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에 이어
뽀빠이 수산시장을 나와
주변에 있는
전주 혁신도시의
진숙이네 매일순대에 왔습니다
모둠순대 29,000원
포장을 할까
여기서 먹을까를 고민 했는데요
이럴땐 먹으면서 생각하면 됩니다
착석후
메인 이고요
기본국물 때문이라도
포장 보다는 먹는게 좋습니다
국물은 리필 가능하다고 합니다
전주에서 유명한 피순대
암뽕
내장
머릿고기
이렇게
구성 되어 있었고요
국물까지
소주는 2병만 하기로 하였는데
허름한헷세는
다음날이 일요일인데 출근해야 한다 하였고 (오전 8시출근 오후 3시퇴근)
희수님은 숙소에서 더 마셔야 하니
안주로
모둠순대 남은거 포장 후
둘이 먼저 보냅니다
저는
편의점에 잠시 들려 몇가지 구입혀서
숙소에 도착
504호에 들어가니
허름한헷세는
1분후에 여기에서 바로 뻗었고
희수님은
4차를 위해 경건하게 준비중
혼자이니 소주 2병이면 되냐고 하였더니
3병이라 하여 3병 사왔었고요
3병이면 힘들거라서 내기 할려다 말았는데
내기 혔으면 클날뻔
저는
여기에서 더 마시면 5차이니 딱 한잔만
희수님이 집에서 챙겨온
꼴뚜기로 마무리 하고
이젠
504호를 나가서
옆방 505호로 갑니다
이때가
저녁 8시 몇분쯤
다음날
제가 오전 4시 전에는 일어나는 편인데
희수님에게
오전 3시 56분에 문자가 옵니다
그래서
이불 개고 샤워하고 퇴청 준비후 넘어가니
3병을 거의 다 마셧네요
어제 비틀대던 허름한헷세는 싱싱해져 있고
문제가 있다면 술이 모자란다는거
이 새벽에
제가 술 사올 군번도 아니고 혀서
포항에서 깜박하고 가져온 생수를 건넸고요
그동안의 대화를
기억 못할까봐 요약하면
희수님과 허름한헷세는
같이 1달간 여행해 보기가 있었고
또한
희수님은 포항에서 혼자 1달간 살아보기가 있다하여
제가 보름간 술안주는 책임진다 하였습니다
이젠
전주 혁신도시를 떠납니다
다음 시간에 이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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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6-4) 전주에서...진숙이네 매일순대
횟집실장
추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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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2 06:2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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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전주 피순대 좋습니다
근처에 이서면사무소 앞이 피순대 원조라고 해서 허름이하고 한번 가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