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뜻을 외면하는 총선 참패 윤석열정권 !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720일만에 여야 영수회담이 차담회 형식으로 2시간동안 개최되었다.
이재명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작심하고 날선비판을하며 채상병특검/거부권행사남발/가족관계의혹정리/비판적인방송징계문제/민생현안등에 대한 요구를 강도높게 요구하였다.
윤대통령은 답변에서 대통령실 이전의 불가피성을 장황하게 늘어 놓았고 국정기조 변화등 자신이관련된 핵심적인 부분은 즉답을 피하며 시간벌기에 집중하였다. 자주 만나자는 원론적인 이야기로 합의문없이 마침표를 찍었다.
보수종편들은 소통의길을 열었다고 환호작약하였다.국민들의 뜻과는 배치되는 영수회담이었다. 민주당의 박성준 대변인은 매우실망스럽고안타까웠다고 브리핑을 하였다. 애초부터 기대하지 않았지만 국민들의 분노가 예사롭지 않다.』
지난 2년동안 윤석열정권이 저지른 국정농단을 사례로 들어보자
0 한반도 전쟁위기 유발
0 내치 외치에 실패한 무능한정부
0 미,일 종속외교
0.중,러시아 외교관계악화
0 대통령실,관저이전 의혹
0 정적탄압 공포분위기 조성
0 국무위원 뉴라이트출신기용
0 과거사 부정
0 국회가결법안 거부권 남용
0 각종 처갓집 비리의혹 리스크
0언론 자유침해 공영방송 장악
0 잼버린.엑스포 유치실패
0 제왕적 해외순방 말실수 국제망신
0 인적쇄신 불가
0 당정갈등
0 대형참사 책임자 처벌불가
0 물가 고공행진 대책무
0 의료대란 초래
0 집권 2년차 국정지지율 최저점기록
0 22대 총선 대참패 국정기조 변화없어
총선의 결과가 야당 192석,여당108석으로 최종 발표되었다. 이번총선결과는 윤석열정권과 여당을 향한 국민의분노가 한계에 도달했음을 보여주었다.그러나 압승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은 아쉬워 하고있다. 민주당과 야당연합이 200석을 차지하여 정국주도권을 장악하고 윤석열정권의 조기퇴진을 바라는 희망때문이었다.
궁지에 몰린 윤석열 국정지지율 최저점 상태에서 전격적으로 민주당 이재명대표에게 영수회담을 제안였다.총선 대패후 16일만이고 집권 2년만이다. 윤대통령이 후보토론회때 손바닥에 " 王"자를 새기고국민앞에 나타날때부터 기이한 행동을 보여주었다. 그런 그가 당선 될줄 알았던 국민은 많지 않았지만 0.73%근소한 차이로 당선되고 그게 화근이되었다. 정권의 취약성을 보강하기위한 제왕적 권력행사로 정적을 무차별공격하였고 눈에 거슬리는 자들을 탄압하기시작하였다.
윤석열정권 2년을 돌이켜보자!
청와대를 두고 국방부청사를 집무실로 개조하였고 관저는 외교부관사를 차용하여 막대한 돈을 들여 개축공사를 하였다.급조한 대통령집무실을은 경호실관계자와 수주업체의 유착관계혐의로 감사원조사대상에 올라있고 공사의 부실로 대통령실 회의실 보안장치가 뚫려 미해군 사병에게 도청을 당하여 국가의 기밀이 고스란히 미국에게 제공되었다.또한 한남동 대통령관저 수리공사를 맡은 주주업체는 김건희 가 대표로있는 "코비나 컨텐츠"전시회의 후원사로 알려지고있다.
대통령 취임식날 여의도 광장에 4만명을 초청하여 비난을 받았고 유명인사들을 신라호텔 영빈관에 초청하여 국민들의 빈축을 사고말았다. 출근시 도어스테핑을 하면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지 않는 오만함을 보이다가 말실수가 잦아지자 돌연 도어 스테핑를 중단하고 말았다.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국민에게 알권리를 제공하는게 언론의 사명이다. 언론을 적대시하기 시작하였다. 윤대통령은 초기부터 불통의 대명사로 각인되었다. 용산 대통령실 전면에"새로운 대한민국!새로운 국민의나라 " 대형현수막이 지금도 바람에 나부끼고있다. 새로운 국민의 나라가 아니고 "검찰의 나라"가 되었다.
