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의 2집 타이틀곡 "Heart Beat" 입니다.
10점만점에 10점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2PM은 JYP 소속 아이돌로 2AM과 같이 나왔던 그룹입니다.
새벽 두시에 들으면 어울리는 노래를 하는 2AM과 낮 두시에 들으면 어울리는 노래를 하는 2PM...
그런 컨셉으로 나왔었는데 데뷔곡 10점만점에 10점 이후엔 어게인 앤 어게인이라는 곡을 불렀었죠.
어게인 앤 어게인은 사실 낮 두시에 어울리는 곡이라 하기엔 좀 그랬었는데 2집 타이틀곡이었던 하트비트도
그렇게 마냥 신나는 곡은 또 아니었기 때문에 데뷔 컨셉은 걍 데뷔컨셉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던 그룹이었습니다.
2집 부터는 본격적으로 짐승돌, 퍼포먼스 그룹 이라는 컨셉을 강하게 밀었었는데 이 하트비트의 안무도
상당히 아크로바틱한 동작들이 많이 들어갔었죠...
저도 1집땐 별로 안좋아했었지만 2집부터는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투피엠도 한때 상당히 핫했던 그룹이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딱히 해체한것도 아니고 활동도 안하고 해서
뭐 이건 어떻게 된건가 하는 생각을 하게끔 만들었었습니다.
오늘은 이 곡으로 가보겠습니다!
첫댓글 잘 들었습니다.
이거 듣고, 실버팽 님 채널에 가서
'열정', '안동역에서' 커버곡도 듣고 왔어요 ☺
아앗! 일부러 찾아 들어주시다니...
너무 감사합니다ㅜ.ㅜ!
우와 하트 비트~보통 이렇게 기억하죠. 2pm은 댄스, 2am은 발라드 ㅎㅎ
처음부터 확실하게 노선을 정해서 가려고 했던 거 같은데
아무래도 이미지 변신이 필요했기 때문에 그런가 나중엔 그 경계가
무너져서 오히려 쫌 그랬던 거 같긴한데 이미 자리 잡은 가수들에겐
그런거 아무 상관없는 거 같기도 해요~!^^
한국에서 소녀시대랑 음악 대상을 나눠먹었죠
그 후 한국에서 활동이 줄어든 이유는 일본에서 큰 성공으로 그 쪽으로 무대를 옮겼기 때문입니다
딱 그 시기에 2AM이 뜬 시기이기도 하고요
JYP는 처음엔 미국 노리더니 원더걸스 망한 후엔 일본쪽을 노렸고 그 이후 쭉 잘됐던거 같아요~
하지만 정작 국내활동은 거의 안하다보니 국내 관심권에선 멀어졌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