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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사는 이야기 ☜ 정말..짜증나는하루예용 ㅠㅠㅠㅠㅠㅠㅠ
지금은사랑중 추천 0 조회 209 11.04.12 15:53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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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4.12 16:03

    첫댓글 헉!!!! 울 사장님 그쪽에 회사하나 차리셨나???????
    넘 똑같네요. 해서 전 물건사고 무조건 지출증빙을 끊고요. 사기전에 물품구입예정서를 제출해서 사요.
    그래도 나중에 잔소리를 하시긴하는데, 제가 한마디 하면 걍 꼬리내리세요. 왜냐구요. 물품구입서는 안보고 뭐하셨는지를 말씀드리거든요. 비싼건 사장님보고 법인카드로 사오라고 심부름도 시켜요 ㅋㅋㅋㅋ 시제도 쬐금주는데, 덜컥쓰고서 또 달라하기 자존심 상하거든요,

  • 작성자 11.04.12 16:34

    지출증빙은 무조건 끊어욤 ㅠㅠㅠㅠ법인카드도 제가 관리를 하고 있거든요 ㅠㅠㅠ저도 이제부터 물품구입서를 작성해야하나봐요 ㅠㅠ정말. ㅠㅠㅠ너무 신경썼는지 편두통이..ㅠㅠㅠㅠ저와같은 분이 계시다니 ㅠㅠㅠ완전 ㅠㅠㅠ안타까운현실이네요 ㅠㅠㅠ

  • 11.04.12 16:49

    첨엔 왠지 제가 딴주머니를 찼다고 의심하는것 같아 무지 기분도 나빴는데 하루 이틀도 아니고, 이젠 제가 중독되어서 같이 자린고비가 되가네요. 물품 산거 하나하나 단가도 기록해서 문서화해서 올리세요. 뭐 눈에 다 보이는데 뭐 더할말이 있겠어요. 손은 피곤하겠으나 잔소리를 덜 듣게되니 뇌는 조금 숨을 쉬네요. 빨리 적응하세요. 홧팅

  • 작성자 11.04.13 11:46

    완전 ㅠㅠ의심받아가면서 까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ㅇ ㅏ 워낙 싫은걸 숨기지 못하는 성격이라 ㅠㅠ어제는 너무 화가 났었어요 ㅠㅠㅠㅠㅠ뭐. 오늘은.. 그러려니하고 출근했고용 ㅠㅠㅠ

  • 11.04.12 16:58

    전에 일하던 곳이 그런데라서 4천원짜리 밥먹다 4500원짜리 시키면 500원은 직원들이 더치페이할정도였어요.
    그런데 작은데 벌벌떠는 사장일수록 큰돈 나가는건 알지두 못하더라구요.
    돈이 눈앞에서 나가야만 돈이 나가는줄 알죠.
    그꼴 못참고 일잘하던 직원들이 반년도 못버티고 나가고 새로 사람구햇더니 실수해서 손해보고 이러는데 진짜 무엇이 더 손해인지 모르더라구요 ㅎㅎㅎ

  • 작성자 11.04.13 11:47

    세상에서 제일 치사한게 밥먹는거 가지고 그러는게 제일 치사한거같아용 ㅠㅠㅠ저희사장도 큰돈은 안쪼잔하다던데 , 작은돈에는 되게 쪼잔하다고 하더라고요 ㅠ

  • 11.04.13 13:59

    지금 다니는 곳은 시제 제가 관리하고 매일 마감장부 부장님 세분께 출력해서 드리는 정도로 끝나요.
    특별히 써야하는 돈 아니면 그냥 결제 안받고 쓰구요.
    직원들 간식도 좀 알아서 사놓으라고 그러는데 제가 쓰기 뭣해서 현장직원분들이 배고프면 알아서 시제로 사드시라고 합니다.
    근데 여긴 다들 너무 믿고 일하는 분위기라 영수증도 안주시고 돈쓰세요 ㅠㅡㅜ;;

  • 11.04.12 17:26

    사장이란 사람들이 그릇들이 왜이리 작대요?? 전 울 사장님께선 15년째 장부 한번 직접 검사 해본적이 없는데...제가 보여주기전까지는... 그래서 전 더 세세히 잘 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구요.. 전 저런 회사 삼실에 못 다닐듯 해요.. 님들 대단하시네요..

  • 작성자 11.04.13 11:47

    완전 ㅠㅠㅠㅠㅠ님은 편한곳에서 일하는거 같아용 ㅠㅠㅠㅠ정말 첫직장에서 이런.... 스트레스를 받다니 유ㅠㅠ

  • 11.04.13 14:02

    영수증 증빙서류 필수죠~`삼실 물건 함부로 못사요...사다달라고 얘기하면 사다주세요~
    글구 돌아다니면서 감시~~귀기울이고...정말 요즘같아선 정말 싫네요~~
    사무실서 할일없는거같다고 자재까지 맡으라고 하네요~~사무실1층 자재사무실2층인데 오전오후 번갈아가면서 근무하래요....월급은 노동부수준인데...정말 ....
    말섞기 싫어욧~

  • 11.04.13 14:28

    울 사장님 회사이전부터 그러더군요. '우리회사에 노는사람 있어!"하면서 다음 회사지어서 이전할땐 사무실 현장 모두 1층에 개방해서 지을거라고. 현재 이전했구요. 현장 한 구석에 책상 4개놓고 사무보고 있어요. 그럼 결론은 그러네요. 제가 논거였어요. 한번은 너무 화가나 사장실에 들어가 따졌어요. 저보고 그러는거예요 회사끝나기 10분전에 매일 콜밴을 부르라길래 바빠서 확답은 못드리겠다고.. 했더니 하시는 말씀" 매일 할일도 없으면서 뭐가그리바쁘다고" 저, 너무 화가나서 그냥은 못넘어가겠더라구요. 당연히 사과를 받았죠. 그런데 기분을 별로였어요. 걍 지고말걸... 하는 후회가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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