국무위원과 대통령실 참모진은 뉴라이트 이명박정권의 인사들과 검찰출신들이 대거 등용되어 과거로 회귀하였으며 국가의 독립기구인 방통위.인권위.권익위등 국영기업체 문재인 정부인사들은 임기가 남았지만 범죄혐의를 뒤집어 씨워 언론에 유포시키고 갖은 모욕과 인격적 살인을 감행하여 검찰에 기소하여 사표를 억지로 받아내었다. 지금까지도 재판은 진행중이다.
2022년 9월22일 지구촌을 떠들석 하게했던 뉴스가 MBC 방송을 타고 전파되었다. 윤대통령이 미국 뉴욕 국제회의를 마치고 퇴장하면서 "국회에서 이새끼들이 승인 않해주면 쪽 팔려 어떻게 하나" 말이 외신에 보도가 되고 이를 취재하였던 MBC 방송이 자막으로 보도하였다. 지도자의 천박한 인품이 드러나고 말았다.그리고 외국순방때 미운 오리새끼가된 MBC 취재팀을 대통령전용기 탑승을 거부하는 졸장부 같은행위를 하였다.
윤석열 욕설을 극구부인했던 대통령실은 명예훼손으로 MBC를 고소하여 3천만원의 발과금을 부과 하였다. MBC는 불복하고 항소를 제기하고있다.이는 박정희 군사독재와 유신정권 전두환 신군부의 언론통제를 능가하는 공영언론들의 종편화로 언론을 장악하였다. 정부의 갖은 특혜와 제도적 뒷받침아래 급성장하여 정권의 시녀노릇을 하고있다.
윤석열정권은 뉴라이트 김영호 통일부장관, 신원식국방장관을 기용 선제타격론을 주장하며 한미동맹에서 한미일동맹으로 강화시켜 남북관계가 파국을 맞았고 한반도의 핵전쟁위기가 일촉즉발의 상황에 놓여버렸다.
분단된 비극을 극복 하기위해 몇십년 공을 들인 남북교류사업과 대북소통창구를 한순간에 박살을 내버린것이다.
윤정권의 뉴라이트들은 육사교정에 홍범도.이회영.지청천.김좌진.안중근등 반일독립운동가 흉상을 광복회와 관련단체의 극열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철거하였다. 이는 국가의 정통성을 부정하는일로 자신들이 스스로 친일파라는것을 증명하고있다.
해외 순방에 맛들여진 윤대통령 내외는 왕정시대의 군주처럼 세계각국을 자유자재로 다니면서 추한 소문이 끊이지 않았다.영국 에리자베스여왕 장례식 지각조문.찰스황제 황금마차탑승.영국스코틀랜드산 고급위스키선물꿀컷. 프랑스 마크롱 방문 거액투자약속. 우크라이나전쟁 군수물자 지원약속.국내포탄 40만발 우크라이나 우회지원 미국제공으로 러시아 관계가 악화되었다.
아랍에미리트 국군 파병부대에서 "아랍 에미리트"의 주적은 이란이며 우리 또한 마찬가지다 "황당한 발언을 두고 이란정부가 강력하게 항의하며 석유공급을 끊겠다고 하자 화뜰짝 놀란 윤석열은 미국대이란 제재 원유대금 70억불을 미국에게 애걸복걸하여 승락을 받고 원금과 이자까지 지급하는 대형외교참사를 저질렀다.
리투아니아 방문때 김건희가 대통령 경호원들을 대동하고 명품샾에서 명품 싹쓸이 혐의는 현지 언론이 대서특필하여 두고두고 지울수없는일이 되었다. 야심차게 유치했던 새만금 세계청소년 잼버린대회는 무려 1천억을 사용하고 행정부재와 미숙한 관리 운영체제와 책임부서가 서로 발뺌을 하고있어 처벌받은 사람이 단한명도 없었다.
그로인하여 새만금지역에 해외공장을 유치하려던 계획은 무산되었고 새만금은 불모지로 평가저하되고말았다.
지난 22일 세계 보이스카웃연맹에서 새만금 잼버린대회 실패원인을 발표하였다.윤정권의 과도한 개입이 실패의 원인이라고 보고서를 작성하여 한국정부에 통보하였다.
윤정부는 여기에 그치지않았다.새만금 잼버린대회의 실패를 만회 하기위해 인적물적자산을 총동원하여 부산 엑스포 유치에 뛰어들었다. 유치를 위해 세계각국을 쏘다니며 투자약속과 MOU협약을 체결하며 날개짓을 하였지만 사우디에 90표가 뒤진 28표를 얻어 국제적망신을 사고말았다.
