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2008년 10월 폐암 3기a 수술 후 3년 안되어 뇌전이 되어 감마나이프 3회 완료 했습니다.
그런데 경부쪽에 재발 소견이 보이는데 오른쪽 눈이 감기는 안검하수 증상도 생겼습니다. 즉, 호르너 증후군 이라고 하더군여...
목소리도 오른쪽 성대 마비가 있다고 하고, 실제 말소리도 오전 보다 오후에 많이 잠김니다.
이 호르너 증후군 으로 인한 안검하수 와 성대 우측 마비 증상은 치료 불가능 한지요?
병원 교수님은 불가능 할거 라고 합니다.
일은 해야 하는데 말을 못하면 어찌 돈을 벌어 병원비를 내겠습니까?
방법이 없을까요?
첫댓글 한쪽 성대마비는 시술로 좋아질수있습니다. 마비된 성대쪽에 이물질을 삽입하는 시술인데 성대마비 검색하시면 이비인후과 몇군데 조회가 됩니다. 전문이비인후과 치료비가 부담되시면 서울대보라매병원이 성대마비 시술을 잘 합니다. 가격은 전문이비인후과에 50% 정도 입니다. 그리고 음식 드실때 사래걸리는거 조심하세요! 특히 액체상태 음식,,고개를 밑으로 숙여서 삼키시면 좀 나을 것입니다. 좋은 치료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네,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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