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 회장이 2023년 한해 여자축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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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회장은 "2023년은 여러모로 여자축구에 의미 있는 한해다"라고 운을 뗀 뒤 "계묘년에 열리는 2023 여자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축구 팬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도 WK리그와 여자국가대표팀에 많은 성원 보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여자 선수협 강가애 이사도 의견을 보탰다. 강 이사는 "올 한해 여자 선수협은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큰 노력을 하기로 했다. 설 명절에도 선수들과 연락을 주고받으면서 설 명절 인사도 보내고 올해도 힘내서 사회공헌활동을 많이 해보자고 의기투합했다. 축구 팬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자 선수협이 많은 활동을 예고한 만큼 많은 성원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선수협은 설 명절 이후 본격적인 시즌 준비 및 신인선수들 최저 연봉 문제 등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는 최저시급에도 미치지 못한 액수이며 이에 선수협은 현재 물가와 맞지 않는 최저연봉문제를 진중하게 검토하고자 한다. 염기훈 부회장은 “사회생활에 첫발을 내딛는 선수들이 생활조차 되지 않는 돈을 받는 현실은 참으로 안타깝다. 운동에만 전념해야 하는 프로선수가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인해 최저 연봉 2,400만원으로 생활하라는 것은 상당히 부족한 현실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선수협 김훈기 사무총장은 “연봉 양극화가 심하다고 기사화된 프로야구의 경우 최저연봉은 3,000만원, 프로농구의 경우는 3,500만원, 프로배구는 4,000만원으로 프로축구와는 차이가 있다. 리그의 질적 하락을 자초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연봉 선수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할 때가 왔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첫댓글 응원합니다. 그리고 최저연봉 진짜 충격이네요...개선 되길ㅠㅠㅠㅠㅠ여축 응원해요!
우승 가보자고!!!!
응원합니다!!!!
너무 멋지긔. 응원한다긔!!!!
응원합니다!!!
우승가보자긔!!!!!!!
응원합니다! 월드컵 호주 원정 갑니당
응원하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