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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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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구간-바다 호숫길 ' 아저씨 벚꽃 핀 곳이 어디입니까 ? ' .......
걷자(서울/강릉) 추천 0 조회 267 24.04.07 00:46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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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07 10:16

    첫댓글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기다려주는 존재가 나였을때
    때론 마음속에 부담?감도 있지만
    참 행복한거 사실이죠~
    걷자님 1주 안 보이신다고
    기다리시는 바우님들이 계시더라구요~
    모습 보여주셔서 감사드리고
    5구간의 풍성한 이야기 들려주심에도 감사합니다~
    교육이 있었던 날이였지만
    빼먹고 바우길로 향했는데요
    무척이나 행복하고 즐거웠답니다~
    발목 부상상태로 계속 걸음을 이어가시는 모습
    짠하기도 하지만 참 사람의 마음이
    함께해주신 걸음에 또 감사를 드리네요~ㅎ
    수고 많으셨습니다~걷자님^^~~빠샤~!!!

  • 작성자 24.04.07 23:52

    급하게 떠났다 가....급한 일이 생겨 급하게 돌아 와...
    급하게 일을 치루고....2주가 뭐 그렇게 정신 없이 급하게 흘러 간 것 같습니다.
    푹~ 쉴 까 하다 봄 꽃, 봄 바람 한창 일 호수 길이 생각 나 급하게 참석하였는데
    봄 풍경은 아쉬웠지만...
    지기님과 바우님들 함께 하니 모든 걸 잊고 편안함과 위로가 되는 하루였습니다.
    아직 완전치 못 한 부상을 항상 염려해 주는 따뜻한 마음에 고마움을....
    (왠지 걷자님~빠샤!! 하면서.... 내 마빡을 때릴 것 같은 착각을.....^^)

  • 24.04.08 04:11

    다채로운 색과 진한 꽃향기가 도처에 울리는 봄 날
    봄이 오면 싱그런 소풍이 시작된다고 하던데
    바우길 5구간 바다호숫길 걸음 걸음 그 모든 것이 행복한 소풍이었네요.

    그동안 수도 없이 걸어보았던 바다호숫길이었지만
    걷자님께서 올려주신 이런저런 관련 이야기를 읽으며
    5구간을 제대로 다시 걸어보았네요.

    근데 분명 어제 저녁 걷자님 외 몇 분과 한 잔 하고 9시쯤 헤어졌는데
    언제 이렇게 방대한 자료와 함께 사진을 정리하셨는지...
    도저히 걷자님을 따라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비록 경포호 주변 벚꽃은 만개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멋진 봄 날 소풍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가지 더..

    내가 어제 오후 다른 약속이 있어서 아침에 내 차량을 5구간 종료지점인 솔바람다리 옆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시티버스로 출발지점인 사천으로 갔지요. 그런데 솔바람다리 도착 후 주차장에서 안목 입구 도로까지 나오는데 꼼짝 못하고 3~40분 이상 걸렸답니다. 주말엔 솔바람다리 옆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아니될 것 같아요.

  • 작성자 24.04.08 00:00

    칭런 할부지는 댓글이 한편의 소설이라니요....그래서 너무 좋아...ㅎ
    걷기 후에 모 처럼 모여서 웃고 떠들었더니 참 좋은 시간였습니다.
    사진은 올려 놓고 자야 맘 편한 지라...좀 늦은 밤에 사진 정리 해 올렸습니다.
    (대간 한참 다닐 때는 새벽 2~3시에 올린 적도 많았습니다)
    보여 준 손녀 사진이 정말 이쁘고 사랑스러웠습니다....부러운 할부지....^^

  • 24.04.07 18:36

    아저씨
    어제 본 벚꽃 예쁘던가요?...

    벚꽃과 어우러진 님들의 모습..
    도란도란 이야기 소리가 들릴듯한
    멋지고 아름다운 사진들 고맙습니다^^

  • 작성자 24.04.08 00:04

    들레 아줌마.....
    어제 벚꽃은 아니 보이고 들판에 민들레만 자꾸 보이더이다.
    하여, 들판의 민들레에게 물었답니다.
    "왜 요즘 너의 여왕 들레님이 않보이냐?"..라고....

  • 24.04.07 12:56

    화사하게 핀 벚꽃을 볼 수 없어 아쉬웠지만 벚꽃엔딩의 감미로운 노래와 홍장과박신이 사랑했던 그시절로 잠깐 들어 갔다 오면서 설레이는 봄을 담아 옵니다. 걷자님의 정성스런 글과 사진을 기다리게 되네요 ㅎㅎ ~~맑은사진들 조금 퍼 갑니다

  • 작성자 24.04.08 00:10

    이젠 미소님이 바우길에 완전 적응 된 것 같아 보여 참 좋다는....
    함께 걷다 보면 주위의 모든 것들 과 사람들과 모두 친구가 되는 겁니다.
    어줍잖은 사진을 기다린다 시니....그저 고맙다는 말 밖에는....
    하루 하루가 봄 날 같은 나날이 되시길.....

  • 아침에 칭런님과 시티버스를 타고 움직이면서 오늘은 걷자님이 오시려나,,
    얘기했었지요~^^

    건강한 모습으로
    쨔쟌!! 나타나 주셔서
    반가웠습니다

    바우길에 스며든 우리들은 항상
    서로를 챙기고 걱정하고 격려하며
    지냄이 너무 좋습니다

    믿고 보는 걷자님의 후기 !! 최고 !!👍👍

    감사합니다~걷자님 🫰

  • 작성자 24.04.08 00:25

    아침에 시티 버스에서 두 분이 내리시는 모습을 보면서..
    아~ 오셨구나 했습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서로 서로가 ..
    우리로 변해 가는 모습들이 그저 기분 좋을 뿐 입니다.
    좋게 봐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24.04.07 19:28

    먼 여행 후라 피곤하셨을 텐데, 바우길에 참가 해주셔서 얼마나 반갑던지요.
    역시 걷자님이 오셔야 해요.
    멋진 후기 감상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 작성자 24.04.08 00:18

    그 피곤이란 놈이....
    함께 바우길을 걸었더니 싹 사라졌습니다.
    풍호연가길..구름님이 올려 놓으신 사진을 보면서 대리 만족을 했습니다.
    수고 하셨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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