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멀리 인천, 서울, 부산 등 각지에서 고향을 사랑하고,
우리들을 사랑하고 옛추억을 회상하고자 이렇게 많이 참석하여 주신점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몸이 불편 한되도 불구하고 동창회의 발전과 동참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이 자리에 참석한 ooo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관촌초등학교 제45회 동창의 정기총회 날입니다.
이 자리를 준비하여 준 임원진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그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관심을 가져준 관촌초등학교 제45회 동창이 있기에 인천, 서울, 전주, 파주 등에서 만남의 장을 만들어 희노애락을 같이 하였으며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자랑스러운 관촌초등학교 제45회 동창여러분!
이제는 어느정도 초석이 다져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여러분도 똑 같은 생각일 것입니다. 우리는 인생의 절반을 넘어 삼분의 이를 살았다고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남은 삼분의 일은 우리들과 같이 해피하고 하모니있게 살아가야만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들은 지난 50년대에 태어나서 보릿고개 등을 넘기 위하여 고향을 떠나 객지 등을 전전 하면서 그 어려운 역경을 이겨냈으며 이제는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중년의 동창생이 되어 버렸답니다.
아니 까만머리가 이제는 하얀 백발로 변해버린 우리들이 이제는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는 동창이 되어야 될 것입니다.
오늘의 계기로 인하여 전국에서 제일가는 우리 동창들의 화합과 단결 그리고 사랑이 넘치는 관촌초등학교 제45회 동창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무쪼록 우리들은 소중한 동창이며 단 한사람이라도 없어서는 안 될 동창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잊지 맙시다.
같이 하지 못한 동창들에게도 서로 서로 마음을 전하면서 내년에는 단 한사람도 빠짐없이 참여하여 우리가 만들어 놓은 이 자리를 같이 나눕시다.
끝으로 우리들의 단결된 모습을 함성으로 외쳐봅시다.
관촌초등학교 제45회 파이팅!을 세 번 외치겼습니다