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Hispanic Country Musician 인 Freddy Fender 의 대부분의
Hit곡은 남부미국인 입맛에 맞는 Tex-Mex 의 Country 곡들로
"Before The Next Teardrop Falls ", " Secret Love " ,
"Wasted Days And Wasted Nights" 등이 대표적이라 할수 있다.
taco나 Burrito를 한입 베어 먹을때 혀끝에 전달되는 Mexico Hot Saurce 의
이색적인 느낌으로 미국인들을 즐겁게 했다.
동향인 Mexican 들에게 그가 어떻게 비춰졌는지는 궁금치 않지만
그가 64살 먹은 2001년에 Tradditional한 Meican Melody로 만든 음반을 발표했다.
음반의 제목은 " La Music De Baldemar Huerta " 인데
자기의 고향인 Rio Grande Valley town of San Benito, Texas 에 있는
Baldemar Huerta를 그리워 하며 만든 음반으로 Baldemar Huerta의 찬가 정도로
이해할수 있겠다. 나는 한동안 아침마다 잔디깍으러 빼앗긴 땅에 사는
미국인들의 집으로 가는 멕시코인들을 경멸한적이 있었는데 지금생각하면
이것이 얼마나 짧은 생각였는지 지금은 후회 막심하다.
인생 뭐 있겠는가 ?... 그들은 미국의 이라크 파병요구에 단호히 거절했다..
지금 들리는 곡은 1947년에 작곡된 곡을 Freddy Fender 가 아주 괜찮게
편곡해서 불렀는데.. 들어 보시기를..
곡명은 “ Rayito De Luna ” 로 Rayito 는 여자 이름이라 생각되고 Luna 는
상상하셨듯이 달빛 .이라는뜻이며 De 는 명사 앞에 써서 Of 나 From 뜻으로 쓰인다.
명사가 모음으로 시작할땐 D' 를 쓴다는 것도 참조하길...
첫댓글 Luna 이 단어를 보니 예전 Luna Llena 란곡이 생각나네요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로 번역되었던곡요 멕시코 해변에서 지리형들이 들려주는 사랑의 곡들 들으며 푹 쉬고싶네요
텍스 멕스라.. 저 단어만 보면.. 고향이 그립지..^^
지리형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