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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간수 물망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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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망터라는 바닷속 샘물은 삽시도의 운명을 바꿔줄지도 모르는 생명수이다. 삽시도 해수욕장 바위 틈새에 있는 물망터는 밀물 때는 바닷물 속에 잠겨 있다가 썰물 때는 바닷물을 다 씻어내고 달콤한 생수를 콸콸 뿜어낸다. 가뭄이나 장마에 영향을 받지 않고 언제나 1드럼 정도의 물이 난다. 그 맛이야 짜디짠 갯물을 걷어내고 내리는 물이라 더없이 상큼달콤하고 바닷속 석간수라 객수가 섞이지 않아서 개운한 뒷맛이 더욱 좋다. |
충남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
밤섬선착장 ~ 진너머 해수욕장 입구 ~ 숲길 ~ 해안가 ~ 면삼지 ~ 숲길 ~ 물망터
~ 해안가 ~ 황금곰솔 ~ 숲길 ~ 진너머 해수욕장
는![](https://t1.daumcdn.net/cfile/blog/125CFC1C4C0B3A7D55)
![](https://t1.daumcdn.net/cfile/blog/145CFC1C4C0B3A7E56)
대천항에서 삽시도까지는 약 40여분이 걸리는 가까운 거리에 있는 섬으로
대천에서는 13km 그리고 안면도에서는 약 6km 떨어져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65CFC1C4C0B3A7F57)
배가 출발하니 갈매기들이 배 뒤꽁무니에 몰려듭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65CFC1C4C0B3A8058)
ㅎㅎ 섬을 가는 관광객들이 던져주는 새우깡을 먹기 위해서겠지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185CFC1C4C0B3A8159)
문득 갈매기의 꿈이라는 소설이 생각납니다.
항구 주변을 맴돌며 썩은 물고기만을 찾아 쉽게 사는 갈매기에서 벗어나
자유 그리고 진정한 사랑을 일깨워준 조나단 리빙스턴이라는 이름의 갈매기..
이제는 오래되어 그 내용도 가물가물해졌습니다. ㅎ
![](https://t1.daumcdn.net/cfile/blog/175CFC1C4C0B3A825A)
이제 대천항도 그리고 대천 해수욕장도 잠시 멀어집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25CFC1C4C0B3A855C)
간판에 나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갈매기들의 날개짓을 보고 있으니 그리 심심하지는 않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55CFC1C4C0B3A875D)
작년 외연도에 갈때는 쾌속선으로 약 2시간이 걸렸는데
이곳은 카페리로 40여분이 걸리니 너무 빨리 오는 아쉬움이 있지요.
오늘 가야할 섬인 삽시도가 벌써 모습을 보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75CFC1C4C0B3A885E)
금요일인데도 관광객들도 많고 차들도 제법 분주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85CFC1C4C0B3A8C60)
밤섬 선착장 바다 건너편에 보이는 섬은 원산도인것 같은데요.
여튼 입구에서부터 해안선 풍경이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95CFC1C4C0B3A895F)
이제 섬을 거닐어야 할 시간이지요.
이 길을 따라가면 어떤 풍경이 있을까 가장 설레이는 시간이고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135CFC1C4C0B3A8F62)
한가로운 발걸음으로 바다 풍경과도 친구하면서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205CFC1C4C0B3A8D61)
물이 빠지니 고운 노란색의 모래 언덕이 나오는데 마치 풀등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35CFC1C4C0B3A9063)
관광 안내 지도를 보니 이곳에서는 이를 "전마술뚱"이라 말하는것 같고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12457A1C4C0B3ACC9F)
풀등은 조수간만의 차로 인해 나타났다 없어졌다하는 모래섬인데
인천 옹진군 대이작도의 풀등이 유명하지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165CFC1C4C0B3A9264)
여름의 초입이라 그런지 햇살도 제법 뜨겁습니다.
