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올해 전국 354개소에서 열릴 해넘이·타종·해맞이 등 행사에 126만여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해
78개 기동대· 경찰특공대 등 인력 1만여명과 안전관리 현장 지휘차 등 장비를 투입을 한다.
행사는 서울 보신각 타종식, 울산 간절곶, 강원 경포해변· 정동진 일대, 충남 당진 왜목마을, 부산 해운대·
광안리 해수욕장 등이다. 이번 보신각 타종식에는 10만명이상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보신각 타종식 경찰과 소방 등 관계기관이 공유하는 '스마트 인파 관리 체계'가 처음으로 도입된다. 이는
사람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의 보행량 움직임 등을 예측해 대응하는 방식이다.
일출 명소인 경포해변과 정동진 일대엔 30만명이 운집할 것 같고 취약장소에 경찰력을 우선 배치하고
도로교통 소통을 집중 관리하며 특히 드론탐지기·재밍건 등을 투입해 드론 테러에도 대비한다.
고향 선배께서 기차타고 정동진에 어제 밤 처음 가신다고 연락이 와서 정동진역 내리면 바로 바다로 바다
부채길 출발 지점과 도착지점(심곡항)을 알려 드렸고 2박 3일 친구분들과 '투어'라고 하셨다.
정동진이라는 지명은 조선시대에 한양의 경복궁 정(正)동 쪽에 있는 바닷가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모래
시계공원·정동진 조각공원· 등 많은 관광지가 있고 드라마 모래시계로 ‘고현정 소나무’가 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코레일은 서울 보신각 타종행사
참여 시민 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내일 새벽 1시 반까지 심야 임시 전동열차를 운행한다.
오늘 밤 11시부터 내일 0시30분까지 1시간30분 동안 '제야의 종 타종식'에 조규성(축구선수)과 시민대표
10명이 참 석하며 서울시에서는 오세훈 시장과 의장, 교육감, 종로구청장 등이 참석한다.
오늘 밤 9시부터 내일 새벽1시30분까지 4시간30분동안 보 신각 일대 차도를 전면 통제되고, 오늘 밤 10시
30분부터 내일 새벽 1시 30분까지 보신각에 인접한 종로8길 인도 진입이 전면 금지된다.
이어, 오늘 밤11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지하철1호선 종각역을 무정차 통과하고, 종각역 출입구가
전면 폐쇄되고 보신각 일대를 경유하는 버스 40개 노선이 내일 새벽2시까지 연장 운행된다.
보신각 일대 도로 혼잡 등을 예방하기 위해 오늘 오후6시부터 내일 새벽1시까지 주정차 위반 특별단속과
현장 행정처분이 시행되며 당일 노점상과 폭죽 등 위험요인을 단속하고 과태료 부과한다.
이와 함께, 오늘 제야의 종 타종식 당일 눈이 내릴 것에 대비 해 '안국동 사거리에서 광교 사거리' 등
일대에 '제설제 살포 적설량 기준'을 1cm 미만으로 정해 종전(3cm)보다 3배 정도 강화했다.
광화문의 새로운 야경 명소로 떠오른 빛 축제 '서울라이트 광화'가 오늘까지 할 예정인데 내년 1월 24일까지
약 한 달 간 연장 운영한다. 이 행사는 광화문 일대 건물 벽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전시다.
지난 19일부터 매일 오후 6시에서 10시까지 매시 정각에 미디어 아트쇼를 진행했으며 각종 체험공간도
열었다. 개장 이후 열흘 간 44만 명이 방문하였고 1월 2일부터는 운영시간을 일부 조정한다.
KT는 광화문 웨스트사옥 미디어파사드에 가장 빠른 새해 첫 해를 볼 수 있는 해돋이 영상을 선보인다.
이 영상은 오늘 자정에 광화 문광장에서 진행되는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와 같이 진행된다.
이마트가 계란, 한우, 두부 등 주요 먹거리와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DAY 1’ 행사가 오늘과 내일연다.
일상생활의 상품들을 저렴하게 판매해 고객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여 주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쓱세일(11월18~20일)’때 고객들이 보 여 준 큰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당시 호응이 컸던
계란, 삼겹살 등의 판매 물량을 늘려 보다 많은 고객이 특가 상품을 살수 있도록 배려했다.
https://youtu.be/p2R5TDQZLiw
어제는 군자역에서 7호선타고 부평구청역에서 환승하여 갈산역에 내리니 고교 3년 후배가 기다리고 있었고
쓰리쿠션(공 3개인 당구)를 1시간 치던 중, 일을 마친 7년후배가 부부동반하여 왔다.
넷이서 3년 후배가 하는 전집에서 없는 메뉴인 삼겹살 2kg와 홍어무침에 소맥에 이어 소주 마셨고 서비스로
'배추 전' 이 나와 분위기 좋았고 내 아내상 때 조의에 대한 답례로 내가 현금으로 계산했다.
밤 10시 직전, 손님이 와서 주인이 심심할까봐 2차는 전집에서 눌러 앉아 내가 하자고 제안해서 땅콩과 반건조
오징어 그리고 귤로 병맥주 마시고 나는 소주 타서 마셨는데 시 간이 너무 빠르게 갔다.
카카오택시가 일찍 오는 바람에 내가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야 했고 아쉬움을 뒤로 하고 헤어졌다. 요금은
선 결재라 3년 후배가 부담을 해 주었고 자정이 넘어 귀가하였는데 후 배들과 '즐감'하였다.
어제 전집에서 갑자기 안경다리가 뿌러져서 후배들이 본드로 접착하여 착용에 지장이 없었지만 돗수도
안 맞아서 교체를 할때도 되서 안경사인 예전 직원의 장남에게 연락하여 오늘 오전에 보기로 했다.
오늘은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한 해의 마지막 날이다. 한 해를 회상하며 아쉬움만 가득히 남긴 임인년
(壬寅年)을 보내줘야 한다. 마무리 잘하여 홀가분한 마음으로 '계묘년 (癸卯年)'을 맞이 하자.
2022년의 마지막 날인 오늘 오전까지 중부지방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지만 오후엔 대체로 맑겠고 서울
낮 기온 4도 예상되며 새해 첫날도 하늘 표정은 맑겠으며 올해 마지 막 주말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