 찍었으라~~
정말 깜놀~
@시니 여수 낭만포차는 비추천합니다
심하게 양은 적고 비싸고 ..
여행지가 다 그렇긴 하지만 ㅎ
@지호 어제
전 너무 좋았습니다.
잘생긴 남자
둘이 가 그런가~~ㅎㅎ
헌데
케이블 칼 타면 좋은데
토욜이라~
수고하셨네요! 답사하시느라
찐친과 같이가 더 좋았을려나?....ㅎ
캐런박님
찐친이 아니라 동생예요
오늘도 좋은 하루이길요
시니님 미리 답사까지 가시고...
학우들을 위한 정성에 감동 받았네요~
이번 여행이 성공적이길 기도합니다🙏
냥냥님
겸사겸사 다녀왔어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여수에서 4~5개월 살며 일하던
때가 생각납니다. 그땐 시간만 나면
맛난거 먹으로 여수를 돌아다녔는데~~
그때 내려왔던 지인들과 함께했던
향일암 풍경이 눈에 선하네요.
필소굿님
산업단지가 어부들이 많아
싸나이 냄새가 나는 도시지요
이번에 가셔서
다사한번 옛생각에
젖어 보시길요
택시기사가
여자만 노을이 죽여준다는데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습니다.
@시니 넵~ 간만에 여유롭게 가보는 여수
얼마나 변했을까 기대가 됩니다.
다녀오시는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벙주님 리딩 잘 따라 다닐께요~^^
날씨 분명 화창하리라 믿습니다.~~
@필소굿 함께 좋은여행
꼭 만들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