그래도 바닷바람 살살 불어 마음 또한 가볍네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205CFC1C4C0B3A9466)
너른 바다너머 수평선 또한 시원하고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125CFC1C4C0B3A9567)
해안 포장길을 걷다가 왼편 면삽지 방향으로 들어섭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0457A1C4C0B3ACEA0)
건너편에 보이는 마을에 민박과 펜션 등의 숙박시설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근데 이곳 섬은 유난히도 민박과 펜션 등 숙박시설이 참 많습니다.
아마도 대천에서 그리 멀지도 않고 좋은 곳이라서 사람들이 많이 찾아서 그런가 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1457A1C4C0B3AD0A1)
저는 오늘 이곳 태창민박에서 하루밤을 기거합니다.
소나무 숲을 배경으로한 깔끔한 민박집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1457A1C4C0B3AD6A5)
민박집에 짐을 풀고 면삽지와 황금 곰솔을 보기위해 다시 길을 이어갑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4457A1C4C0B3AD8A6)
귀여운 섬 하나 떠있는 멋진 바다 풍경이지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16457A1C4C0B3AD9A7)
진너머 해수욕장은 약 1km의 고운 백사장으로 이루어진 곳이고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15457A1C4C0B3ADAA8)
이제 숲길로 접어듭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8457A1C4C0B3ADCA9)
섬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을만큼 참 좋은 숲길입니다.
새소리만이 들리고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17457A1C4C0B3ADDAA)
가던 길 중간에 갈림길이 있어 오른편으로 내려서니 멋진 해안가가 나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0457A1C4C0B3AE1AB)
저는 당초 이곳이 오늘 제일 먼저 만날 면삽지인줄 알았지요. ㅎㅎ
![](https://t1.daumcdn.net/cfile/blog/15457A1C4C0B3AE5AC)
근데 이곳이 아니고 해안 바위를 넘어 30여분 가니 멋진 작은 섬이 하나 보입니다.
저곳이 바로 면삽지네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20457A1C4C0B3AE8AE)
작은 모래언덕으로 연결되어 있는 모습이 참 특이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2457A1C4C0B3AE9AF)
얼핏보면 중절모 같기도 하고
아님 어린왕자에 나오는 코끼리를 삼킨 왕뱀의 모습같기도 하네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12457A1C4C0B3AECB1)
아늑하게 펼쳐지는 너른 바다의 풍경도 함께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4457A1C4C0B3AEDB2)
여튼 당초 기대하지 않았던 정말 멋진 비경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816731D4C0B3B0171)
이건 매바위라고 할까요. ㅎㅎ
![](https://t1.daumcdn.net/cfile/blog/2016731D4C0B3B0272)
특별하게 길이 있는 것도 아니고 물이 빠진 바위를 이리저리 뛰어가기도 하고
또 가파른 바위를 넘어가는 길이지만 그만큼의 보람은 있네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1416731D4C0B3B0573)
이제 면삽지에 도착합니다.
마을에서 이곳까지 대략 40분이 걸립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91E741E4C0B39FD64)
주변 바위 풍광이 마치 원시 시대에 온것같은 느낌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93ECF1A4C0B3B277C)
당초 해안가 동굴안에 샘물이 있다는 생각만 가지고 왔는데
정말 참 아름답고 멋진 풍경을 만났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13ECF1A4C0B3B2A7E)
작은 모래언덕이지만 한적하고 좋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33ECF1A4C0B3B2B7F)
왼편에 작은 동굴 하나가 보입니다.