그럼에도 유치 실패원인을 오일머니 실권자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의 "억압적이 인권침해"때문이라는 생뚱맞은 변명으로 일관하였다. 이후 사우디와 우호적인 관계는 소원해지고 비우호적인 나라가 되고밀았다. 결선때 생방송을 통하여 한덕수,반기문이 프리젠테이션에서 영어연설로 사우디를 누를수있다고 끝까지 해외정보 부재를 드러내고 밤잠을 못이루고 결과를 지켜보는 국민들을 속였다.
미국을 자기 안방처럼 드나들며 바이든의 들러리 역활을 하며 거들먹거리고 다녔다.이로인하여 중국과의 무역관계가 악화일로에있다. 조바이든 초청 백악관 만찬에서 영어로 "아메리칸 파이"노래를 부르며 재롱을 떨며 키타틀 선물로 받는 모습에 재미재외 해외동포및 한국인들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었다.
윤정권은 집권초부터 일본은 한국에 가장 가까운 이웃이며 우방국가라고 치켜세우며 일본을 국빈방문 기시다와 지소미아 정보협정을 복원시켰으며 한국이 전시상황일떄 일본자위대의 파병을 묵인하였다. 그럼에도 기시다는 틈만나면 독도는 "일본 고유영토"라고 주장하며 중고교 역사교과서에 수록하는 전범국가의 습성을 버리지 못하고있어도 윤석열정부는 적극정인 대응을 회피하고있다. 후쿠시미마 원전 핵오염수를 방류하여도 모니터링만 할뿐 정부차원의 개입은포기하고 수산업자들의 항의가 계속되고있다.
또한 일제강점기 위안부강제모집.징집 징용피해자들의 대일청구권 배상을 한국기업이 "대위 변제" 해달라는 요청에 굴복하여 매국행위를 하고있는 비상식적인 윤정권에게 무엇을 바랄수있겠는가. 가해자의범죄행위를 피해자가 대신 변제하주는것이 윤석열 정권의 실체적모습이다. 정치는 실종되었고 외교는 미국과 일본에 종속되었다.
윤석열은 최고위 공직자로서 총선에 개입할수없다.그러나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하며 국무위원과 지방자치단체장을 대동하고 전국 각지역을 순회 방문하면서 간담회를 개최하며 1천조 예산을 투입하여 지역경제발전과 청년일자리를 확보하는 포플리즘 풍선공약을 남발하고 다녔다. 참여연대에서 공직자 선거법위반으로 고소하였다. 그가 총선용으로 의사 2.000명을 증원한다는 발표를 하여 의료인들의 반발로 애꿎은 환자들만 죽음의길로 가고있다.
22대 총선이 다가오자 자신의 아바타인 한동훈을 낙하산인사로 국힘당 비대위원장으로 임명하고 국회장악을 시도하였다 대한민국 국민을 우습게여기고 우롱하다 큰코를 다쳤다. 총선결과 민주당 175석.국힘당 108석 야대 여소의 22대 국회가되었다. 반성과 사과도 없었다,
윤석열은 범죄자 김태우를 사면복권시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로 추천하여 대참패를 하였다.그럼에도 참패의책임을 김기현에게돌리고 당대표에서 축출시켰다.
윤석열은 총선참패의 원인을 대국민담화에서 한동훈 책임과 국무위원들의 기강확립을 문제 삼았고 국민들의 이해부족으로 탓을 돌려 국민들의 질타가 쏱아졌고 여론이 악화되어 국정지지율 2년차에 23%로 곤두박질치고있다.
한총리와 대통령 참모진들도 사의를 표명하였다.
2년동안 문재인정부탓과 국민의힘 지도부탓으로 돌려버리는 "남의탓정치"하다가 벼락을 맞은꼴이 되었다.
갈팡질팡 무주공산 윤석정권은 야당인사들을 총리와 비서실장설을 언론에 퍼뜨리며 야당 파괴공작을 하고있지만 22대총선 이슈는 "윤석열정권 심판"이었다는 것을 윤석열만 모르고 있는것같다. 인지 능력 제로이다.
집권2년차 OECD국가중 저출산을 비롯한 빈부격차등 50개 항목에서 최하위를 기록하여 국가의 위기가 현실이되었고 윤석열은 레임덕에 허우적거리고있다.
