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멕시코로 날아갈 날이 보름여 남았네요...
당초 계획을 변경하여 한 달여 동안 멕시코를 둘러 볼 예정입니다.
원래 여행시 별 계획없이 맘 내키는대로 하는 편이라 이번에도 별 다른 계획은 없네요ㅋㅋ
그냥 론리 플래닛 한 권만 들고 무계획으로 가서 부딪쳐볼려구요..
우선 대략 여행 도시 아웃라인만 잡아 놨습니다. 이것도 없으면 정말 무계획적인 인간으로 보실까봐,,ㅋㅋ
여행일정은 사까떼까스- 과달라하라- 과나후아토-멕시코 시티- 와하카-깐꾼(마야유적지)-몬테레이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 달동안 돌아보기 충분할까요? 만약 시간 여유가 되면 쿠바도 잠깐 다녀오고 싶은데 넘 욕심일까요?ㅋㅋ
숙소는 멕시코 시티까진 친구가 있어서 걱정이 없지만 그 다음부터는 자유 여행이라 싼 호텔이나 호스텔을 이용할까 합니다.
여행시 캐리어를 질질 끌고 다녀도 큰 무리가 없을까요? 아님 힘들어도 베낭이 나을까요?
글구 사까떼까스와 과달라하라는 벌써부터 재킷 걸치고 다닌다는데 다른 도시는 어떤가요?
그리고 이외에 여행시 꼭 가봐야 할 곳 있음 추천해 주세요,,!!!! 여행정보란에 많이 있지만 정말 많잖아여.ㅋㅋ
갈 날이 얼마 안 남아 그런지 슬슬 걱정되네요,,^^
배낭 강추합니다. 사까떼까스나 과나후아또등 전부 작은 돌을 우둘두둘 깔아 만든 길이라 캐리어 바퀴 안 굴러요...시티도 요새 저녁에 자켓 걸칠거에요...몬떼레이는 반팔에 반바지에 슬리퍼차림이구요~ 요새 비많이 오니까 우비도 하나 준비하세요. 즐겁고도 알찬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 내가 여행중이 아니거나 남편따라 출장가지 않았으면, 즉 내가 집에 있는 경우에 연락이 닿으면 한번 만나여~~ 젊은 언니가 사는 이야기도 듣고 여행소감도 듣고 하게요! 향기님 댁에 놀러가서 수다떠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향기님 사는 동네도 조용한 멕시코마을이거든요~~
첫댓글 저 정도면 뭐.... 쿠바까지 충분할 것 같은데여.... 즐거운 여행되세여....^^
배낭 강추합니다. 사까떼까스나 과나후아또등 전부 작은 돌을 우둘두둘 깔아 만든 길이라 캐리어 바퀴 안 굴러요...시티도 요새 저녁에 자켓 걸칠거에요...몬떼레이는 반팔에 반바지에 슬리퍼차림이구요~ 요새 비많이 오니까 우비도 하나 준비하세요. 즐겁고도 알찬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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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님 저 여잔데요,,--::: 쪽지 보냈습니다,,,ㅋㅋ
여자분이면....^^ 몬떼오면 연락해요~~ 시간 맞으면 구경시켜줄께요~~ 맛있는 스테끼도 사주고~~ ^^
배낭 강추가 아니라. 꼭 배낭으로 여행 오세요. 이유는 와보시면 알껍니다.
배낭이 훨씬 좋습니다...보안 문제도 있고...........사람 많은 곳 가면은 캐리어 간수 하기 힙듭니다..... 그리고 낮에는 더워도 밤에는 추우니까...외투 하나 있으면 좋읍니다.
댓글에 감사드립니다..배낭/우비/외투 꼬옥 가져 가구요.. 아 쿠바도 계획에 첨가했습니다..ㅋㅋ 멋진 추억 많이 만들겠습니다,,,
좋은 사진 나오면 카페에 몇 장 올리고 좀 그러세여....^^
alexy님 저 정말 연락 드립니다,,시간은 제가 맞출께요,,ㅋㅋ 좋은 사진은 제 인물 사진 밖에 없을 텐데..암튼 노력하겠습니다,,ㅎㅎ
^^ 내가 여행중이 아니거나 남편따라 출장가지 않았으면, 즉 내가 집에 있는 경우에 연락이 닿으면 한번 만나여~~ 젊은 언니가 사는 이야기도 듣고 여행소감도 듣고 하게요! 향기님 댁에 놀러가서 수다떠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향기님 사는 동네도 조용한 멕시코마을이거든요~~
깐꾼가시면 깐꾼민박에서 머무시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