저곳이 바로 면삽지 동굴안 신비의 샘물이 있는 곳인것 같네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143ECF1A4C0B3B2D80)
![](https://t1.daumcdn.net/cfile/blog/173ECF1A4C0B3B3082)
길도 없는 바위 길을 이어오느라 제법 힘들어 잠시 잔잔한 바다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해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63ECF1A4C0B3B2E81)
모래 언덕을 따라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땀에 젖은 몸도 시원하게 식혀주네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123ECF1A4C0B3B3483)
밀물이 되면 물에 잠겨 작은 섬이 되겠지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153ECF1A4C0B3B3684)
아제 신비한 샘물을 보기위해 동굴로 향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93ECF1A4C0B3B3985)
정말 아주 깨끗한 물이 주변 바위를 타고 졸졸 흘러내립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83ECF1A4C0B3B3A86)
그리 높은 위치에 있지도 않아 바닷물이 들어오면 잠길것 같은데
여튼 신기하고 신비로운 자연의 모습이겠지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133ECF1A4C0B3B3E87)
이제 멋진 면삽지를 뒤로 하고 다시 산길로 오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43ECF1A4C0B3B3E88)
ㅎㅎ 당초 이길로 내려와야 했지요.
하지만 미리 내려서서 해안을 따라 걸었던 것이 저에게는 큰 행운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53ECF1A4C0B3B4089)
잠시 바다의 황홀함은 마음에 접어두고 차분한 숲길을 걷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73ECF1A4C0B3B448A)
그리고 다시 물망터로 내려섭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3248F1E4C0B3B7269)
이곳에도 신비의 샘물이 있다고 하는데 안내표지판이 없어
어디 있는지 찾지는 못했지만 앞서 만난 면삽지 못지 않은 해안 풍경을 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3248F1E4C0B3B746A)
어찌보면 제주도 해안가의 풍경을 닮은것 같기도 하고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20248F1E4C0B3B7A6E)
왼편에 우뚝한 바위가 마치 작은 용두암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15248F1E4C0B3B7E71)
하여 다시 숲길로 되돌가지 않고 해안 바위길을 걷습니다.
뒤돌아보니 물망터의 해안 풍경도 참 절경입니다.
면삽지에서 해안을 따라 휘돌아서 걸어도 좋을뻔 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2248F1E4C0B3B7B6F)
해안길은 비록 거칠지만 그만큼 웅장하고 신비롭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7248F1E4C0B3B7F72)
바다쪽 풍경은 여전히 시원시원하고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14248F1E4C0B3B8575)
지난 겨울 변산 마실길을 걸을 때 만난 적벽강 풍경과 비슷하지만
원시적인 느낌은 그보다 더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6248F1E4C0B3B8676)
정말 이런 멋진 곳이 숨겨져 있었네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11248F1E4C0B3B8D7A)
이곳을 오기위해 인터넷 검색을 하면서도 이런 비경의 사진은 본적이 없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9248F1E4C0B3B8877)
이곳에서 낚시 하시는 분들을 만났는데 해안을 타고 어찌왔냐고 묻더군요. ㅎㅎ
![](https://t1.daumcdn.net/cfile/blog/11248F1E4C0B3B8978)
여튼 삽시도는 물이 많이 빠지는 사리때 와서
전체 해안길을 한바퀴 돌아도 왠만한 암릉 산행 못지 않을만큼 참 좋을것 같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1248F1E4C0B3B8B79)
여튼 대천에서 40여분 거리에 있는 섬에 이처럼 아름답고 웅장한 풍광이 숨어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3248F1E4C0B3B8E7B)
비암목 황금 곰솔이 있는 해안가로 가기위해 계속해서 해안 바위길을 이어갑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21E991B4C0B3BC436)
아직은 이름이 정해진것도 아니지만 해안가의 모든 풍경이 절경이고요.
바다를 응시하며 누군가를 기다리는 사람의 모습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문득 지난 여수앞 사도에서 만난 얼굴바위가 떠오르네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141E991B4C0B3BC537)
삽시도에서는 해안 바위길을 이어가면서 만나는 모든 것들이 모두
참 아름답고 멋진 모습들만 보게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71E991B4C0B3BC738)
햇빛과 바다 그리고 바위들이 어우러져 만드는 자연의 풍경..