윤석열, 이재명 영수회담은 시간끌기 전략이다.
발등에 불떨어졌으니 우선 불부터 끄고 보자는 얄팍한 속셈이다. 윤대통령은 제주 4,3추념식에 불참하였으며 김광동 진실화해원장도 불참하였다.김광동은 진실과화해를 위해 임명된 정무직장관이다. 그의 잘못된 역사관으로 제주4,3항쟁. 4,19혁명.5,18 민주항쟁을 왜곡하는 첨병역활을 하고있는 인물이다. " 전시에 재판없이 민간인을 죽여도 위법이아니다"고 했던 인물이 제정신을 가지고있는가 묻고싶다.한국전쟁피학살유족회와 피해관련단체는 윤대통령실앞에 수차례 파면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답변을 요구하자 파면촉구서한을 김광동에게보내 답변을 하라는 공문을 보내 본인이 셀프답변을보내왔다.기상천외한일이다.
이재명대표는 영수회담을 먼저 제안하였으나 윤석열은 의제를 문제삼아 일정을 미루자 이대표가 아무런 조건없이 만나자고 제안하자 4월29일 용산집무실에서 차담회를 갖자고 연락이 왔다
국민들이 심판하였던것은 "윤석열정권심판"이었고 앞으로 3년은 너무길다였다.민주당도 21대 국회의원 180석으로 국회의 주도권을 행사하지못하였다. 과거사법안을 민주당 12명의원들이 대표발의 하였지만 단한건도 통과시키지 못하였다. 빛좋은 개살구였다. 심지어 이재명 당대표가 당론으로 확정 대표발의하고 169명이 공동발의한 과거사법안이 행안위 전체회의에도 상정되지못하였다.
22대 국회에서도 21대와 마찬가지로 독단적으로 법안을 통과시키지 못한다면 심판의 칼날은 야당인 민주당에게 돌아갈것이다. 민심은 천심이다. 민심은 윤대통령과 과 이재명대표의 영수회담을 반대는 할수없지만 기대하지도 않는다. 인적쇄신한다는게 수구꼴통 육모방망이 에스맨 정진석을 비서실장과 국힘당 낙선자 홍철호 정부수석
단 2명만 임영하고 윤석열은 영수회담을 하여도 국정기조를 바꿀수없다고 못 박고있다.
국무총리도 임명못하는 이런정권과 영수회담이 무슨 필요가 있겠는가. 깊은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윤정권에게 시간을 벌게해주고 영수회담을 명분으로삼아 3년임기를 채우려할것이다. 2년동안 나라가 이지경이되었는데 3년이가면 나라가 망하게된다
"이채양명주"특검법을 통과시켜라!
윤정권의 폭정을 중단시키기위해 취임초부터 광화문광장과 용산집무실앞에서 매일 성난 민중들이 윤정권 타도를외치는 집회와 시위가 끊이지 안고 지금까지 계속 이어지고있다.하지만 개헌과 탄핵을 가능케하는 200석에 미치지 못하였기때문에 윤정권의 임기를 단축시키는 대통령탄핵소추안을 의결하려면 우리민중들의 성난 파도처럼 민심의 동요가 필요한시점이되었다.
영수회담이 결론없이 막을내렸다.이대표는 국민의뜻을 가감없이 전달하였다. 협치의대상이 애초부터 아니었기때문에 기대도 하지 않았다. 국회는 국회고유권한이 있다. 바로 입법권이다.
이대표는 이점을 가슴속에 새기고 영수회담이 자칫 잘못 하면 이대표와 민주당에 치명적인타격을줄수있다. 역대 정권들도 과거 군부독재정권시절 야당대표를 불러들여 마타도어 회유작전으로 야당을 분열과 갈등속으로 빠져들게한 사례를 잊지말기를 바란다.영수회담에서 이재명 대표는 "정공법"으로 윤대통령에게 민심을 전달해 주었다. 민심은천심 오로지 윤석열 정권퇴진이다! 3년은 너무길다
2024년 4월 29 일
한국전쟁전후민간인피학살자 전국유족회
상임대표 의장 윤호상/상임대표부의장 박남순/상임대표 이춘근/상임대표 김만덕/상임대표이성수/상임대표 박종래/ 상임대표 이창준/상임대표 선용규/상임대표 정명호상임대표 박운희/상임대표 사윤수/대외협력위원장 김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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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고처 쓰지 못한다 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