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하복부 통증의 결말입니다..(푸념글입니다 유의)

[공이십칠]

어제 병원가서 의사분께 말씀드리고 약재내성이란걸 받기로하고 집에와서 인터넷보다 전립선증상이

하복부통증이있대서 오늘 비뇨기과에갔습니다 1시간30기다려서 들어가서 증상을 애기하고 급소(?)를

보시곤 대뜸 요도관이 좁아졌다네요.. 그런믄서.. 수술까지해야한다고.. 미치겠군요.. 돈도 없어 요양도

제대로 못하는데.. 또 수술이라니.. 검사결과에 따라 전립선까지 판정나면 어떻게 해야할지..

3년전엔 디스크수술 작년엔 탈장수술 한달전엔 기흉 기흉입원했다 결핵.. 이번엔 요도협착 저주라도

받은 느낌이네요.. 병원비 생각하니 정말 막막하네요 어찌 살아야할지..

[아푸면안돼]

힘내시라는 말 밖에.....실비 보험이라도 들어놨다면 조금 나았을텐데...그래도 건강이 우선이니 치료 다~ 하고 언능 건강해져서 돈벌면되지요...화이팅 입니다~^^

[브라질]

결핵일 경우 다니시는 병원이 대학병원이면 같은 병원안에서 협진의뢰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다른 과목 진료를 하시더라도 꼭 결핵치료 중이라는 것을 전제로 알리고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제 경험상 1차약이긴 했지만 초기에 약을 먹으니 배뇨감이 안좋고 요도가 따끔거리는 증상이 있었습니다. 약 때문에 생기는 일시적 증상일 수 있는데 힘들게 수술까지 하실 필요가 없을 수도 있으니까 신중하게 생각해 보세요. 혹시 모르니까 크렌베리 드셔보세요. 방광염에 좋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