그속에 바람과 함께 제가 서있다는 것이 큰 행복이지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191E991B4C0B3BC839)
물망터에서 약 40여분 힘들게 걸었나요.
비암목 황금 곰솔이 보이는 해안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81E991B4C0B3BC93A)
이곳도 조용하게 숨어있는 작은 해수욕장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91E991B4C0B3BCB3C)
앞으로는 너른 바다가 펼쳐지고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111E991B4C0B3BCC3D)
옆으로는 기암괴석의 전시장이 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41E991B4C0B3BCE3E)
뒤로는 황금 곰솔 등 소나무 숲이 울창하고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151E991B4C0B3BCE3F)
이제 되돌아가기전에 황금 곰솔을 봐야지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141E991B4C0B3BD040)
소나무 잎이 황금색이 되는 것은 엽록소가 없거나 적어서 생기는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현상이라고 합니다.
다만 계절 때문인지 소나무 잎이 그리 노랗게 보이지는 않더군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171E991B4C0B3BD241)
여튼 이제 해안 풍경을 뒤로하고 숲길을 따라 되돌아 갑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01E991B4C0B3BD442)
이곳 삽시도는 해안만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이 숲길도 참 곱고 좋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51E991B4C0B3BD843)
당초는 좁은 길이었는데 2008년 서해안 기름 유츌 사고로 인해
이곳도 피해를 보았는데 기름 제거 작업을 위해 이 길이 확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51E991B4C0B3BDA44)
여튼 이 숲길은 여느 산속 숲길에 못지않는 참 한적하면서도 편안한 길입니다.
이 흙길을 걸을 때는 이곳이 섬이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가 않네요.
마음에 드는 길을 걷을 때의 기분은 무엇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행복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91E991B4C0B3BDD45)
편안한 숲길을 30여분 걸었나요.
이제 다시 바다가 보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11E991B4C0B3BE046)
그리고 펜션이 보이는 진너머 해수욕장 입구에 도착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31E991B4C0B3BE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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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헉~ 울회장님 은제 이리 많은 자료를 올려놓으셨남요 ㅎㅎㅎ 삽시도가 눈에 선합니다요 수고하셨어여 ~~~~~~~
헤라우스회장 수고혔어 보기좋와
TV 인간극장 삽시도에서 펜션하는 부부 봤는데, *^&^* 나물, 더덕 무지 많더라구요,,,
인원추가임다 ~~~코리아바베큐사장뉨임다^^
까치 묵은지 맹숙이 37,38,39번 주세여 ㅋㅋㅋㅋ
낚시인님 32번 예약합니다,,, 바다 낚시대 5대 ㅎ ㅎ
수고하셨습니다,,,회장님!!!
낚시인님, 묵은지여사 삽시도 회비 6시 10분까지 입금할께요^ ^
그물치는값은 좀 그래요,,,조개,대맛 등 먹을께 엄청 많은데 글고 낚시인님 바다 낚시 엄청 잘해요,,,낚시대 5대 가져갑니다,,,
ㅎㅎ 그물 않하기로 했답니다 펜션주인이 배도 운행해서 횟거리를 저렴하게 제공한다고하니 필요하면 좀 사서 먹읍니다
매리설 후배 2명 예약 합니다,,,
늦게 신청하여 승선 시간마감되었으니 오후 배로 오시게 하므로서 미안하네요
입금자 소임(17*50)850,000+회원(22*80)1,760,000=39명2.610,000 입니다 소모임한분미수이고,뽀빠이겅입금 예다원부군님은 미정~~~
차안에서~~소모임18*50=900,000*50,000=950,000 회원22*20=440,00 합계\1,390,000입니다총합계4,000,000
세심한 가계 예상부 수고했네요
회장님~~~기사분부부가 간다고하네요 자리하나줘도되겠죠 ~~~글구본인들숙소나배삯은알아서한다고 했는데
그럼요 있는자리 더 앉게 하고 가시죠
회장님!!수고많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